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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련 스크랩 글 스크랩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체중과 영양 관리에 관하여
브이맨2 추천 0 조회 98 18.07.20 08: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체중과 영양 관리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고 체중과 영양 관리만 잘 하여도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환자는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혹여 항암치료 후유증이나 기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식사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체중을 잘 유지하여야만 어려운 고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암환자가 사망하는 원인으로 저체중과 영양결핍이 사인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평소에 식사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간혹 환자의 식성으로 인하여 특정 음식만 선호하거나 편식하는 경우에는 영양의 균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투병 과정에서는 자신의 고집과 편견을 내세워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간혹 어떤 환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만 먹거나 이런 저런 핑계로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평소에 체중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장폐색증이 있거나 설사가 반복되면 체중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어 나중에는 콧줄로 영양식을 공급받거나 수액으로 생명 유지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잘 먹지 않는 상태에서 체중을 회복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먹어야만 체중이 회복되고 영양 결핍을 막을 수 있는 것 입니다, 병원에서 제공되는 수액이나 콧줄은 응급처치이기에 근원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그래서 환자는 입맛이 없어도 식사 생각이 나지 않아도 억지로 먹어야만 합니다,

보조적으로 먹는 것도 기대한 만큼 체중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매일 먹는 삼시세끼가 최고의 명약 입니다, 만약에 식사를 많이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조금씩이라도 나누어서 자주 먹어야 합니다,또한 식간에는 간식으로 무엇이라도 먹어야만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면 걷기 운동을 하거나 까스활명수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 외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진토제 처방을 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릴리프밴드를 구입하여 손목에 착용 할 경우 도움이 될수 있기에 지금 당장 시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만이 체중을 회복하고 영양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구토 메쓰꺼움 증상 완화에 릴리프밴드


또한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 이러한 상황을 벗어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여야 합니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아무리 잘 간병을 해주어도 환자가 비협조적인 경우에는 모든 것이 허사 입니다, 간혹 환자의 고집과 편견으로 보호자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식사를 거부 할 경우 더 이상 해줄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하는 방법 밖에 없기에 환자는 보호자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잘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라면이 먹고 싶다면 라면을 제공하고 햄버거가 먹고 싶다면 사다주세요, 저체중인 상태에서 찬밥 더운밥 가릴 여유가 없습니다, 일단 환자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먹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력을 회복하고 체중을 유지한다면 그 때 부터는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을 자제하고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실천하려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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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도 먹지 않고는 힘을 쓸수가 없고 환자가 먹지 않고는 어떠한 의학적 치료도 무의미 합니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기에 먹는 것에 올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4기 혹은 말기암의 경우 전이로 인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기에 뼈만 앙상하게 유지하는 상태에서는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질수 있고 눕지도 앉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체중과 영양결핍인 상태는 응급 상황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야만 다음 치료를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일시 중단을 하고 오로지 체중을 회복하는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저체중 상태에서는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도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닭발을 구입하여 집에서 푹 고와서 매일 먹도록하세요,육류를 싫어한다고 거부하지 마시고 매일 필요한 단백질도 충분하게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음식이 가장 안전한 약이라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전쟁터에서 총만 있으면 적군을 제압 할 수 없습니다, 총알이 있어야 적을 공격할 수 있듯이 음식이 총알과 같은 의미 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복부에 가스가 찰 경우에 까스활명 수를 드시기 바랍니다.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겠 지만 그래도 시도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유사 제품도 있지만 반드시 까스활명수를 먹어야 한다






복부는 5장6부가 모두 모여있는 곳 입니다

항상 배를 따듯하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대장과 소장은 따듯해야 효소 활동이 증가 합니다

설사 변비가 반복되는 경우에도 배를 따듯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010-7216-6789


Memo:

암 투병 과정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복수,장폐색증,설사 입니다

기본적으로 병원 치료를 잘 받으시고 보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병행하여

응급 상황을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동원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힘든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민간요법이라도 도전해 볼 수 있지만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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