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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10.26.(7명)이 문장대 산행을 마치고 하산 길에 상주 속리산 성불사를 찾아서 아래 부분만 탐방하고 10여년 만에 다시 찾게 되어 반갑고, 전체를 탐방하고 문수봉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野草. 海山, 樂山, 牛步, 德山의 모습...10:53:58
성불사를 탐방하고 내려와서 오송폭포에 들려서 그늘 속의 시원한 폭포가 한기를 느끼게 한다...12:00:06
牛步의 수고로 1시간 동안 운행으로 상주 화북 속리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문수봉을 배경으로 밝게 웃는 德山, 樂山, 野草의 모습...09:23:18
느티나무가 우거진 그늘 길을 따라 오송교를 건너서 경사지대로 올라간다...09:28:28
반야교 부터는 석등과 연화무늬를 새긴 난간으로 황토색의 포장이 佛國淨土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09:30:53
*다리 재원 : 길이8m 교폭6m 하중 DB-13.5톤 공사기간 2014.03.14.~07.25 발주자 상주시청
속리산 문장대와 성불사 갈림길에서 문장대 등산로는 오솔길로 좁아지고, 성불사는 차량이 다니는 일등 도로로 빛난다...09:31:16 * 이정표 : 성불사 200m 오송폭포 100m
오송폭포 갈림길에서 절로 오르는 굽이 길에 두꺼비 바위가 방문객을 맞이한다...09:32:33
오르는 우측에 비석을 세운 산소가 자리를 하고 있다...09:33:42
비석 : 통정대부경주김공 배숙부인파평윤씨 지묘
*통정대부通政大夫 : 조선시대 정3품 당상관으로 조정회의에 참여 함.
*숙부인淑夫人 : 조선시대 정3품 당상관 문무관의 아내의 작위.
뒷면 : 속리산록의 명소에 오송폭포 좌편 路邊에 庚坐之原은 公之藏也라. 曾祖元亮(원량)의 字는明叔이요 號는 麇村(균촌)으로 逸持平奮忠贊謨靖社功臣이며 月城君沙溪의 門人이고 하늘의 게시로 甲子二月八日受後命於獄中에서 贈戶曹判書謚(시)剛愍公이니許不祧라. 祖幰의 字는 文源이요 號는 悟心堂으로 官(벼슬)은 禦侮將軍副司果이며 父는 說秋이며 字는 社亨이요 配는 竹山朴氏로 父는 通德郞台經이요 祖는 部將(6품)宗源이며 曾祖는 進士應星으로 郡守謙后이다. 公은 故第에서 二男으로 出生하니 諱는 慶國이요 正樂으로 官(벼슬)은 通政大夫(정3품)이며 慶州人으로 才質이 俊秀하고 溫和한 人稟(인품)으로 嚴格한 家庭之訓에 謙讓之德을 쌓아 簪纓 文行(잠영문행-잠영:양반)이 世遂家聲(세대를이어가는집안의명성)하는 故第를 떠나 山佳秀麗한 紗帽峯麓(사모봉록)於項에 寓居定着하여 洞里를 開拓하고 高明賢士와 朝暮溪山(조모계산)에 幽閒之趣(유한지취)로 吟風弄月(음풍농월)하고 子孫을 訓育타가 己巳十一月十八日 六十二歲를 一期로 卒하다. 配淑夫人坡平尹氏와 一男을 두니 諱는 萬亨이요 字는 星汝로 子孫이 綿綿昌盛하여 於項(어항)에 公의 八代孫洪字行列이 八十餘大門中이니 陰德이 充滿함이요 二百餘年이 지난 甄萱(견훤)山城下의 淑夫人坡平尹氏를 移葬雙墳하고 謹具石物하니 文行淵源은 世襲簪纓(세습잠영)이요 孝親敬兄은 惟公天賦(유공천부)라 德垂于後에 子孫昌榮이라. 至誠門中
옆면 : 己丑年 五月 日 門中의 宗孫 洪喆 子 仁植
竪碑推進委員 周洪 洪炤 洪大 洪道 成大 元東 * 竪碑(수비: 비를 세움)
진입로부터 석조 난간으로 많은 공덕을 기우린 모습이고, 우측에 ‘이 뭐 꼬’ 碑가 눈길을 끈다...09:37:20
비석의 글... '이 뭣 고'
한국 불교에서 깨달음으로 가는 중요한 화두로, 본질을 탐구하는 방법입니다. 이 화두는 '이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의식의 본질을 깨닫고,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뭣고'는 성철 스님이 현대 한국 불교에서 강조한 화두로, 자신의 참된 본성을 직접 탐구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이 화두를 수행하는 것은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진아(眞我, 참마음)를 찾고, 흩어지지 않는 마음의 경지를 거쳐 깨우쳐 실제 견성이 되는 것입니다.
成佛寺를 소개하는 글 : 속리산色風光은 만고에 빼어났고 낙동流水 쪽빛은 劫外에 맑음이로 다. 우리 先祖의 수승한 지혜로 옛 성문 형태로 축조하였던 석교를 복원하니 천여 년의 시간을 넘어 얼이 면면히 이어져 체취가 담긴 과거 현재 미래와 함께한 돌다리 속리성지 저 언덕 彼岸 理想世界 天下秘境 三尊洞 천황봉. 신선대. 관음봉. 촉대향로. 바위등(七星)... 반야해탈교(般若解脫橋,,, 白頭山을 主峰으로 맥을 이어 백두대간 중심부에 속리산을 형성하였으니 山의 形勢가 연꽃잎처럼 돋은 여덟 개의 臺와 여덟 峰우리로 감싸여진 佛國淨土의 형국으로 된 聖地이다. 속리산 천황봉 원류에서 흐르는 물이 東쪽으로 洛東江 南쪽으로 錦江 北쪽으로 漢江을 이루니 우리민족의 삶의 根源이 되는 물이 여기서 淵源되어 흐른다. 八臺 八峰은 이러하니 문장대, 신선대, 학소대, 경업대, 입석대, 배석대, 봉화대, 산호대 등이 있다. 천황봉, 비로봉, 묘길상봉, 수정봉(지장봉), 문수봉, 보현봉, 미륵봉, 관음봉 등은 八大菩薩(보살)님의 화신으로 示現하신 佛 보살님의 청정 도량이요 法住法而(이)世間에 常住한 眞理를 나타내 보인 것이다.
佛紀 2550년 孟夏 2006년7월 15일 成佛사 李光明華 合掌
절을 입구 가까이에 성불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스님들의 부도 탑이 나란히 안치되어 있다...09:38:28
비석내용 : 李成佛華菩薩功德碑(이성불화보살공덕비)
불기2536년 壬申 10월20일 成佛寺 住持 忍濟 永秀 謹撰(근찬: 삼기짓다)
栗山 李洪宰 謹書(근가: 삼가쓰다)
桐華寺信徒會 一同 成佛寺信徒會 一同 팔관회 회원 一同
부도명 : 좌에서 우로
比丘智影堂智禪宗師(비구지영당지선종사). 秋月堂道雲和尙(추원당도운화상) 比丘道影堂道觀(비구도영당도관).
比丘牛影堂慧牛(비구우영당혜우). 比丘得影堂得道(비구득영당득도). 比丘東影堂東(비구동영당동일).
比丘慧影堂慧明(비구혜영당혜명) 比丘賢影堂賢修(비구현영당현수)
*比丘(남자승려) *宗師(법맥을 받은 고승) *和尙(수행을 많이 한 승려)
절 안의 원두막에 오르니 일반 절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석조물이 단정하게 조성되어 불교를 이해하는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 보인다...09:44:23
돌계단 언덕을 넘어서 眞理門으로 들어가면 안쪽에 苦集滅道 四聖諦가 기다리고 있다...09:19:37
眞理門 : 人間의 壽命이 다함은 끝이 아니요. 生死를 超越한 永遠한 涅槃(열반)입니다.
苦集滅道 사성제(四聖諦)
고·집·멸·도 사성제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설법을 하심에 두 가지 진리로 나누어 설하셨습니다. 고성제·집성제는 현실적 고통에 대한 것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를 속제 또는 상대유한의 세계라고 합니다. 멸성제·도성제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입니다. 이를 진제 또는 절대무한의 세계라고 합니다.
첫째는 고성제(苦聖諦)입니다. 인간은 생로병사의 네 가지 고통을 숙명적으로 가지고 태어났고,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를 포함하여 여덟 가지(八苦)의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지 않으려는 젊음에 대한 애착과 갈애(渴愛), 욕망에 불타고 발버둥치는 고통 등입니다.
두 번째는 집성제(集聖諦)입니다. 끊임없이 변전(變轉)하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제행무상(諦行無常) 제법무아(諦法無我)하여 항상 생멸 변화하여서 영원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범무중생은 탐욕·분노·무명·무지로 인한 끊임없는 번뇌 망상으로, 우리 몸은 시간적으로 잠깐 머무는 존재인데,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여 끝없는 비애와 고통을 받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멸성제(滅聖諦)입니다. 갈애(渴愛)와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욕망과 번뇌 망상을 남김없이 소멸하고 더 이상 애착과 집착이 없는 원융무애(圓融無礙)한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원적열반(圓寂涅槃)이라고 합니다. 백년이내에 흙으로 돌아가는 가아(假我)의 집착을 버리고 무한한 능력을 가진 자성을 깨달아 苦와 樂의 相對를 버리고, 절대인 永遠한 幸福 涅槃法樂을 수용하는 佛敎의 眞理 理想世界입니다.
네 번째는 도성제(道聖諦)입니다. 생로병사와 고통을 없애고 열반법락을 얻는 길이 팔정도 수행입니다. 바른 견해(正見), 바른 생각(正思惟), 바른말(正語), 바른 행동(正業), 바른 생활(正命), 바른 노력(正精進), 바른 집중(正念), 바른 선정(正定)은 계정혜(戒定慧) 삼합을 실천 수행하는 8가지 덕목입니다. 상대적 양변을 버리고 동시에 서로 통하여 융합하는 원융무애(圓融無礙)한 중도(中道)는 불교의 최상의 진리입니다.
실제로 사성제는 지단증수(智斷證修)하는 수행방법임을 분명히 설정하였습니다.
智 : 괴로움의 현실을 바로 알고 斷 : 그 원인을 단절하여
證 : 영원한 행복인 열반을 성취 修 : 그것에 이르는 八正道를 실천 수행해야 한다.
인간은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봄의 계절을 백번 맞이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촌음을 아껴 팔정도 수행 정진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에서 비애·고통·번뇌가 소멸된 불교의 이상세계인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苦集滅道 사성제(四聖諦) : 불교의 근본 교리를 나타내는 말. ‘고’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이고, ‘집’은 괴로움의 원인인 번뇌의 모임이고, ‘멸’은 괴로움에서 벗어난 열반이고, ‘도’는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수행임. (四諦)
***諦(살필체, 울제 : 불교에서 진실, 깨달음)
뒷면: 佛敎三法印 宇宙眞理의 해설이 있습니다...09:55:33
歸依佛兩足尊(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歸依法離欲尊(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歸依僧衆中尊(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佛 敎 三 法 印 宇 宙 眞 理
삼인법은 불교의 우주관으로 연기법을 설명한 것입니다.
첫 째 우주만상의 진리는 모든 것이 무상하다해서 제행무상(諸行無常)을 듭니다. 제행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돌아가는 현상은 덧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둘 째 제법무아(諸法無我)라고 합니다. 모든 현상은 하나하나에 어떤 실직적인 물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인연에 의해서 생겼다가 인연에 의해서 사라지기 때문에 하나하나에는 실체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교의 무아론입니다. 무아론은 무와 유를 초월해서 늘 고요하고 실상 그대로 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인 것입니다. 불교의 인연법(因緣法)을 초월한 것을 말합니다. 무상과 무아는 그대로 인연의 원리입니다. 연기법은 어떤 현상에서든지 간에 연기의 진리는 항상 그대로의 진리입니다. 그것은 유와 무를 초월하고 무상과 무아를 초월해서 항상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열방적정(涅槃寂靜)이라고 합니다.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諸惡莫作(제악막작) 모든 악을 짓지 말고 衆善奉行(중선봉행)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라.
自淨其意(자정기의)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 是諸佛敎(시재불교) 무한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부처님의 三處傳心(염화미소, 꽉씨쌍부) 사바세계에서 교화의 시종을 시현하셨습니다.
眞如法界와 諸佛의 果願은 공간으로는 무한하여 법계에 두루 다하고 시간으로는 영원하여 과거 현재 미래 삼세에 통하고 있습니다.
관음보살님을 중심으로 우측에 俗離山成佛寺事蹟碑(속리산성불사사적비)
좌측에 曹溪嗣祖 靑潭큰스님 修行記銘, 부처님一代法輪傳記가 차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09:50:56
右側 俗離山成佛寺事蹟碑(속리산성불사사적비)
俗離인 光明山色은 萬古에 빼어났고 洛東流水는 億劫의 맑음이로다. 三千大天世界에 부처님께서 중생을 제도하시기 위해 示顯하지 아니한 곳이 없도다. 예부터 俗離山 우리나라 팔경 중 하나이다. 공히 報恩俗離山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忠淸北道報恩과 慶尙北道尙州의 경계를 이루며 이 두 지역에 걸쳐있다. 高麗顯宗九年에는 尙州에 所屬되었다. 白頭山을 王蜂으로 白頭大幹峻嶺 中心部에 俗離山을 형성하였으니 山의 形勢가 꽃잎처럼 돋은 여덟 개의 臺로 감싸여진 佛國淨土의 形局이다. 天皇峰에서 흐르는 물이 東쪽으로 洛東江 南쪽으로 錦江 北쪽으로 漢江을 이루니 우리민족의 삶의 根源이 되는 물이 여기서 淵源되어 흐른다. 俗離山은 山名이 여덟 개 일뿐더러 臺와 봉우리가 모두 다 여덟 개씩 峻嚴하게 나열되어 있는 靈山이다. 天皇峰·毘盧·묘길상·水晶·文殊·普賢·彌勒·觀音峰 등 여덟 봉우리가 그러하고 文藏臺, 神仙, 鶴巢, 慶業, 立石, 拜石, 烽火, 珊瑚臺(산호대)等이 있다. 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俗離山天皇峰에 大自在天皇寺가 있었다고 한다. 大自在天皇은 해마다 拾月寅日丑時에 이곳으로 내려와 四十五日間 머물면서 인간의 命福을 點指하고 세상인심을 살핀 다음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데 大自在天皇이 내려오는 날 지상의 모든 사람들은 至極精誠으로 大祭를 모셨다고 한다. 일찍이 開山(절을 처음지음)하신 義信祖師는 天竺에 가서 法을 구해왔고 眞表律師는 法을 전해 받기 위해 邊山不思義方丈에서 뼈와 살이 다 부서지도록 祈禱(기도)하여 地藏·彌勒 兩大 菩薩의 感應을 받았으니 우리나라 불교의 發祥地라 하겠다. 또한 文殊·普賢·彌勒·觀音菩薩님이 光明이 드리워져있다 하여 光明山이라 하였는데 항상 五色의 雲霧가 자욱하게 끼어있으므로 紫霞山(자하산)等 여러 山名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일찍이 新羅 景德王 때에 眞表律師가 天下를 參拜할 제 中原에 이르러 光明山의 秀麗함을 멀리서 바라보고 洞口에 다다르니 들녘에 꼴을 뜯던 소떼들이 무릎을 꿇어 엎드리고 牧童樵夫(나무꾼)가 發心離俗하여 入山出家 하였으므로 山名을 俗離로 改稱하였다. 또한 新羅聖德王 때에는 眞靜和尙이 칡덩굴 밑에 터를 정하고 山中에는 七十餘 庵子가 列耀(열요)하여 무수한 高僧碩德이 安居修道 하였으며 천여년의 風霜을 겪었으나 지금도 산내에는 옛 절터와 遺跡이 남아있다. 朝鮮朝에 이르러서는 太祖大王이 無學大師를 王師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았고 世宗大王은 俗離山에 주석하는 信眉(신미)·守眉(수미) 兩大 和尙에 대한 學德과 法力을 尊敬하여 集賢殿學士들로 하여금 信眉· 守眉 두 스님을 모셔다가 訓民正音 創製에 諮問케 하였으니 信眉· 守眉 두 스님은 그 당시 梵語(산스크리트)·西藏·蒙骨·中國語 등의 語音(말소리)에 能通하여 이것을 참고로 한글을 완성 頒布(반포)하였으니 이를 본 世宗大王이 크게 기뻐하고 두 분 스님의 功勞를 높이 讚嘆(찬탄)하였다. 그 후 守眉스님은 雲林禪窟에 들어가 세상을 등지고 나오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일찍이
西山·四溟의 法孫인 幻寂大師가 鞭羊彦機大師의 가르침대로 光海君十年(1618년) 이곳에서 削髮得度하고 具足戒(비구, 비구니가 지켜야할 계율)를 받았다. 스님께서는 修道者가 世俗을 끊는데는 辟穀(피곡)을 하는 것이 으뜸이라 하여 穀食을 끊고 솔잎만으로 먹으면 五年을 살았다다고 한다. 하루는 다른 곳으로 가려하자 非夢似夢間 세분神人이 나타나 「우리들은 여기서 三千年을 넘게 살았는데 오로지 큰스님의 法力에 의지하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스님께서 이제 가신다하니 섭섭합니다. 저희들을 위해 조금만 더 머물러주십시오」 라고 懇請(간청)하였으니 이 골짜기를 三尊洞이라 부르고, 스님은 이곳에서 일 년을 더 머물다가 金剛山으로 떠나셨다고 한다.
左側1 : 傳佛心印 扶宗樹敎 曹溪嗣祖 曹溪宗正 靑潭큰스님 修行記銘
近世 靑潭큰스님은 百千萬億阿祗曠劫多生(아승지광)에 難行苦行하며 難忍堪忍(감인)하고 오늘날 有綠佛土俗離山 이곳 土窟에서 修行하실 때 長坐不臥와 黙言하고 辟穀(피곡)으로 공양하며 잠을 警戒하여 竹針을 무릎에 꼽고 睡魔를 調伏 받으며 不撤晝夜 올곧은 勇猛精進으로 無上三昧(무상삼매)에 들어 廓撤大悟하여 人生의 眞理와 宇宙의 原理를 깨달은 聖者이며 菩薩의 示顯이시다. 큰스님은 또한 破邪顯正(파사현정)의 碧眼宗師로서 修行禪風을 振作시키고 光復과 더불어 明滅하는 佛敎界를 淨化蘇生시켜 法燈을 높이 밝히고 佛祖慧命을 承繼케 한 近世 佛敎中興祖이시다. 또한 文殊의 知慧와 普賢의 願行으로 苦痛 받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하면서 圓融無碍(애)會三歸一로 모든 國民과 宗敎界로부터 精神的指導者로 推仰받았다. 큰스님은 全世界를 향하여 大乘의 獅子吼(후)로 世界佛子들과 宗敎界로부터 世界佛敎指導者로 推戴(추대)되었다. 靑潭큰스님은 忠節의 고장 晋州고을에서 태어나 幼少年期에 또래 아이들을 모아 太極旗를 나누어 주며 獨立萬歲를 先唱하고 創氏改名을 反對하고 民生을 啓導하여 民族意識覺醒과 國權回復이 나라의 民生幸福을 위한 當面課題임을 確信하고 民族自主本山으로 歷史 깊은 俗離山을 選擇하였다. 이곳에서 救國一念의 獨立志士들을 모아 民族思想敎育을 하는 한편 몸소 나라의 獨立을 爭取하다가 囹圄(영어)의 몸이 되어 皮骨이 相接하고 呼吸이 促迫한 가운데서도 오직 겨레를 사랑하는 마음과 祖國의 未來를 위해 毅然(의연)히 잠들지 않고 祖國光復을 성취하고자 祈禱精進하였다. 그러나 스님에게 있어 光復의 念願은 憎惡(증악)을 超越한 慈悲無敵의 萬民平等平和였음이다. 先祖의 얼이 서리고 魂이 살아 숨쉬는 이곳 子孫萬代에 그 精神을 이어받아 우리 겨레의 마음의 故鄕으로 吉祥이 싹트는 俗離山의 聖地이다.
左側2 부처님一代法輪傳記
淸淨한 法身은 本來出沒이 없건만 化身인 釋迦牟尼부처님께서 過去大悲願力의 示現으로 世間에 出現하셨으니 因行 때에 彌勒菩薩은 道伴이 되시고 文殊菩薩은 스승이 되셨다. 釋迦世尊의 前身인 護鳴菩薩이 萬行을 盛滿하시어 一生 補處菩薩로서 하늘大衆을 濟度하시고 娑婆衆生을 大衆을 濟度하실 時節因緣이 到來하여 그때 淨飯王妃摩耶夫人은 이른 가을 보름달밤 欄干에서 非夢似夢間 거룩한 菩薩이 右脅(우협:오른쪽옆구리)으로 드셨다. 그 후 摩耶夫人은 룸비니 동산에서 無憂樹 나뭇가지를 잡은 채 太子를 誕生하셨다. 太子는 四方으로 七步를 걸으시고 天上天下唯我獨尊 三界皆고吾當安之(인간의 존엄성과 모든 생명은 존귀하고 삼라만상의 본질은 同體大悲라고 하는 眞理)를 獅子吼하시니 땅에 서는 연꽃이 솟아오르고 하늘에서는 五色光明을 비추었다. 그때 兜率天內院宮에서 護鳴菩薩(호명보살)로 계시다가 北傳佛紀로 三千年前 흰 코끼리를 타고 托胎(탁태)하셨다가 陰四月八日중 印度가비라국 정반왕의 태자로 降誕(강탄: 거룩한 사람이 태어남)하시었다. 太子는 悉達(실달)이라 이름 하였는데 悉達太子는 宮城四大門을 遊觀하시던 중 땅에 쓰러져 殞命(운명)을 기다리는 가련한 노인과 환자를 보았으며 屍體를 메고 妻子眷屬이 딩굴며 울부짖는 처참한 광경을 보시고 人生의 生老病死를 悲觀하시다가 北門에서 毘沙門天王의 化現인 스님을 만나 法門을 들은 後로는 出家할 생각을 寤寐不忘(오매불망)하셨다. 마침내 二十九세가 되던 二月八日 夜半에 侍者에게 吾念心渴望 欲飮甘露泉 彼馬速牽來 欲至不死鄕 호리라 하시면서 踰城出家(유성출가)하셨으며 正覺山에서 六年 苦行後 善生女로부터 乳穈粥(유미죽)를 供養 받으시고 菩提樹(보리수)下에서 金剛三昧(금강삼매)에 드신 太子께서는 미간 백호로부터 광명을 놓아 마왕궁을 비추어 마왕波旬 降伏 받으셨다. 三十五歲 때인 十二月八日 佛陀伽倻의 菩堤樹 밑에서 無上正覺을 成就하시어 太子過去世(전생)에 燃燈부처님께서 摩頂授記하신대로 三十二相 八十種好를 갖추신 娑婆世界의 敎主가 되시었습니다. 成道하신 후 鹿野苑에서 四諦法輪을 시작으로 二十因緣 六波羅蜜등 八萬四千法門을 設하시었다. 太子께서 태어난지 七日만에 돌아가신 어머니 摩耶夫人을 濟度키 위해 三個月 동안 忉利天(도리천)에 올라가신 후 憍賞彌國(교상미국)의 優塡王(우전왕)은 부처님을 欽慕한나머지 栴檀香木(전단향목)으로 불상을 조성하시고 木棉에 幀畵(정화)를 그려 모시고는 朝夕으로 祈禱하고 供養을 올렸으니 이것이 佛像과 幀畵의 始初가 되었다. 阿含方等半夜華嚴經等은 부처님께서 根機에 따라 說하신 甚深微妙한 法寶이다. 부처님께서는 四十五年동안 無數한 聖會로 한량없는 法門을 說하시고 無量衆生을 濟度하셨다. 摩竭多國에서 沈黙하셨고 泥蓮禪河 곁에서는 須跋多羅를 濟度하셨으며 多子塔前에서 迦葉(가섭)에게 자리를 나누시었고 靈山會上에서 拈(념)花微笑하셨으며 너희 比丘四部大衆等은 내가 滅度한 후에 最後以戒爲師하라(戒行을 가지는者와 如來의 法과 가르침을 받들어 行하는자는 나의 몸이 涅槃에 들어도 如來의 法身과 항상함께 있는 것이고 戒行을 가지지 않는 者는 限量없는 歲月을 如來와 같이 있다하여도 如來를 보지 못함이니라) 自燈明 法燈明 世間無常하니 勤修精進하며 四念處에 依支하여 修行하여라(觀身不淨정 觀修是苦 觀心無上 觀法無我) 經典의 첫머리는 如是我聞으로 시작하고(時主處衆을) 밝히도록하고 惡性比丘는 默擯對處하라는 遺囑(유촉)을 남기시고 娑羅雙樹의 사이에서 涅槃에 드신 後에는 廓밖으로 雙趺를 보이셨으니 이 모든 것이 以心傳心과 法身平等의 表象이요 生老病死와 諸行無常을 超越하여 不生不滅의 法身을 現示하심이다. 娑羅雙樹의 사이에서 涅槃寂靜의 大寂滅定에 드시니 娑羅雙樹는 白色으로 變하였고 祇園精舍의 鐘소리 隱隱한데 天上人間等 限量없는 衆生은 鳴咽 속에 빠졌다. 人天의 痛哭속에 茶毘를 擧行하니 五色이 玲瓏한 八斛(곡:열말)四斗나 되는 舍利가 出現하였고 큰 光明으로
三千大天世界를 비추었다. 於時에 五雲이 紛郁(분욱)하고 天花가 交雨하며 瑞氣가 彌布하고 甘泉이 普洽(보흡)하였다. 이에 부처님 舍利를 三分하여 一分은 諸天에 一分은 龍宮에 一分은 八大國에 각각 나누어 塔을 세워 奉安하고 供養하였다. 拘尸羅國福城東畔의 婆羅林中과 佛陀伽倻의 金剛寶座와 阿育王이 建立한 天眞寶塔을 비롯하여 娑娑世界 佛綠이 있는 모든 나라 國土靈山聖地에 한량없는 부처님 眞身舍利淸淨莊嚴 寶塔이 建立되어 人天의 無量한 福田이 되고 있도다.
佛敎는 慈悲와 知慧 그리고 願力과 萬行의 宗敎이니 文殊와 普賢은 知慧와 萬行의 化身이시다. 八萬大藏經의 最高峰인 華嚴經은 知慧와 體性인 文殊菩薩과 萬行의 作用인 普賢菩薩이 主人公이 되어 부처님의 한량없는 功德을 說하시고 大方 法界를 펼쳐 一眞法界 一切唯心을 演說하신 宇宙에 充滿한 大敍事詩이다. 華嚴經의 雙璧인 法華經은 觀世音菩薩의 自在力과 眞觀淸淨觀廣大無碍慈悲觀을 說하시어 三乘의 方便道를 一乘의 實相妙法으로 들이킨 微妙한 法門이시다.
*天上天下唯我獨尊(우주 가운데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
* 獅子吼(사자후: 부처의 설법에 모든 짐승이 두려워하고 굴복함)
*波旬(파순: 修行을 방해하는 마왕)
*三乘(삼승: 중생을 열반에 이르게 하는 세 가지 교법. 곧, 聲聞乘·緣覺乘·菩薩乘)
大玉佛殿 계단 아래 12지신상이 도열해 있다....10:00:51
우에서 좌로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쥐(子) ; 쥐가 상징하는 의미는 희망과 기원 그리고 근면, 재물, 다산을 의미한다.
소(丑) : 소가 상징하는 의미는 여유와 평화 그리고 우직, 순박, 끈기를 의미한다.
호랑이(寅) : 호랑이가 상징하는 의미는 존경과 책임감 그리고 용맹, 추진력, 의협심을 의미한다.
토끼(卯) : 토끼가 상징하는 의미는 착함과 평화 그리고, 장수, 낙원을 의미한다.
용(辰) : 용이 상징하는 의미는 신뢰와 용기, 조화, 그리고 열정, 발전, 분명함을 의미한다.
뱀(巳) : 뱀이 상징하는 의미는 풍요와 치유 그리고 재물, 지혜, 예언을 의미한다.
말(午) : 말이 상징하는 의미는 박력과 생동감 그리고 대장부를 의미한다.
양(未) : 양이 상징하는 의미는 양보와 순박함 그리고 착함, 의로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원숭이(申) : 원숭이가 상징하는 의미는 지혜와 성취 그리고 건강, 성공, 섬세함을 의미한다.
닭(酉) : 닭이 상징하는 의미는 희망과 길상 그리고 여명, 신통력을 의미한다.
개(戌) : 개가 상징하는 의미는 친밀과 온순함과 총명함 그리고 헌신, 충성을 의미한다.
돼지(亥) : 돼지가 상징하는 의미는 희생과 풍요 그리고 재물, 수호신을 의미한다.
包袋和尙(포대화상) 옆에 다층석탑은 12층으로 높이 7.0m를 자랑하는데, 이 탑에는 인도 마하보디 대탑 보수 때 수습되어 스리랑카 비프라살라 대승정이 기증한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셨다고 한다....10:01:36
* 포대화상 : 나에게 한 자루의 포대가 있으니 온 허공에 걸림이 없도다.
열어서 펼치면 온 우주에 두루하고 오므리면 관자재로다.
포대화상께서는 중생의 모든 소원을 성취하여 주옵십니다.
대웅보전 옆의 전각에서 문수봉을 배경으로 밝은 기운을 받는 德山, 牛步, 野草, 樂山의 모습...10:29:26
대웅보전 내부는 백제시대 법당으로 구성된 대한불교조계종에서 가장 잘 갖춘 모습...10:30:35
*정면과 양측 면에 붉은색 처마를 설치, 백제시대 법당을 조성 ...주지 義玄스님의 설명.
대옥불전에는 삼존불이 등을 맞대고 앉아 있고, 범종도 있고, 황금색으로 도색되어 무척 화려하고 장엄하다...10:31:33
성불사 탐방을 마치고 쉼터로 내려오는 모습이 무척 평화롭게 보인다... 10:32:39
문수봉과 아기자기한 석등과 전각이 보이는 모습을 눈에 담고 탐방을 마치는 野草, 樂山, 牛步, 德山의 모습...10:53:12
가뭄에도 높이 15m에 5단으로 층을 이룬 높은 낙차로 떨어지는 五松瀑布의 모습이 주변을 서늘하게 한다...11:07:49
* 예전에 소나무 5그루가 있어 오송폭포라 불렀고, 폭포 주변에 오송정이라는 정자가 있었으 나 지금은 볼 수가 없다.
대형 암벽으로 둘러싸인 오송폭포 난간에서 茶啖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11:23:09
폭포의 물줄기가 더위를 잊게 하는 청정지역에서 樂山, 牛步, 德山, 野草의 모습...11:57:45
주차장으로 내려오며 폐가가 된 2채의 집 사이로 문수봉이 다가온다...12:11:06
주차장에 도착하여 歸家 준비를 하며 색다른 사찰 경험으로 마냥 즐거웠다... 12:11:32
화북 소재지의 청결한 ‘문장대식육식당’에서 맛있고 저렴한 중식을 함께하고 산행을 마감한다....12:34:02

첫댓글 歌曲 成佛寺 깊은 밤에~로 有名한 文章臺 아래의 成佛寺를 찾아간다.甄萱山城 入口에 壯巖洞 駐車場과 野營場이 造成 되었지만 利用客은 없어 閑散하였다.國立公園 入場料는 廢止되었는데 5,000을 徵收한다.옛 管理事務所 앞 小型駐車場에 서니 西쪽으로 莊嚴한 七兄弟 바위가 周邊을 壓度한다.解脫橋를 건너니 右側은 俗離山 登山路,左側은 成佛寺 가는 길이다.五松瀑布 入口를 지나니 左右로 獅子1雙이 歡迎하는데 좌측 수컷의 生殖器 描寫가 諧謔的이다.寺刹 入口에 서니 俗離山의 巨大한 岩峰과 雄壯한 寺刹,그리고 各種 石造 造型物이 例事스럽질 않다.八角亭에 앉아서 觀照 하기는 罪悚스러워서 巨大한 多層石塔(12層塔)과 布袋和尙의 溫和한 微笑가 萬物을 包容한다.大雄殿엔 老住持僧이 禮佛中이나 한낱 길손에 不過한 우리에게 佛經을 주는 等 가득한 佛心을 엿볼 수 있어서 感動을 받는다.오랜 歷史를 지니진 않았으나 曹溪宗 幹部를 歷任한 뒤 建立한 寺刹답게 潤氣가 흐른다.歸路에 五松瀑布에 들어서니 鬱蒼한 森林과 瀑布탓에 더위가 싹 걷힌다.水量이 조금만 더해도 名所로 遜色없다.化北장터 文章臺食肉食堂에서 삼겹살을 즐겼다.착한 價格에 구미도 맞아서 즐거운 食事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