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다고 함.
-
최근 증시 하락과 경제
성장률 하락 조정 등 대내외 악재가 산재한 상황이라 문 대통령은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임.
2.
남북이
11월 1일 0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고 함.
3.
자한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을 놓고 정면충돌해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 재연됐다고 함.
-
국정농단 사태로 보수를
위기에 몰아넣은 친박 세력이 당 개혁과 인적쇄신에 반발하며 세력화하는 모양새임.
4.
KBS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해 정치인생의 갈림길에
섰으며,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14일 오후 2시 열린다고 함.
5.
다음달
9일쯤 열리는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영변,
풍계리 핵시설을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검증하자는 제안을 북측에 한다고 함.
6.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11월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다고 함.
-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단독으로 외국 방문 일정에 나서는 것은 2002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미국 뉴욕 방문에 이어 16년 만임.
7.
아랍에미리트연합의
2인자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하고
무함마드 UAE
왕세제의 방한을
조율한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1453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을 포함한 채용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다고 함.
-
이번 조사는 지난해
채용비리 특별점검 이후 모든 신규 채용과 최근 5년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대상으로 함.
2.
희귀·난치 질환자가 자가치료를 위해 쓰는 경우에 한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을 수입해 사용할 수 있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공포됐다고 함.
3.
전국체육대회가 내년
10월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되며
서울·평양 축구,
농구 대회 개최 등 북측
참여를 이끌어낸다고 함.
[
경기종합
]
1.
세계은행이 한국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평가했지만 기업 운영 과정에서 부담 요인인 규제,
노동 경직성 등은 제외한
평가라 기업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보기엔 한계가 있다고 함.
-
창업부터 폐업에 이르는
과정까지 관련 제도가 잘 마련됐다는 뜻으로 평가대상국은 190개국이며 1~4위는 뉴질랜드,
싱가폴,
덴마크,
홍콩이
차지했음.
2.
국내 대기업들이 국내외
악재 등을 고려해 내년 실적 목표를 낮춰잡는다고 함.
3.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함.
-
현대차와 기아차의 등급
하향은 약화된 수익성이 향후 12∼24개월 안에 크게 반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반영했기 때문임.
4.
현대자동차 노조가
7000만~9000만원대인 자동차 생산직 연봉의 반값 수준인
공장을 새로 지어 일자리를 창출해보겠다는 '광주형 일자리'에 현대차가 투자 할 경우 총파업을
한다고 함.
-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가
최대 주주로 각종 후생 복지 비용까지 지원해 주고,
현대차는
2대 주주로 차량 개발·생산 기술 등을 지원하는 구조로 추진
중이며,
광주 시민과 다수 지역
단체들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바라는 성명을 잇따라 내고 있음.
5.
신세계그룹이 국내
1위 맥주 브랜드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의 인수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함.
-
현재 신세계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편의점
이마트24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덕에 가정채널 진입이 쉬운 편이지만,
정작 주류시장의 핵심인
일반음식점과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는 탄탄한 영업력을 가진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 등에 밀려 약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6.
KT와
SK브로드밴드가 11월 중순부터 최고 속도 10Gbps에 달하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함.
-
10기가 요금제는 월
11만원으로 1인 미디어와 가상현실(VR)
등 실감형 콘텐츠 시장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31일 코스피는
2029.69로 마감해 9월 말보다 313.38포인트(-13.37%)나 낮아졌으며,
10월 중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206조1220억원이 줄었고 코스닥 시총은
56조6730억원이 감소했다고 함.
2.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하면서 자동차보험료가 4%~6%
오른다고 함.
3.
신한금융지주가 시가총액
20조1772억원으로 7년만에 KB금융지주를 제치고 '금융 대장주'
자리를 되찾으며 시총순위
11위를 차지했다고 함.
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키움증권이 현재 넥센이 맡고 있는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가되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내년에 키움 히어로즈로 간판을
바꿔 단다고 함.
-
‘키움’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됨.
5.
사드 사태 이후
2년만에 열리는 한·중항공 실무회의에서 연말 혹은 내년 초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중국 운수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고 함.
-
중국 노선은 원래 가장
수요가 많았던 노선으로 내년 6월경 베이징 신공항이 문을 열 예정이러서 베이징
노선을 갖지 못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기대를 갖고 있음.
[
사회/이슈
]
1.
식약처는 광동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해열진통제 아루센주(아세트아미노펜)에서 검은색의 미세한 이물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잠정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함.
2.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목을 끌었던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이 2016년 민주당 소속으로 광역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고 함.
3.
서울 광진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교사간의 몸싸움,
원장 명의
대여·페이백·시간연장아동 허위등록 등의 문제가 동시에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함.
4.
광주광역시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으며 성적을 조작해 준 기간제 교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함.
[
국 제
]
1.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페이스북 등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을 이어가며 10월을 마무리했다고 함.
2.
3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87달러)
내린
65.31달러로 마감했다고 함.
-
국제유가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증시 급락 등과 맞물려 큰 폭의 하락세로 이번 달을 마감했음.
3.
일본 주도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12월 30일 발효된다고 함.
-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위기감을 느낀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들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경제
동맹체가 출범하는 것이어서 주목됨.
4.
미국에 정치 망명을
신청한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두 자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해,
또 다시 반사우디 인사가
사망한 것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함.
5.
중국 제조업 활동
성장세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미·중 무역전쟁 충격이 점차 가시화되며 시진핑
주석의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고 함.
-
중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2로 집계됐으며,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함.
6.
중화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가 48개 국가 중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
수가 1억장을 넘어섰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군이 보유한 전작권을
한국 군으로 이관한 뒤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주한미군은 한반도에 계속 주둔한다고 함.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을 한국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맡기로 함.
2.
미국 재무부는 최근
한국의 은행 7곳과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을 갖고 대북 제재 준수를 강조하고
해외자산통제실의 제재와 규제에 대한 일반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세컨더리 보이콧 풍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함.
3.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옛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지위 확인 소송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민사소송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현직 이동원·노정희·권순일 대법관들에 대해 검찰이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함.
4.
지난
40년 남짓의 기간에 지구촌에서 척추동물 수의
3분의 2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
척추동물의 감소는
기후변화와 남획,
서식지 파괴 등 인간의
활동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