*오래 전 한 여인이 결혼 후
남편과 함께 고향을 떠나
타지에 정착을 했다.
딸 셋을 낳는동안
남편은 술과 마약에 쩔어
더 이상 예전의 남편이 아니었다.
폭력과 욕설로 늘 불안하게 살던 여인,
딸 셋과 함께 남편으로 부터 도망쳐
다시 오래 전 떠났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남겨진 것이라곤 손바닥만한 땅 뙈기 하나.
그 누구도 반가워 하는 사람 없는 곳에서
그가 만난 것은
교회와 교인이라는 낯선 이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딸 셋을
자신들의 자녀처럼 돌보아 주었고
자신은 물론 가족을 형제처럼 대해 주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한
그녀와 딸 셋은
지난 발렌타이데이인
2월 14일에 주님을 영접했다.
바로 평택
선한목자교회(박종운 목사님)의 후원으로
세워진 깔라신도
반동수원 선한목자교회의 이야기이다.
집이 없어 얹혀살고 있는 이 가족에게
교인들이 작지만 아담한 집
하나를 건축해 주려고
믿음으로 일단 건축을 시작했다.
화장실이 없어서 지난번
새론교회 봉헌예배팀이 주고 간
선교비로 일단 화장실을 건축했다.
4명의 가족이 살 수 있는 집.
7만바트(250만원),
교인들이 50만원 정도를 헌금했다.
앞으로 약200 만원의 경비만 있으면
이 4가족이 살 수 있는 집이 완성된다.
또 한번,
동역자 여러분의
10시1반의 도움으로
이 가족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4명의 가족
화장실을 건축하는 교인들.
믿음으로 건축을 시작하는 교인들.
막내
첫째 딸
주인 없는 빈 집에서.
주여, 이들에게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