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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원봉사단 토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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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 따르면 흰색 버드나무들이 감싸고 있는 9만9천200㎡의 청산수목원에는 축제를 앞두고 백련과 홍련, 노랑어리연, 가시연 등 200여종의 수련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수목원내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인 예연원에는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부처꽃과 부레옥잠, 물양귀비 등 100여종의 수생식물과 섬말나리, 홍가시, 노각나무 등 300여종의 야생화와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본떠 만든 `고흐 브리지'는 축제기간 사진촬영장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고흐 브리지 건너편에 전통문양 `만(卍)'자 모양으로 조성된 꽃길은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수목원 음식코너에서는 연꽃과 연잎 등을 이용한 4종의 차와 연 아이스크림, 연잎칼국수, 연콩국수, 연부침, 연밥 등 은은하면서 담백한 연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태안읍에서 77번 국도를 따라 안면도 방향으로 8㎞가량 가다 보면 왼쪽에 청산수목원 입구표시가 나오며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이다. |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축제 자료 꼼꼼히 챙겨 주심에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
몇주전엔 연꽃이 몇개 없었는데 지금은 한창 보기좋을듯 싶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