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참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얼굴 한번 본적 없지만 꼭 본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거지요. 여러분들을 꼭 한번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이 좋은 분들과 앞으로도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게 제 바랍니다.
이번에 만들게된 요 강쥐 키홀더는 어느분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매번 신세를 지고 있는지라~~ 예전에 만든 토끼 키홀더 2개와 함께 요녀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만든 토끼 키홀더는 작년에 아이들 선생님들 선물로 드리고 이번에 다시 2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ㅋ 다시 보니 무지 반갑구나~~
오늘의 주인공은 토끼가 아니라 강쥐입니다.
뒤태도 참 귀엽당~~~
강쥐 도안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좌우 대칭을 위해 반으로 접어서 그립니다.
몇번의 수정끝에 완성된 도안~~~ 두꺼운 도화지에 붙여야 하는데 지금은 없어서 패스~~~
앞, 뒤원단을 겹쳐 도안을 대고 그려줌니다.
창구멍을 두고 홈질
머리는 겉지+접착퀼트솜을 겹쳐 다림질해 붙여주고 겉지와 속지를 겉과 겉을 맞대로 창구멍을 남겨 놓고 홈질해 줌니다. 아래부터 퀼트솜+겉지+속지 순이지요.
홈질후 시접을 남기고 이쁘게 잘라 놓은 모습 하나는 창구멍으로 뒤접어 놓은 모습입니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어 놓고 창구멍은 공구르기로 막아줌니다.
머리는 겉과 겉이 밖으로 가게 하고 안에서 한번 밖에서 한번 공구르기를 해줌니다. 이때 전부 하는게 아니라 파란선 부분만 해줌니다. 나중에 끈이 들어갈 부분을 남겨 놓구요.
귀는 위치를 잡아 공구르기 단추눈도 달아 주고
코는 시접을 안으로 접어 공구르기 해줌니다.
이렇게 강쥐가 완성을 되었습니다.
가죽끈, 링, 구슬
가죽끈에 링을 연결후 끈 끝부분을 머리쪽으로 뺀 후 구슬을 넣고 묶어 주면 됩니다.
그럼 완성~~
역쉬 혼자는 외로워요. 토끼 키홀더랑 같이 두니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ㅋ 토끼는 예전에 만들어서 과정샷은 생략했습니다. 혹 필요하심 아래주소로 ~~ http://blog.daum.net/songhee74/6919024 <<<< 토끼 키홀더 만드는법
뒷모습 넘 넘 귀엽지요? ㅋㅋ 강쥐도 꼬리를 만들어 줄껄 그랬나 봐요.
요 세아이는 라일락이피면언니께 보내졌습니다. 이래 저래 바빠서 넘 늦게 보내드려 죄송했는데 그래두 맘에 드신다고 하셔서 참 다행입니다. 늘 받기만 해서 넘 죄송한 맘 뿐이입니다.
감사합니다. ^^
|
출처: 소나무의 내 집 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귀여워 귀여워
감사합니다. ^ㅡㅡㅡ^
멋져요.
고마워요. ^^
한땀 한땀 정성 가득한 키홀더~귀엽구요^^
퀼트라 바느질을 꼼꼼히 해야하지만 만들고 나면 참 뿌듯하답니다. 감사해요.
앙~~
귀여워요~
고마워요. 파란민들레님.
언니 언니의 착하고 이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일하면서도 이렇게 또 작품 하나 만들어 내다니 언니는 참 부지런해요^^ 건강 유의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겁게 보내세요
릴리야 잘 살지.. 정말 반갑다..
우리 껌딱지도 잘 있지.. 저번에 보니 정말 많이 큰것 같더라...
아이크면 울 릴리도 나라다닐것 같은데...ㅋ
귀여워요^^
고마워요. 주워니맘님.
너무 귀엽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