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의 해외자유베낭여행 어떻게 할까?
내가 중년인지, 소년인지, 노년인지,
아니면 중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년의 해외자유베낭여행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즐겁게 할수있는지?
정답은 없겠지만 그동안 내 경험을 토대로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글자 그대로 자유롭게 배낭하나 꾸려서
해외로 나가면 되겠지만 준비없이 떠났다가
국제미아신세가 될수도 있고 짚시처럼 떠돌이가 될수도 있을테니 차분히 계획을
잘 세워서 꽃중년의 멋진 여행을 떠나보자.
필자도 꽤 많은 해외여행을 했지만
아직도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고
그야말로 세상은 넓고 다양하며
할것도, 볼것도,가볼곳도 참 많기도 하다.
그래서 일단 해외자유베낭여행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하나씩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단, 필자가 하는 이야기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므로 "이런 방법도 있겠구나"라고
참고정도만 해주는게 좋겠다.
● 어디로 떠나볼까?
ㅡ 나라별로는
남극과 북극 또는 알라스카등 극한지역과
유럽, 미주와 캐나다, 중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남태평양, 호주등 오세아니아,
아시아로는 중국,일본,싱가포르, 대만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등으로 볼수 있겠다.
고대와 중세유적의 로멘틱한 낭만을 추구한다면 이태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을~
환상적인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힐링을 원한다면 캐나다, 미국중서부와 호주나 뉴질랜드를~
조금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하고싶다면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 일본, 동남아를~
ㅡ 여행 목적이나 컨셉에 따라서는
역사나 유적중심으로
☆ 고대의 세계7대 불가사의
기자의 대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 정원,
아르테미스 신전,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마우솔로스의 영묘, 로도스의 거상,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 중세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스톤헨지, 콜로세움콤, 엘쇼카파의 카타콤베,
만리장성, 영곡탑(靈谷塔), 하기야 소피아,
피사의 사탑
그외에 너무도 유명한
타지마할, 카이로 요새, 엘리 성당, 클루니 수도원
☆ 신 세계 7대 기적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중국 만리장성,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그외 새롭게 세계7대불가사의로
세계 최대 불교사원 유적지인 앙코르와트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주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타 여행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알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 혼자서도 용기를 낼수 있을까?
여행을 위해서는 시간,돈,건강,의지가 필요하겠지만 막상 혼자서 해외자유베낭여행을 떠나기는
두려움이 앞선다.
항공권 티켓팅부터 숙박과 일정등 세부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기가 쉽지않겠으나 중년이라면
이제 패키지의 타성에서 벗어나 여행중 백미라
할수있는 자유여행을 즐겨봐야하지 않겠는가?
언어도 안되고, 혼자서는 위험하다고
주저만 한다면 죽기전에 크게 후회할테니
일단 저질러보라~
갓난애가 세상나올때 배고프면 울라고
어디 배워서 나왔더냐?
마음을 굳혔다면
가보고싶은 곳과 일정등을 세워서
일단 컴퓨터나 헨폰의 인터넷을 켜고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티켓팅부터
시작해서 아고다등에서 숙박과 투어등을
예약하고 배낭을 꾸려서 공항으로 나가
중년의 두둑한 배짱으로 비행기에 탑승해보라.
요즘은 인터넷과 각종 유익한 어플이
얼마나 잘 되있나?
현지 언어가 안되면 손짓발짓 해가며
구글번역기 들이대고, 길모르면 구글맵 켜서
두발로 찾아가면서 때론 헤매보기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하나둘씩 자유여행의 묘미를
알아가다보면 어느새 "별거 아니구만"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지 않겠나?
필자가 여행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어린 중고생도,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도,
여자 혼자서도 걱정없이 잘만 다니더라~
그러니 중년쯤 되가지고
"혼자서는 경험이 없어 자신이 없다."는 건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 글이 길어져 다음 이야기는 2부로 ~
[참고문헌] 다음백과
첫댓글 그래요~ 어영부영하는 사이 세월은 잔인하게 흐르고... , 세월 탓 하기전에 내가 먼저 세월을 이겨내는 방법, 무조건 떠나고 봐요~~~^^*
공감백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