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을 시인 천상병... 그는 갔어도.. 어린아이처럼 천진 난만하던 시인.. 천상병... 지난해 가을여행시... 인사동에서 그의 부인 목순옥이 운영하던 "歸天" 찻집을 찾았더니... 문을닫고 없어졌다.. 이제 詩로 밖에 그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다.. 여기 마지막으로 남긴 그의 詩.. 한 편이 있다니... 반가운 마음에 여기다 올려본다...
·´″″°³★ 5월의 푸르름★³°″″´·
5월의 신록 - 천상병
오월은 신록의 달이다. ♬ 감미로운 클래식 소품모음 16곡 ♬
01. 모짜르트: 세레나데 13번 2악장 '로망스' 02.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남국의 장미 03.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04. 비제: '카르멘' 중 하바네라 05. 하이든: 놀람 교향곡 2악장 06.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Ab장조 07.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08.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09. 쇼팽: 야상곡 C#단조 10. 차이코프스키: 가을의 노래 11.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12. 브람스: 자장가 작품 49-4 13. 바흐: 인간 소망 기쁨 되시는 주 14. 무소르기스키: '전람회의 그림' 전주곡 15. 슈베르트: 세레나데 16. 그레그: 솔베이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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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드리드님
기리다
오늘아침음악은
천상병님의 시를 음미하며
감미로운 클레식 소품에 푹-젖고 있습니다
감사히 느끼며
오늘도 힘찬하루 되셔요
세상에나겼습니다
외출작정 전까지 근 2시간
마드리드님의 덕분에
아침음악감상
ㅉㅇ
@素彬여옥자 님, 어서오세요..워요..입니다.
기고 계셨다 란 말씀이시군요 감사하단 말씀 이외 감하시어 대단히 감사하옵니다.
저는 오늘 멀리 다녀와서 이제 컴에 들어섰군요..
외출 직전까지 근 2시간 동안이나 저가 올려 드린 음악을
더 드릴말씀이 없군요..오늘같이 맑은 아침에는 클래식 선율이
더욱 신선하게만 들린다고 하더이다..
천병상 시인을 좋아하신다구요..저도 그분의 시를 좋아하여
일부로 찿아서 올렸답니다...
5월의 신록..천상병님의 시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색감이 마치 다른차원에 있는듯하여요...
음악도 넘 좋아서 종일 즐감하였네요...
함께해주심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슬잎님. 5월18일 님께서 쓰신 댓글을 우연히
을 연상하시는 듯한 말씀을 듣고 님께서 좋아하실것 같아
보았답니다.5월의 신록에서 아름다운 여러 각양각색의
여러개의 사진중에 골라서 실어 올린것이랍니다.
저의 예감이 맞아들기 시작하였군요..
정말 재미있는 상상이랍니다..
음악과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하시니....
님께서 좋아하실거라 생각하고 올린 그림같은
사진이랍니다. 감사에 또한 감사하옵니다.
마드리드님. 거운 하루가 지나가고 있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정말 천병상 시인의 말씀과 그림들 그리고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안성마춤 이랄가요
음악 또한 근래 보기 드믄 휼륭한 곡들만 집대성 되어 있군요..
오늘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