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 에콜리안 제천 cc에서의 즐거운 라운딩 http://cafe.daum.net/7979golf/5gTu/990?svc=cafeapp
몇일전 부터 기대하며 준비하였던 라운딩 이었다.
우리 부부와 후배 부부와 오랜만에 라운딩 약속을 잡고 지난번의 행복한 라운딩을 생각하며 오랫동안 기다렸다.
맑은 날씨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의 라운딩은 정말 즐거웠고 오래동안 간직하고픈 소중한 추억이었다.
비록 오비 날리고 해저드 했지만 부담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에서 부담없이 즐긴 라운딩은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과 잘 가꾸어진 잔디가 우리를 에콜리안을 오랫동안 사랑하게 만든다.
우리가 에콜리안 cc를 자주 찾고 즐기는 이유는 크게 3개지를 들수 있다.
첫째는 노카트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8홀을 걸어서 이동하며 라운딩 하면 회갑이 된 우리들의 운동량에 딱 맞는것 같다.
다음으로는 노캐디로 캐디 눈치보지 않으며 우리만의 라운딩을 즐기수 있다는 것이다.
동반자가 오비날려고 헤져드 해도 한두번쯤은 모르간을 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앞팀이 밀렸을때 준비해간 음식을 그늘에 앉아 소풍처럼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마지막으로는 라운딩비 아주 저렴하다.
노캐디, 노카트로 18홀 라운딩비가 몽땅 5만이면 되니 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딩할 수 있는곳이 없을것 같다.
우리가 좀 늦게 시작한 골프지만,
이제 은퇴하고 이렇게 즐겁게 라운딩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우리는 늘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