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9년11월3일.첫째주 일요일)는
무주 적상산 향로봉을 다녀왔습니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볼거리는 제로
겨울산행으로 각광을받는 산이지요‥
💙적상산개요💛
적상산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세창리에있는 산으로 해발1.034m로
산이름이 붉은치마상을썼을정도로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산이다.
젊은아낙네가 붉은치마를 입었다고하여
이산이름을 적상산이라고 하였는데
이산은 단풍나무가많을뿐 아니라
암벽지대가 많아서 단풍철이면 단풍빛은 팔.초.노.황색으로 적과백의
극치를 이루며 이산의정상 향로봉에
오르면 더이상갈수없다는 통제하는
길막힘 플랜카드가있으며 정상에서
서쪽으로 펼쳐진 치마바위에이르면 가을에젖어드는 단풍으로는 이적상산의
백미로 꼽을수있겠으나 한가지의문점이
생기지않을수없다.
지금도 각종책이나행정상 지도를보면은
적상산이라고 표기가되어있는데 우리가
산을일주하고 하산하여 입구에돌3m
정도되는 비석에적성산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서 대단히 의문점이되어 각종
서적을뒤져 확인한결과고려말에 이산에
성을쌓아 침략군을방어하고 물리치기
위하여 적성산이라는 이름으로 전해
오는 기록이있고 실제로산행을하면서
보았듯이 성벽의흔적이 지금도 여기
저기에 있어 조금은이해가 간다.
또 내려오는 전설에의하면 고려말
최영장군이 적성산을넘다가 장도바위에
이르렀을때 축성길이막혀 한칼로바위를
내리치니 바위가양단으로 갈라졌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내려오는바위로
전해진다고 한다.
🏃산행코스:
들머리:서창마을(매표소)~장도바위~
서문~향로봉(해발1.028m)~적상산(해발1.038m)~안렴대~안국사~적상호~
송대폭포~치목마을회관~주차장:날머리.
🏃산행거리:약10km.
🏃산행소요시간:약4시간.
(휴식.조망.점심포함)
3년전겨울에 다녀오고
이번에 가을산행을 다녀온
적상산향로봉에는 정상석이없고
팻말로 되어있네요‥
안렴대전망대에서‥
노랗게물든 단풍도 담아보고‥
하산길에도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전형적인 육산너덜길‥
송대폭포도 담아보았지만
수량이 없네요‥
송대폭포 수량이 없슴‥
무슨굴인지???
하산 너덜길 솔바위팀‥
너덜길을 즐겁게걸어보고‥
안국사옆길에는 울긋불긋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네요‥
안렴대전망대에서 한컷담아보지만
조망은 영‥꽝‥ㅎ
안렴대 조망후 오르는계단‥
향로봉에서 단체사진도담고‥
서문성터에서 한컷‥
최영장군이 단칼에베었다는
장도바위‥
들머리를 시작하며‥
첫댓글 사진찿아가세요‥
별 볼거리는 없어도, 가을정취는 충분히 만끽했구먼...........수고했다 칭구야 ~ ㅎ
적상산 단풍도 괜 찮구나, 우리 식구들이 많이 보이네, 수고 많았지랴^^.
맛점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솜씨 굿~
함께못해서 아쉬웠네요‥
가족이 갔던코스 그대로네 단풍과 산꾼 제법 어울리구만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해 있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3년전겨울에 다녀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