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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하와 배용준 -
11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박용하 쇼케이트 인 서울"을 열고 17일 일본에서 처음 발매되는 맥시 싱글 "가지 마세요"를 선보였답니다. 이날 쇼케이트에는 NHK, 후지TV, 산 케이 스포츠, 스포니치등 일본 주요 언론 취재인 30여 팀이 참석했으 며 일본에서 날아온 700여명의 원정 팬들로 마치 일본에 온듯한 분위 기를 연출했답니다. 특히 일부 팬들은 박용하의 신곡에 감동을 받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었답니다. 일본에 가기전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열었답니다. "가지 마세요", "처음 그 날처럼", "기별" 등을 열창했답니다.
2003년 4월 NHK위성 방송을(SB-2) 통해 처음 일본에 소개된 "겨울연 가"는 같은 해 12월에 재 방영 됐고, 올해 4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상파로 방송 됐답니다. NHK는 배용준과 최지우의 목소리를 직접 듯 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더빙 하지 않 은 무삭재 판을 위성방송을 통해 재방송 할 계획이며 "겨울연가" OST 는 일본에서 만 100만장이 팔렸고 배용준의 흔적을 찾기위해 촬영 장 소였던 춘천과 속초에는 하루 1000명의 일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답 니다.NHK 방영 이후 배용준이 인터넷 홈 페이지에 올리는 한마디, CF 에서 보여주는 몸짓 하나하나에 사람들은 뜨거운 반응을 했답니다.
겨울 연가를 좋아하는 이유를 NHK의 에비사와 가쓰지 회장은 1950년 ~196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가 사라졌다 며 순수한 사랑에 목말라있는 40~50대 여성들이 높은 호응을 보인것 이라고 평했답니다. 솔찍한 감정 표현, 절대적인 사랑에 대한 강렬한 묘사, 부모 세대의 사랑 이야기등이 일본의 중년 시청자들을 끌여 들 였다는 것이랍니다. 우리 나라에 선 2002년 1월 14일 부터 3월 19일 까지 20부작미니시리즈로 KBS 2에서 방송 됐었답니다. 이젠 남이섬은 대단한 문화 명소가 됐다고 하며, 그곳에서 고교 시절 준상과 유진이 눈 사람 만들면서 노는 장면이 배용준은 촬영 당시 제일 좋았었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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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역시 한국을 일본에 잘 알린 좋은 사람들이군요...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