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금동고개-떡갈봉-얼갱이산-용궁사 갈림길-안산-먹치고개-만인산-태조대왕 태실-만인산 휴게소
금동고개 하차 (오전 9시48분)
출발~~~떡갈봉 가 봅시당
장척동 보호수 소나무 (수령 약 230년)
시작부터 급 목계단으로 (오늘도 죽겠는데요?)
계단이 끝나도 오르고...
떡갈봉 도착 (출발 후 약 1시간 소요)
떡갈봉 정상 (499m)
얼갱이산 도착
삼각점
얼갱이산 정상 (490m)
선두팀 너무 힘들어 휴식 겸 후미 기다리는중 (고마웠어요..)
어머나~~~ 너무나 급하게 내려가는 등로 임다
급경사 내려가기 바쁘게 바로 급오르막 (벌써 몇번째 오르락내리락 중? 인지요...)
돌탑봉 도착
돌탑봉 (443m)
급경사 내리막길
좀 도 가서 쉬자고 했지만 윤대장님 허기져서 더 이상 못간다고요... 막걸리 마시는 장소로..
후미까지 모두 함께 휴식 (약 30분간) 후 출발~~~
막걸리 후 바로 급 오르막...우와 정말로 숨 막히더라구요.
안산 도착 (떡갈봉 출발 후 약 2시간25분 소요)
안산 정상 (424m)
먹티고개
먹티고개 서 만인산 정상 까진 거의 95% 오르막 올시다
정상 170m 남았지만 지치도록 힘든 상태
얼매나 힘들면 로프 까지?
드디어 만인산 이다.(떡갈봉 에서 만인산 까지 약 3시산26분 소요)
만인산 정상 (537m)
하산
긴~~~~목계단 내려왔습니다.
우리는 장식품 인 줄 알고 건너보지 못했답니다.
태조태실 왕복 합니다.
태조대왕 태실
만인산 휴게소 400m 남았습니다.
추부터널
만인산 휴게소
종점 (오후 3시10분)
총거리 약 12.5km 5시간 20분 소요.
해당초 2구간은 빨래판 등로라고 입소문 났기에 대단한 각오를 하고 출발 했었는데도 역시나 힘들었답니다.
골이 깊은 빨래판을 오르내릴땐 악.헉.입술 깨물고...나름대로 온갖 기운 다 불어 넣어면서 힘든 여정으로? 종주를 마친셈.
근데 종점에 도착 하면은 그 힘듬이 싸악 사라지는 듯 하니 이 무슨 요술같은 몸 일까요??(ㅋㅋ)
암튼 종주하신 회원님들 오늘도 지난 1구간에 이어 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3구간은 조금 덜 힘들다고 합니다.글구 1.2구간에 몸을 만들어 놓았으니 한결 가벼워 지겠지요? (희망사항)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휴식 하십시요.....
상경길 변방님 사 주셨던 후식 아이스크림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당 : *대별동 한식뷔페 1인 8.000원*
지난주 이어 2주 연속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진짜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총무님은 타고난 산꾼 체질인 모양입니다.
쓰러질정도의 힘듬에도 도착만 하면 급 회복이 된다고하니 그 얼마나 좋은 현상입니까.
덕분에 우리 회원님들 모두 한가족 같잖아요.
분위기 좋아 생각나는 그런 사람들땜에 다음산행일이 자꾸만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님 공이 대부분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먹치고개 탈출 성공
만인산 정상 못본것이 아쉽기는 하네요
더운날씨 빨래판 고생 많았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