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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허재는 허웅을 사실 뺄수도 없는 입장이죠
아인공 추천 0 조회 4,211 16.08.03 21:0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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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3 21:14

    첫댓글 제가 너무 냉정하게 생각하는 거일 수도 있지만 그런 부자간, 형제간의 관계가 대표팀의 공정한 선발보다 우선이 되어서 허웅이 차출된 거라면 허재 감독은 대표팀 감독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아는 허재 감독은 인터뷰에서 부자관계보다는 감독과 선수로 대한다고 밝혔으니 일단은 믿어봅니다. 아직 월드컵예선을 치르기전이니 그때까지 기다려야죠.

  • 작성자 16.08.03 21:20

    허재가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지만 가족에겐 좀.. 그런면이 많이 없는 사람이죠.전에 아들들이 인터뷰했는데 아버지에게 혼나본적이 거의 없답니다

  • 16.08.03 21:28

    만약 허재감독이 그런 마음이라면, 둘다 안뽑는게...

  • 16.08.03 22:02

    그 인터뷰만 믿기에는...다들 그렇잖아요? 공식적인 자리에선 맘에 없는소리 하는거...딱 그거라고 보이네요

  • 16.08.04 09:23

    @아인공 이런 억측이 논란을 불러 일으킬거 같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831770 농구를 그만두게 까지 할정도인데 그냥 뽑았을까요?
    그리고 만약 정말 정때문에 뽑았다면 드랲때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겁니다.

  • 16.08.04 12:29

    @아인공 다른 기사는 보셨나 모르겠는데요. 국대 훈련에서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선수가 허웅입니다. 그러나 그게 역차별 이라는 주위의 애기 때문에 오히려 자제했다는 건데.. 왜 뜬금없이 그런 애길..그리고 허재감독이 코트에서나 무섭게 몰아치지 밖에서까지 간섭하지 않습니다..이건 다 알려진 애긴데 왜 본인만 모르시는건지

  • 16.08.03 21:21

    지금까지 봐서는 아부지가 경험치를 먹여줬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근데 팬들이 입장에서 봤을때 허웅 포텐셜이 더 트일데가 없을거같은데.. 아버지가 보는 입장에선 좀 다를까요? 뭔가 한계가 있어보이는 단신 슈가같아서 말이죠..

  • 16.08.03 21:38

    허웅은 잘 뛰는거 말고 아직까지 국대레벨에서 장점이 없죠... 세트상황에서의 돌파나 마무리 외곽슛 성공 향상같은 기량의 질적성장이 없다면 계속 말들이 나올거 같습니다...

  • 16.08.03 21:40

    허웅도 국가대표 뽑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허웅의 저돌성을 높게 평가합니다. 국대에 '깡'이 있는 선수들 여태 많이 없었고요. 그리고 아직 어린 선수라 포텐셜도 충분하구요. 허웅이 논란될 것이 아니라 최준용이 논란이 되어야죠. 이번에 최준용은 에러 오브 에러였잖아요.

  • 16.08.03 21:41

    공정하게 선발되어야하는 국가대표인데 아버지로서 선발하게 되는 상황이 생겨선 안되죠. KBL 경기를 보나, 이번 존스컵을 보나 허웅선수에겐 아쉬움이 많고, 또 객관적으로 웅 선수보다 뛰어난 스탯을 가지고 열심히 해온 다른 선수들에겐 뽑히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을 야기할 수도 있죠. 아쉬울 따름입니다

  • 16.08.03 21:58

    국가대표입니다. 철저히 실력위주로 뽑아야죠. 혈연 혹은 학연이 우선되어선 안됩니다. 실력이 안되면 늘려서 다시 도전해야지 동생만 뽑으면 거시기(?)하니까 뽑아야한다는 논리는 아주 위험한 발상으로 보이네요. 조금이라도 그런쪽에 맘이 흔들릴거 같았으면 국대감독 지원하지 말았어야했구요. 솔직히 존스컵만 해도 다른선수들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받았었죠

  • 16.08.03 21:59

    아버지의 입장에서 뽑고 할 자리가 아닙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건 당연한거지만, 그래선 안되는 자리이구요. 아들들의 성장을 위해 국가대표를 사심으로만 뽑는다면 감독 자격이 없는거죠?

  • 16.08.03 22:05

    그런마음으로 드래프트때 허웅좀뽑아주지...대놓고 아들위해 스킵했다고 인터뷰후 그해 감독사임...kcc팬들은 지금도 맘이 쓰라립니다

  • 16.08.03 22:27

    국대 선발에 아버지 마음이 낄 이유가 없죠. 끼어서도 안 되고요.

  • 16.08.03 22:31

    글이 모순인게 공직인 자리인데 아버지 입장으로 생각하면 안되죠 .. 공과사는 구분해야죠...... 그리고 동생은 뽑히고 요번에 형이 안뽑혔으면 노력파라고 글 쓰셨는데 더 노력하겠죠. 공적인 자리에 아버지 마음을 대입하면 큰일나죠

  • 16.08.03 22:34

    허웅이 국대라니요..차라리 발빠른 장신가드를 뽑든, 슛이되는 가드를 뽑던, 아님 포워드를 한명 더 데려가야죠. 허훈까진 양동근 백업으로 세대교체 해야니까란 생각할 수 있는데 허웅은 진짜 아닌것 같네요

  • 16.08.03 22:45

    상당히 위험한 논리인듯....허재감독에게 선발 전권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 16.08.03 23:06

    국가대표감독은 아버지가 아니라 철저히 감독의 입장에서 뽑는게 맞는거 같네요. 허웅포지션엔 더 실력이 좋은 조성민 이정현 김선형이 있는데 그래서 논란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 16.08.03 23:22

    허웅이 못한다기보다는 국대에 허웅이 그다지 필요치 않죠

  • 16.08.03 23:29

    허웅자리는 조성민으로 당장 1-2년 활용 가능하며 이정현도 5년 더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허재의 해묵은 쓰리가드전략의 허상으로 뽑힌거라 볼 수 있습니다.

  • 16.08.04 02:02

    가드가 허웅 포함해서 몇명인지...포워드 분류해놓고 뽑은 가드까지 포함하면...

  • 16.08.04 03:02

    보통 아버지 입장으론 동생뽑고 형 탈락시킬순 없죠.
    하지만 허재가 그러한 이유로 둘다뽑았을리는 없습니다.
    제목읽고 글까지 읽었는데 굉장히 기분이 더럽네요

  • 16.08.04 09:01

    제가 아버지라면 허웅을 위해서 이번에 안뽑겠네요. 사실 2번 자리가 경쟁이 휠씬 치열한 자리죠. 상대적으로 1번은 현재 딱히 경쟁이 심한 자리가 아닙니다.
    멀리 내다보고 아들을 위해서 뽑지 않는 게 더 좋아 보이네요. 제 생각엔 팬들의 이런 비판에 웅이 입장이 더 난처할 수 있어 보이구요. 안뽑으면 오히려
    더 노력할 스타일이 허웅일 거 같아요. 허감독이 생각이 너무 많은 건 아닐지...

  • 16.08.04 12:25

    어떤 사실관계나 근거도 없이 오로지 본인의추측으로만 쓰셨네요...그것도 허재감독이 감독이아니라 아버지입장에서 선수를 뽑았다느 위험한 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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