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숙제하듯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이번 여행은 새로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 발도행 최초 시도, 1박 3일 여행길
- 우리나라에 7대 밖에 없는 럭셔리 25인승 리무진 이용
- 동네 주민도 모르는 우리만의 포인트에서 일출 관람 등등등...
또 다른 멋진 여행길을 늦은 후기로 돌아봅니다..^^
울진 원자력발전소가 보이는 곳의 일출 전망대에서...
늘 스쳐가며 반가운 손인사만 하던 두루돌님 드뎌 함께 걷고 , 함께 자는 기회를 가졌네요. 반가왔습니다^^
준비...
기다림...
드뎌....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움...
첨 편안한, 비행기의 비지니스 수준의 편안함을 갖춘 럭셔리 리무진에
정중한 매너로 손님을 모시는 멋쟁이 기사님까지....짱~~이였습니다...^^
간간히 빗방울이 스쳐가고..
기사님의 배웅을 받으며....
수구곡 계곡 입장...
준비운동....
그림자도 함께 준비 운동...
날렵한 (??) 그림자....ㅎ..
구수곡 자연휴양림 ...입장료 1,000원 이요...ㅋ
걸을 길...
요렇게 출발이요.....
'구수곡' 이름처럼 계곡 따라....
..
투영...
낙엽 따라 가 버린 사람들....ㅎ..
홀로 핀...
겨울이 온 듯...
발이 푹~~ 빠지는 .....
꽃으로 핀 님들....
집중....
산을 담다..
길 따랄...낙엽 따라..
배려...
낙엽을 치워 길을 만드는 중이신거 같습니다.
산을 담을 계곡..
제 철...제 때...
홀로....
자연의 품에..
보호받는 휴식...
하산...
먹는 즐거움...
푸짐하고....단백한...
감동을 부르는 밑반찬들...
덕구 계곡으로...
세계 다리 모형 전시장 같은...
이중 보온 원천수 이동관..
맑음...
고즈넉함..
원천수..
원천수 족욕...
순한 산책로..
맑은 계곡, 깊은 물....
스러짐의 아름다움..
걷기 좋은 길...
여유...
다시 금문교 원점으로...
늦은 꽃..
맛 길....
신선한.....푸짐함..
와우~~~ 만족 ^^
덕구의 달....
따뜻하고, 보드라운 온천의 밤이 깊어 갑니다...^^
첫댓글 참, 여러가지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바다 일출과, 아름다운 계곡, 따스한 온천에 엄청난 해산물과 찌개들...
무엇보다 아름다운 우리 길동무들.. 좋은 여행 기획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토로님 화이팅!! ^^
일출사진 넘 멋져요~ .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
사진을 보고 또 보며.... 지금도 울진을 여행하는 듯 느껴지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여유롭고 세심하게 진행하시던 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드뎌 기다리던 토로님의 후기 사진...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사진입니다.
10일이나 지났는데도 바로 어제처럼 코 끝이 간질간질합니다.
제 인증사진 감사히 가져갈께요.
내일 뵈요 토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