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만나면 분노-절망-수용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인 예라고
합디다만 제 경우는 마지막 단계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분노야 퍽 하면
하는 일반사이고, 인생자체가 '절망'이라 더 이상 절망할 것도 없어요.
해서, 그냥 받아들이면 비로소 내 허물이 보이고 새로운 출발이 가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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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 다 알지만 매번 어렵습니다. 입사 10일,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어느
정도의 평정심은 되찾은 것 같습니다. 모든 카드를 분실 신고를 했고 통장
잔고 제로베이스에서 새 출발을 했어요. 카드 지갑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
(외국용), 버스운전 자격증, 택시운전자격증, 그리고 농협 포인트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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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웠어요. 모르긴 해도 우리 회사 직원100 중 제가 상위10%에 속할 만큼
일을 많이 할 것입니다. 주로 야간에 카카오 T 블루를 타는데 피곤한 것
빼놓고 할 만 합니다. 10주씩 1년을 빡세게 달리면 목표달성을 할 수 있을
련지. 한 달 500이 쉽지는 않겠지만 묘안이 없을까요? 더워서 반팔 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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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적토마를 탔어요. 시작부터 승객4명이 모두 경복대 손님입니다.
제가 알기로 간호학과가 간판 학과이고 치위생과-작업치료학과-임상병리
학과-사회복지상담학과-물리치료학과-의료사회복지학과-유아교육학과-
호텔관광학과-소프트웨어융합학과-서비스경영학과-항공서비스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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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축학과-실용음악학과-공연예술학과까지 콘덴츠가 핫합니다.
경복대가 원래는 포천에 있었는데 포천 시에서 캠퍼스 확장 인 허가를 안
내주는 바람에 진 접으로 왔고(서 장원시장) 그 바람에 진접 살림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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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영웅이 바로 이 대학 실용음악과(포천 컴퍼스)를 나왔을 것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났는데 포천 생활 15년인 나는 언제나 펄펄 날수 있을까요?
남훈, 선화, 영웅아! 잘지내냐? 월드 노래방 삼촌이야.
2023.10.16.MO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