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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깜짝이야 <br>죽다 이제 겨우 살았는데 이게 무슨 말씀이래요 <br>그러지요 뭐 <br>요번 참에 미끄덩했지만  <br>심사라는 건 장안에서 유명하신 분들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일이니  <br>뭐 어떨라구요     <br><br>그래도 이벤트는 공정해야 할 테니  <br>룰은 있어야 하겠지요  </p><p> </p><p> </p><p>이번 잔치는  <br>(주막에서 풍류를) 게시판을 위한 효주 방장님의 기획 행사입니다  <br>주풍방이 가을처럼 무르익어 풍성한 곳이기를 염원하는 방장님의 바람이지요  <br><br>응모의 주제가 가을이라고 하니 막연하기는 합니다  <br>이 계절은 앞뒷산이 만산홍엽으로 물들어 잊고 지냈던 사람이 불현듯 떠오르기도 하고  <br>집 나간 며느리가 되돌아온다는 전어철이기도 하지요  <br>빈 마당을 휘돌아 나가는 바람 한 자락엔  <br>머플러가 멋있었던 손 흔들며 떠나간 여인이 떠오르기도 해서  <br>한편으로는 애잔코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br><br>그러나 이번 행사는 아름상과 같은 문학작품을 소개, 선정하는 잔치가 아닌  <br>누구나 주풍방을 제집 거실처럼 편안하게 생각하시라는 쪽에 방점이 있습니다  <br>그런 뜻을 감안하셔서  <br>가을이라는 주제를 빈 곳간처럼 헹한 정경으로 그려 내기보다는  <br>풍성한 계절의 넉넉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 보는 쪽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br>심사는 단풍들것네 혼자서 하게 되었기에  <br>위와 같은 내용을 개략적인 심사 방향으로 말씀드립니다  <br><br>심사위원이 갑자기 결정되어  <br>응모 요령 작성을 덕지덕지 짜집기 하여 보시기에 불편하고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br>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p> </p><p> </p><p><br>1. 주제           - 가을을 소재로 한 작품 (글, 그림, 사진)  <br>                    - 본인 작품에 한함  <br>2. 응모자격     - 아름다운 5060 회원이면 제한없음 (당연히 남쪽 순이도 가능) <br>3. 응모 작품수  - 일인당 2 작품까지   <br>4. 응모기간      - 10월7일 20:00 마감  <br>5. 발표           - 10월8일 10:00  <br>6. 상품           - 화장픔 1 세트 (효주 방장님의 며느님 증정품)  <br>7. 사족           - 화장품 떨어져 간다는 우세스러운  댓글 달지 않기 </p><p> </p><p><b>*** 글 제목 맨 앞에 (이벤트) 표기 해주세요</b></p><p><b>*** (이벤트) 표기 없으면 당연히 응모 작품이 아니지요</b></p><p><b>***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b></p><p> </p><p><span style="color: #ee2323;"><b> ** 당첨자, 상금 변경 (재 업데이트)   <br>   - 우승상 1명      : 화장품 1세트  </b></span></p><p><span style="color: #ee2323;"><b>   - 윤슬상 5명      : 비금도산 천일염 1포씩<br>   - 아쉽다 상 10명 : 3만원 상품권 1매씻   </b></span></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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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Re: 이벤트 (화장품, 상품권) 응모 하실때 꼭 읽어 주세요 - 빠뜨리지 마세요
단풍들것네
추천 0
조회 314
22.09.25 07:31
댓글 19
다음검색
첫댓글
역시 !!!
단풍님은 저의 날개입니다.
이렇게 일목 요연 정리해 주시니
아주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난번 풍류방 심심 운영위원님과 대원님이 통 크게 쏘아 주신 황금도
풍류방 곳간에 가득입니다.
번개때도 꺼내 쓰겠지만
이번 이벤트에 아쉽다 상에
10분 3만원 상품권 추가 합니다.
심사 위원님과 회원님들
참고 하시어
많은 응모 바랍니다.
아쉽다상에 10분을 추가 모시기로 합니다
상품도 3만원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가을 이벤트에
많은 응모 부탁합니다 ~~~~~~
가을 심하게 타는 여인은 우짜요
네
화장품도 떨어졌는디
가을을 탄다니
요런 궁상시러워 보이면 볼것도 없이 땡~~
와우
마음에 들었쓰 역시..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 올려 주세요~
심사 이외 어떤 것에도 의견 제시는 바람직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해서, 이 아래 부터 문의 댓글을 제외하고는 조용히 있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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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근 댓글 의견이 있었습니다
혹 이상하게 여기시지는 마세요
개인적으로 화장품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은 아니었구요
본문 글에 맞춤법이 틀렸다는 지적입니다
하하하
미끄덩했던 자리에 비료푸대
하나 대 놓겠습니다ㆍ
아깝다상이 넘넘 귀여워요 ㅎ
ㅋㅋ
저도 그래요
무신 이런 생각을 할수 있노, 놀랬어오 낄낄
욕심은 한도끝도..
쓰던 같은 '후' 화장품
바닥을 보이고...
순아의 소금도 탐나고...
자신은 점점 없어지고~~
아.....어쩌란 말입니까
내게 없는자신을~~~~~~♬
허허참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화장품 달랑 떨어져 간다 절절히 말씀 하시면 가슴 애립니다 ~~~
@단풍들것네 그곳은 몇시이신데요?..
막 잘려다 놀래서리 ㅋㅋ
편히 주무세요...일어나신건가요?
@이더 13시간 차이 납니다, 아침 10시~~
잘 주무시고 내일 글 항개 응모 부탁해요~
애들 풀어서 한 두편씩 쓰라하세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