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한민국 권세중(56회) 대사, 작데오 싱(Jagdeo Singh) 트리니다드토바고 하원의장, 김용태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의원이 지난 11월 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양국이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모색하는 MASGA(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협력 구상의 핵심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조선소는 한화그룹이 2024년 12월 인수한 이후, 한미 조선·해양 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필리조선소 방문에 앞서 '캐나다-트리니다드토바고 의원친선협회' 일정으로 캐나다에서 방산협력을 위한 상하원 국방위원장 면담, 캐나다 한국 친선협회 상하원 면담, 한국전 가평전투 승전비 참배를 진행했다.
또, 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 권세중 56회)에선 하원의장 면담 등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필리조선소를 포함한 한화오션 자회사 5곳을, 미국 정부의 중국 조선·해운 산업 조사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제재 리스트에 올린 데 이어, 경주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제재 해제 방안이 논의되면서 필리조선소가 한미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전략적 공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