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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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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씹빨쌔끼뜰 [판]지하철에서 자기어머니한테 욕하면서 삿대질하던 40대 아줌마-_-
소소하게soso하다 추천 1 조회 2,239 11.09.15 22:0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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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5 22:09

    첫댓글 어휴..그년 키우느라 고생하셨을 할머니가 불쌍

  • 쯧쯧 나이는 어디로 처먹었냐

  • 이런글보면 열받아서 숨막힘 아오....

  • 헐..........................................자기엄마한테...저러기쉽지않은데 아 진짜 창피해 ㅡㅡ

  • 11.09.15 22:16

    어머 ..

  • 11.09.15 22:17

    키워준 지 애미도 못알아봐? 어? 엄마를 몰라봐? 벌써부터 치매걸렸나ㅡㅡ 진짜 화난다ㅡㅡ 지 좋은거 다 먹일려고 애쓴 엄마 생각이 안나나봐ㅡㅡ 진짜ㅡㅡ

  • 11.09.15 22:23

    으음..... 저 아주머니의 행동이 잘 되었다는 건 아니지만..
    모르겠다..우리 아빠도 우리 할머니에게 막 욕하는 스타일이신데...
    어릴적에는... 우리아빠가 왜 그러나 했거든..'왜 할머니에게 욕을 하지? 경로우대잖아..할머니는 존경받아야 할 분인데..'

    하지만 자라서..우리할머니가 얼마나 답답하고..수전노이고..자기 자식이..당신의 재산을 뺏어가는 존재라고 생각하고...(..내 친구가 공부한다고 한달 내내 우리집에 온 적이 있는데..우리 할머니 내 친구 듣는데도 나한테 '쟤는 밥값내니?'라고 했어... 그때 친구가 우리집에서 매일 점심 먹고 그랬거든..)
    나 같아도..할머니가 너무너무 싫겠더라...

  • 11.09.15 22:24

    그 뒤로는..아빠가 할머니에게 심한 말을 하는게..어릴 때 부터 쌓여온 거라 생각하니...조금은 '이해'가 되었어.
    우리 할머니는 밖에 나가면..그저 힘없는 어르신이셔.. 우리가족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건..솔직히 아무도 모르지...
    밖에 나가시면 그저 조용히 계시니까..

    물론 우리아빠가 할머니한테 심한 욕을 하는거라든가.. 저 아주머니 행동이 옳다는 건 아니야..
    그래도 ..그냥 우리아빠 생각이 난다...어릴 때 부터 뭔가 쌓였던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ㅠ
    그냥 저 아줌마 욕만 마냥..못하겠어, 나는...

  • 11.09.16 00:30

    콩씌언니말 이해감..우리할머니도 얘기하자면 참복잡하신분이지만....근데 공공장소에서 저러는건 진짜아니라고봄 !!!!!!!!!!!

  • 사진보고 대구인줄..
    근데 미친 아줌마가 나이를 헛쳐먹었네

  • 11.09.15 22:23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냐 이 아줌마야

  • 11.09.15 22:29

    나이는 어디로 처먹었냐.. 니 애기가 잘 보고 배우겠다. 나중에 니 애기가 너한테 똑같이 하겠지. 보고 배운게 그런짓일테니까... 나중에 엄마나이되서 후회나 하지마라.. 미친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 감정조절을 못하는듯 부모님 영향이 컸을텐데

  • 11.09.15 22:31

    진짜 예의 없다. 부모 자식 관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글쓴 여시한테 하는 행동도 완전 잘못 됐네. 아 열받아... 사족으로, 나도 경원대역 근처 살아 언니ㅋㅋㅋ핳...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5 22:37

    글에서 보듯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자능ㅋㅋ

  • 11.09.16 01:49

    오.. 그거 서울메트로만 되는거 아냐? 분당선 코레일인데.. 코레일 꾸졌어.ㅠㅠㅠ

  • 애가 그거 보고 배울까 무섭다

  • 11.09.15 23:08

    아왜 내귀에 저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지..... 아줌마 고생한건 백보알겠는데 넘 지랄맞은것 같네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9.16 22:03

    언니..나도....할머니들 노련하게 사람들 안들리게 쭝얼쭝얼하면ㅜㅜ.... 안겪어보면모르는거지만... 물론 아줌마가 이해는가지만.. 본인은 피해자인척 갈굼당하는 불쌍한 사람인척...

  • 11.09.15 23:31

    아줌마 갱년기이신가...

  • 11.09.15 23:53

    똑같이 당해봐야 암

  • 11.09.15 23:56

    개인사가있는건 지사정이고 왜남한테 피해주고 괜히 글쓴애한테는 왜욕해 별꼴이다진짜

  • 11.09.16 01:23

    나였으면 한소리 했을듯...자기 엄마한테 뭐라뭐라 하는거 그건 신경 안쓰는데..어쨋든 그렇게 되서 지 이미지 존나 좆같아 지는건 자기니깐..ㅡㅡ근데 왜 내가 사는 나라 이미지 개만들고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해 짜증나게.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에 욕에 존나 무식해서 원

  • 아줌마 성격이 좀 다혈질인건 알겟는데 할머니한테 그런건 속사정 모르니까 머라고 말 못하겟다

  • 글쓴이한테 욕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건 진짜 잘못했는데 말야... 원래 나이 지긋하신 어른 분들은 고집이 세서 남말 특히 자식 말 잘 안들으시는 분 많더라. 그러다보니까 어른들한테 저 아줌마처럼 극단적으로 얘기하지 않으면 못 알아듣거나 좋게 좋게 얘기하면 우습게 들어

  • 그냥 엄마 왜 그래 진짜 이러고 넘어가는거보다 일단 남 볼썽 사나워도 아 진짜 담엔 그러지말라고 더 난리피운듯... 사실 저렇게 길 갈라섰다가 실종되면 어떡해 아줌마가 교양이나 도덕은 실종인 것 같아도 맘이 이해는 감...

  • 11.09.16 06:39

    몇몇 언니들 개인사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글쓴언니한테 저정도로 욕한 것만 봐도 예사 인성이 아니지 싶어 ㅋㅋㅋ

  • 11.09.16 06:50

    처음에 제목이랑 서론만 봤을 땐 어머 미친년? 이랬는데 중간에 할머니가 갈아타야하고 어쩌구 하는거 봤을 땐 내가 저 아줌마였더라도 화가 많이 났을거같아. 안그래도 할머니가 고집부리면서 아무데서나 내려서 1시간이나 길이 엇갈렸었다는데 아줌마 입장에선 할머니가 맘대로 행동했다는것보다 그랬다가 큰 일이라도 생겼었으면 어떡했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화를 더 낸거였을지도... 보통 애들이 낯선 곳에서 엄마 손 안잡고 두리번 거리다가 딴데로 새면 애 엄마가 엄청 혼내는 거랑 같은 마음인거같은데. 물론 아줌마가 공공장소에서 매너없게 소리지르고 글쓴이한테 공격적으로 행동한건 잘못이지만 뭔가 이해가 가긴 함...

  • 저 아줌마 화난거랑 뭐 사정이 이었겠지 그건 이해감 근데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하는거 아냐? 공공장소에서 저게 무슨짓이야;; 무식하게스리; 게다가 남한테도 피해주고, 부끄러움을 좀 아는 사람이면 저렇게 안함 근데 화내는 장소가 틀려먹음..못배운티 존나내내..ㅉㅉㅉ

  • 11.09.16 12:27

    뭐 아무리 열받아도 부모한테 저러는게 되는건가? 아무리 속끓였어도 나는 걍 엄마를 붙잡고 엉엉 울었으면 울었지 엄마한테 저렇게 쏴대듯이 절대 말 안해

  • 11.09.16 13:30

    또라이같아 .... 왜혼자지랄 귀가 이상한가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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