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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정답도 있다(출15:22-27) 2-18.8.19
-정말 오래전 일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일입니다. 그날의 충격이 너무나 생생해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운동장에서 신나게 공을 차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수능 시험 발표날이었습니다. 친구 하나가 달려오더니 소리를 쳤습니다.
“야, 용구야, 너 떨어졌어.”
-그 친구의 말을 듣는 순간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아니 수능 시험을 떨어지다니, 이건 말도 안되는 문제가 터진 겁니다. 그때는 수능 시험도 커트라인이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두운 시절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 보면, 재수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시험에 떨어져 봤으니까 아이들을 위로할 수 있어요.
“야, 목사님도 중요한 시험 두 번 떨어져 봤어.”
-그래서 확인합니다. 상처는 훈장이 된다.
-이듬에야 교육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럼 문제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풍금을 치면서 노래를 할 줄 알아야 졸업이 가능했습니다. 정말 아침마다 풍금 연습하느라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페달 밟으면서 바람을 넣고 건반을 눌러야 하는 데, 발을 움직이면 손이 가만히 있고 손을 움직이면 발이 가만히 있고.
-제가 피아노를 쬐끔 흉내 내는 것도 그때 실력입니다.
-교육 대학만 졸업하면 문제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졸업하면 다 발령을 받는 게 아니라 1차 발령만 받고 그 다음은 2년을 놀아야 했습니다.
-운동하느라고 1차 발령도 못 받았다고 아버님께 꾸중 많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발령 받았습니다. 태안군 안흥초등학교, 드디어 문제가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엔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교 근처에 예비군 중대장이 살고 있는 데 그 동생이 깡패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어찌나 괴롭히는 지. 그때는 예비군 중대장 세도가 대단했습니다.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돌이켜 보면 문제 없을 때가 없었어요.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이 맞아요.
“인생은 문제를 만나고 문제를 풀어가는 존재이다.”
(예)종종 애기 엄마들이 그러지요. 뱃속에 있을 때가 더 편하다고, 나이별로 문제가 생겨요. 조금 크면 괜찮을 것 같아도 그때 그때 아이들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정말 사춘기 되면 정말 황당해요. 각오하셔야지요.
-오죽하면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라는 책이 나왔겠어요.
-어떤 청년은 취직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 취직했어요.
-밥맛이 없대요. 입술이 부르텄어요. 살맛이 안난대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침을 마르게 해요.
-인생은 문제를 만나고 문제를 풀어가는 존재이라면,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자세일 것입니다.
-문제는 늘 있어요. 건강 때문에, 물질 때문에, 자녀 때문에, 앞날의 불확실성 때문에, 인생은 문제의 연속 상영이니까요.
-이렇게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어요.
1-우선 어떤 문제든지 있을 일이 있는 것이다. 작은 문제든지 큰 문제든지, 있을 일이 있어요.
-왜 나만 이러냐? 아닙니다. 인생이라면 다 만나는 문제를 나도 만난 거예요. 그러니까 없을 일이 있는 게 아니고 있을 일이 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요.
(예)언젠가 제가 어떤 분을 성의 껏 도와 드렸어요. 큰 일 났다고, 죽을 만큼 힘들다고 그래서, 정성을 다해 도왔어요. 그런데 그 분이 저를 배신했어요. 처음엔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곰곰이 성경을 찾아 보니까 예수님이 이미 당하셨어요. “야, 네가 당하기 전에 내가 먼저 당했어.”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데, 가룟 유다는 은 30에 팔아 버렸고, 다른 제자들은 다 도망쳐 버렸어요. -그렇구나, 그러려니 하자. 주님도 당하셨는 데.
-가족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나만 고생한다고? 그러려니 합시다. 누군가 조금 더 수고해야해요. 주님만 알아 주시면 충분해야지요.
2.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이건 결론이 아니고 지나가는 과정임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결론이 아닙니다. 어떤 경우도
-지나가요. 다 지나가요. 보세요. 더위도 지나가잖아요.
-이렇게 선선할 수가 있나요?
(예)링컨 대통령은 각종 선거에 10여 차례 떨어졌어요. 한 번 떨어져도 그런데, 절망을 10여 차례 맛봤어요.
-그때마다 링컨은 문제를 처리 할 줄 아는 정답이 있어요.
-먼저 이발을 했대요. 제일 좋아하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사 먹었대요.
-그 다음에 외쳤대요. “이것도 지나간다.”
-선거에 떨어졌다? 시험에 떨어졌다? 그건 과정일 뿐이예요. 결론이 아니란 사실을 확인할 것입니다.
(예)자살율이 우리나라가 1, 2위를 다투어요.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떤 일도 이 세상에서 만나는 문제는 결론이 아니예요. 잘못했으면 잘못했습니다. 벌 받으면 돼요. 용서 받으면 돼요. 이제라도 정직하면 돼요.
(예)다윗이 위대한 점이 이것입니다. 사울왕을 위해 목숨을 걸고 나가서 골리앗을 쳐서 승리했어요. 사울왕을 살린 겁니다. 그런데 그 사울왕이 자신을 죽이려 해요.
-군사 수 천명을 동원해서 다윗을 잡으려 했어요.
-정말 잘 참았어요. 지나가요. 또 참고 또 참았어요.
-그건 결론이 아니었어요. 그건 지나가는 과정이었어요.
-그건 다윗으로 하여금 신실한 왕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프로그램이었어요.
-어떤 문제든지, 아무리 캄캄하고 답답한 문제를 만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외칠 것입니다. 이것도 지나가는 거지요?
(예)오래 전에 모티베이터,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서환이란 분의 이야기입니다. 2080 치약, 하나로 샴푸 등의 광고를 만든 분인데, 이분이 군대에 있을 때 위기를 만났습니다. 군대 사고로 한쪽 손목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루 아침에 인생이 무너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붕대를 감고 있는 데 여자 친구가 문병을 왔어요. 눈을 감았습니다. 이제 끝났구나. 여자 친구에게 그랬습니다.
“나한테 미련 두지 말고 떠나도 돼.”
-그런데 그때 그 여자 친구가 이런 감동적인 말을 했어요.
“나는 서환씨의 손목만을 사랑한 게 아니잖아요. 나는 서환씨는 인생 전체를 사랑한 거잖아요.”
-그 여자 친구 아버지가 손목 없는 사람과 절대로 결혼 못킨다고 했을 때에도 그 여자 친구가 아버지에게 이랬대요.
“아빠, 만약 엄마가 사고로 손목을 잃었으면 엄마 버릴 거야? 나는 서환씨의 손목만 사랑한게 아니라니까요.”
-그때 조서환 씨는 작정했다고 해요.
“그래, 이 여자의 행복을 위해 한 목숨을 다하리라.”
-손목이 사라졌다고 결론이 아니예요. 그것도, 그 아픔도 그 상처도 지나가요. 인생도 지나가요. 다 지나가요.
-하나님 앞에 서는 마지막 순간만이 결론이지요.
3. 문제를 만날 때마다 확인할 것이 있어요. 이 문제 때문에 내가 더 지혜로워지고 더 강해지겠구나. 내가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겠구나.내 믿음이 자라요.
-이 문제가 나를 사람되게 하겠구나. 문제가 사람을 만들어요.
-그렇잖아요? 시험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나 시험을 봐야 내 약점을 알아요. 시험을 봐야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요.
-특별히 영적인 사람들은 문제가 기도하게 만들어요.
-문제를 내가 풀 수가 없어요. 내 소관이 아니예요. 하나님 소관이예요. 그러면 하나님 앞에 간구해야지요.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구분할 것입니다. 내 소관? 주님 소관? 주님 소관이예요. 주님이 어떻게 해 주세요. 그래서 문제가 하나님 앞에 가까이 오게 만들어요. 그러면 문제가 축복이 되는 거지요.
-내 소관이 아닌 문제를 만나면 무조건 하나님께 연결하는 겁니다.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예)엄상익 변호사님은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약한 자, 어려운 자를 위해 변호해 주는 분입니다. 이분의 간증입니다.
-욕심 그릇이 작을수록 자유롭다.
-이분의 인생을 확 바꾸어버린 계기가 있어요. 한 번 건강 검진을 했는 데 얼마 못 산대요. 청천벽력입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보이는 모든 것이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지더래요. 얼마 못사는 데, 만나는 사람이 너무 귀하고, 물론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눈물이 앞을 가리고 -그저 반갑고, 그저 감사하고, 모든 것이,
-그런데 다음에 다시 검사를 해 보니까 오진 이었대요.
“나는 욕심 그릇을 줄였다.”
-그 오진 때문에, 엄 변호사님의 인생은 완전히 변했어요.
--완전히 하나님 앞에 사는 인생이 되어 버렸어요.
(예)어제 새벽 예배에는 아이들이 16명이나 나왔어요. 새벽에 일어나는 어려운 일을 해 봐야지요. 아하, 그렇구나 새벽에도 기도하시는 어른들이 계시는구나. 깨달아야지요.
4- 문제를 만나면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요. 엄 변호사님이, 오진이었지만 며칠 못산다?
-다른 건 별로더래요. 가족이 그렇게 소중하고, 그렇게 귀하고, 자신도 그렇게 소중해요.
(예)두어달 전에 집사람이 새벽 기도 오다가 고양이 한테 물렸어요. 이빨 자국이 깊어요. 두 번 불렸대요. 파상풍 주사가 비싸요. 그러면서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인해요.
-그때부터 제가 먼저 교회에 올때마다 유심이 살펴요. 이놈들, 얍, 도망가라고, 주사를 맞고 와서 하는 말입니다.
“그래도 내가 물렸으니 다행이지. 다른 분이 물렸으면 새벽 기도하러 오다가 물렸으니, 얼마나 낙심하실까?”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지요. 저는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할 때에, 철칙입니다. -믿음도 몸도 강건하게 하옵소서.
(예)어느 젊은 부부가 대판 싸웠습니다. 갈라 서느니 마느니 하는 데 그날밤 애기가 열이 펄펄 나면서 우는 데, 해열제를 먹여도 소용이 없고, 아기 몸이 열로 펄펄 거리고 눈이 넘어가는데, 부부가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가면서 그렇게 기도했대요.
“주님, 잘못했어요. 우리 앞으로는 절대로 안 싸우며 살께요. 우리 아기 열 좀 떨어지게 해 주세요.”
-성도 여러분, 소중한 것이 뭘까요? 문제를 만나야 선명해져요.
(예)부모님들은 아이들이 공부 좀 잘했으면 하지만, 너는 밥만 먹고 그것도 못하니 하지만, 어떤 엄마는, 장애를 가진 아들을 보면서, 주여, 가방 메고 학교 가는 모습만 보게 해 주세요.
5. 인생은 문제를 만나야 강해져요. 인생은 고난을 만나면서 만들어져요. 문제를 모르고 자란 인생은 그렇게 허약할 수가 없어요.
-좀 아이들이 어려움도 경험하고, 하기 싫은 일도 하고, 고난도 한 번 만나보고, 땀도 흘리고 그래야 강해지지요.
(예)박정현이란 가수가 있어요. 노래 잘하는 가수입니다. 아버지가 목사님입니다. 그런데 혼자 한국에 왔을 때 두 달 동안 1만 5천원 갖고 살았대요. 고생을 물마시듯하면서,
-그래서 지금도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아요.
-문제를 만나면 절제의 힘이 생기는 법입니다. 문제를 만나고 문제를 풀어가다 보면 멈추는 힘이 생겨요. 참을 줄 알아요. 기다릴 줄 알아요.
-무엇을 하든지, 그만, 멈춰, 내가 나에게 명령하고 내가 그 명령에 순종할 수 있어야지요.
-다음 말씀은 베드로 사도가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벧전 5:8-9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1)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자기가 경험했잖아요. 겟세마네 동산에서 졸았어요. 그리고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어요. 그래서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근신하라 깨어라.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아 다닌다. 베드로의 간증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의 믿음이 더 단단해졌어요.
(예)아기가 걸으려면 평균 2천 번 넘어진답니다. 넘어져야 강해져요. 넘어져야 걸을 수 있어요.
6. 문제를 만나야 겸손해져요.
-건강해요? 그럼 교만해질 위험이 많아요. 방심하지 말아야지요. 갖고 있는 게 넉넉해요? 그것도 위험해요.
(예)저는 제 아버님이 예수를 믿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좋아서, 교만해서요. 자기 머리를 믿어요. 그런데 건강이 쾅하고 무너졌어요. 잠이 안와요. 그 좋던 직장 포기하고 그리고 용문산 기도원으로 죽으러 들어가셨어요. 거기서 다리를 못쓰는 자가 일어서는 기적을 보셨어요. 거기서 무너졌어요. 거기서 겸손해지셨어요. 내가 아무 것도 아니구나. 문제를 만나니까 겸손해져요.
-모세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10가지의 재앙을 행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했어요.
-430년 동안 노예 생활하던 애굽에서 구원 받았어요. 얼마나 큰 감격이었을까요?
-거기다가 홍해까지 기적으로 건넜어요. 할렐루야 찬송했어요.
#출15:1-4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자 그러면 문제가 없었을까요? 천만예요.
-물이 써요. 목이 마른데 물이 써요. 목이 타서 죽을 지경이예요. 엄청난 문제가 생겼어요.
-그런데 보세요. 백성들이 가진 정답은 모세를 원망하는 일이었어요.
-우리 어떤 일이 있어도 원망하지 마십시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 원망하다가 망했어요.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아니 에굽에서 기적같이 구원을 받았는데요.
-홍해를 기적같이 건넜는 데요.
-우리가 기적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그러니 우리 원망하지 마십시다. 어떤 경우에도.
-모세는 이제 달라요. 모세는 정답을 갖고 있어요.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요. 이건 내 소관이 아니거든요.
(예)모세가 문제를 만날 때 해결하는 방법이 3가지입니다.
1-자기 경험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 상식으로요. 모세는 광야에서 40년을 양치기로 살았잖아요.
-이건 내 소관이예요. 내가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일찍 일어날까요? 말까요? 기도할 필요도 없어요. 이건 상식으로 판단하면 돼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하면 돼요. 내게 주신 이성을 사용해요.
2-모세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어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기도하는 데 피곤해요. 아론과 훌이 옆에서 기도의 팔이 피곤치 않도록 받혀 줬어요.
-서로 서로 돕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서로 서로 응원하고 힘을 주는 일이 얼마나 위대할까요?
-나중엔 재판하는 것에 관하여 장인 이드로의 지혜를 받아 들여서 백성들을 인도했어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요.
3-오늘 본문처럼, 이건 내 소관이 아니예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지요. 하나님께서는 바로 옆에 있는 나무를 지시하셨어요. 나무를 던지니 쓴물이 달아졌어요.
-나무를 던지니까 쓴물이 단물이 되었다는 것은 신령한 뜻이 담겨져 있어요. 우리가 받은 은혜지요. 예수님의 십자가도 나무예요. 그 나무 십자가를 붙잡으면 쓴물 인생이 단물인생이 돼요.
-문제를 만날 때마다 확인할 것입니다.
-있을 일이 있어요. 나만? 아니예요. 이 문제가 나를 만들거예요.
-문제가 축복이예요.
-문제의 정답은 바로 옆에 있어요. 나무예요. 십자가예요.
-십자가를 붙잡을 때마다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시는 축복으로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