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2007정월대보름 기획,전국민 장 담그기 | |||||||||||
농어업예술위," 매년 ‘전국민 덧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 | |||||||||||
플러스코리아 신문사는 '한국농업예술위원회'에서 "2007 정월 대보름 특별기획, 세계기아난민 돕기 전국민 장 담그기" 행사를 3일간 개최하는데 적극 보도할 예정이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함께 우리의 장 담그는 방법을 후손들에게 전수하고, 우리의 전통 장맛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세계시장의 로열패밀리 겨냥한 ‘전국민 덧장 담그기’ 덧장 담그기는 농촌문제 해결의 열쇠 새 장을 담글 때 묵은 장을 넣어 묵은 장의 맛을 계승함은 물론 향미와 영양소를 더 깊게 하는 ‘덧장 담그기’를 장려, 각 가정에 새로운 전통을 세우는 계몽운동을 ‘우리집 명가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해 나가고 있는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http://www.plantopia.org)에서는 오는 3월 1일(정월 열 이틀)부터 3월 4일(정월대보름)까지를 ‘전국민 장 담그기 기간’으로 권장하고, 이 기간 동안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본부를 포함한 전국 10개 권역 별로 장 담그기 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되살리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장으로 세계 소스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이 기획은 작금의 어려운 농가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농가에서 오래 묵혀져 오고 있는 발효식품을 미술관, 갤러리로 끌어들여 예술품화 및 골동품화시킴에 주력해 온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의 활동성과에 기초하여 세워졌다. 지금까지 개최된 수 차에 걸친 ‘골동농어업예술품전시’에서 몇 십 년 혹은 몇 백 년을 숙성시킨 경이로운 음식인 골동장류(骨董醬類)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는 올 해부터 이런 우리의 골동장을 해외전시를 통해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골동장의 영양적 가치, 역사적 가치, 미적 가치, 약용적 가치 등을 감안한다면 세계 어디에서든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한 까닭이다. 또한 장(특히 골동장)은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율이 가장 높은 식품일 뿐만 아니라 복합균과 효소 등이 작용해 혈전용해능력, 항암효과 등의 효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세계각국에서 일고 있는 웰빙(Wellbeing), 로하스(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등의 대안적 생활스타일에 가장 잘 부합되는, 인류 미래를 책임질 대안적 소스로서 조명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식품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우리 장에 대한 해외시장에서의 일차 수요층이 세계각국의 로열패밀리일 것이라는데 있다. 로열패밀리들은 수제장류만을 원할 것이고, 장 담그기를 기피하는 현재 우리의 실태를 감안한다면 그에 대한 공급이 완만히 이루어지기 어려울 뿐더러 경쟁력 있는 좋은 장의 부족으로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어렵다. 이에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전시 이후 세계각국의 로열패밀리들의 장 수요를 겨냥, 천연발효식품으로서의 장의 특징을 활용하여 각 가정(특히 농어가)에 덧장 담그기를 장려해서 보다 우수하고 좋은 종자장(種子醬)을 육성하고자 한다. 만약 이런 기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덧장 담그기야 말로 어려운 우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다.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에서는 고품질의 덧장 몇 백 킬로그램 담그는 것으로 현재의 농가소득에 몇 배에 해당되는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도 매년 ‘전국민 덧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의 간장으로 세계기아난민 구제 한국의 장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대안식품임을 검증 받을 터… 지난 2006년 9월 20일 ‘아프리카 기아난민 및 중동 전쟁난민에게 간장 보내기 운동’ 제안문을 발표한 바 있는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는 ‘전국민 덧장 담그기’ 행사 기간에 맞춰 본격적으로 세계기아난민 구제를 위한 간장 모연(募捐)운동에 돌입하며, 행사기간 동안 기아난민 구제를 위한 간장 모연에 20L 이상을 기증하는 분께는 20가문의 30년~350년 묵힌 간장 20종을 섞어 만든 최고의 덧간장, 최고의 씨간장 100ml을 무료 증정한다. 전국민 덧장 담그기 행사와 세계기아난민 구제를 위한 간장 모연(募捐)운동을 병행하게 된 것은 간장모연운동이 기아난민들을 위한 국제구호활동임과 동시에 한국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고 입증하는 계기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세계기아난민 구제를 위한 간장 모연(募捐)운동은 1.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며 피폐했던 시기에 유일한 밑반찬이자 음료였던 간장의 효험 때문 에 아사자가 없었던 선례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기아난민과 중동 전쟁난민에게 간장을 전해 그들의 생존을 돕고 2. 국제사회 속에서 한국의 위상 제고 및 우리식품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3. 세계소스시장에서 우리의 발효식품이 대안적 소스임을 보여줌으로써 시장 개척의 유리한 고지를 점유함에 목적이 있다.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는 올 해 ‘골동발효식품의 미국전시’를 계획 중이며, 이 기간에 가아난민 구제를 위한 모연 간장을 UN 등 국제기관에 전달하는 형식절차를 거치며 우리식품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나 중동 등의 기아난민에게 우리의 간장을 보내 그들의 아사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효과가 나타난다면 - 확인기간은 약 4개월이면 가능하리라 예측됨 – 세계각국의 요리사들이 초자연적 음식으로 비쳐질 한국 전통의 수제장류를 소스로 사용하여 로열패밀리를 겨냥한 식단을 꾸미는 활동이 많아질 것이고 우리의 장이 인류 미래를 책임질 대안적 소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될 것이다. 어쨌든 세계기아난민 구제를 위한 간장 보내기 운동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장, 한국의 음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식품회사를 포함한 기업의 마케팅과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3월 1일(정월 열 이틀)부터 3월 4일(정월대보름)까지를 ‘장 담그기 기간’으로 정한 것은 근년에 지속되는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음력 정월의 마지막 말(馬)날을 장 담그는 날로 택일하게 되면 장의 염도가 높아지고 발효속도를 늦어지기에 일정을 앞당긴 것이며 벽사(辟邪)의식이 행해지는 정월대보름과 연계하여 장을 담금으로써 장에 부정이 탐을 방지하고 장 담그는 행위가 신성하게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1. 메인 행사 (강원지역) 장소 :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본부(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2리 190) 일시 : 2007. 03.01(음력 정월 열 이틀, 말날(甲午)) 내용 : 장 담그기 및 배우기, 종자장 만들기, 세계기아난민 돕기 간장 모연 오픈식 <장 담그기 및 배우기> 장의 명인들이 펼치는 그들만의 독특한 장 담그는 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두뜨레그늘간장, 두뜨레그늘된장, 술밥고추장, 보리감주, 쌈장, 보리밥막장, 찌엄장, 짚장, 어육장, 더덕고추장, 매실고추장, 전통 된장 간장 고추장 등에 대한 명인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장 담그기 시연 장인> 茁峰 이재영 천연염색 작가 BUSAN AGRICULTURAL FISHERY ART FAIR (SEE & SEA GALLERY) 대한민국명품LOHAS식품展(현대백화점 본점 스카이돔 갤러리) KOREA ANTIQUES FOOD ART FAIR(HUB ART SENTER)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집행위원장 恩何 조송자 의성김씨 모재공파 16대 종부 풍양조씨 감찰공파 종가(순조 ~ 고종조 신정왕후 대왕대비 조씨의 사가) 23대 종손녀 친정어머니 심의정(84세 작고)과 시어머니 이창순(91세 작고)으로부터 음식 師事 전 서울시장 (88 서울 올림픽 주최 및 총무처 장관) 김용래의 처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명예회장 조동춘 경영학 박사 전 동해대학 교수 현 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상무이사 현 (사)밝은가정협의회 회장 유인선 남양방씨 이춘공파종가 종부 백천유씨 친정어머니(정오남, 2002년 작고)와 시어머니(김귀남, 94세)로부터 음식 師事 최고령 고추장(1956년 産) 및 두번째 오래된 된장(1956년 産) 보유 가문 한국 최고의 깊은 장맛 가문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2. 경기/서울 남부지역 장소 : 1억 간장 창작가 윤사분 농가(경기도 여주군 ) 일시 : 2007. 03.01(음력 정월 열 이틀, 말날(甲午)) 내용 : 윤사분 할머니로부터 장 담그는 학습 및 실제 모습 견학 윤사분 할머니 김해김씨 안경공파 손부(파평윤씨) 생태유기농가 조상 대대로 여주 강천에 거주 1억원 간장 창작자 양복동(시모, 작고)로부터 음식 전수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3. 경기/서울 북부지역 장소 : 누동궁 궁녀의 백년 묵간장을 잇는 심형옥 농가(경기도 양주군) 일시 : 2007.03.02 (정월 열사흘, 양날(乙未)) 심현옥 할머니 은진송씨 양천공파 지손부 풍산심씨 시할머니(누동궁 궁녀 이덕재, 1961년 작고)의 솜씨를 이은 시어머니(이명수, 작고)로부터 음식 師事 농업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4. 충북지역 장소 : 350년 덧간장의 보선선씨 종가(충북 보은) 일시 : 2007.03.01(음력 정월 열 이틀, 말날(甲午)) 김정옥 종부 보성선씨 대종가 종부 선윤지(宣允祉), 선형(宣炯), 선거이 (宣居怡), 선세강((宣世綱), 선약해 (宣若海) 등 무관을 배출한 최고의 무가(武家) 일제강점기에 '관선정(장학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많은 민족동량 배출 왕궁을 제외한 국내 최대규모의 민가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5. 충남지역 장소 : 풍운의 가문 여흥민씨 입안파 종가(충청남도 부여군) 일시 : 2007.03.04(정월대보름, 닭날(丁酉)) 김수연 종부 여흥민씨 문순공입암파 종가 종부 국내 최고의 고추장 맛 민제인(閔齊仁), 민기(閔箕), 민수(閔粹), 민순(閔純), 민인백(仁伯) 등 풍운을 일으켰던 인물들을 다수 배출 가문 농업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6. 전북지역 장소 : 최고의 장 명인 서혜숙 농가(전라북도 군산) 일시 : 2007.03.03 (정월 열나흘, 원숭이날(丙申)) 서혜숙 할머니 합천이씨 손부 군산 붙박이(달성 서씨) 음식 모친(이정옥, 작고) 師事 농부 출가 후,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덧장을 담가왔으며 현재까지 된장 최고 명품가(1988년 산 2kg 50만원)를 기록 중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7. 경남/부산지역 장소 : 한국 최고의 깊은 장맛 가문 남양방씨 이춘공파종가(부산) 일시 : 2007.03.04(정월대보름, 닭날(丁酉)) 유인선 종부 남양방씨 이춘공파종가 종부 백천유씨 친정어머니(정오남, 2002년 작고)와 시어머니(김귀남, 94세)로부터 음식 師事 최고령 고추장(1956년 産) 및 두번째 오래된 된장(1956년 産) 보유 가문 한국 최고의 깊은 장맛 가문 현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예술위원 8. 전남/광주지역(예정) 장 소 : 국내 최고령 된장 창작가 창녕조씨 사정공파 종가(광주광역시) 일시 : 2007.03.01(음력 정월 열 이틀, 말날(甲午)) 시연 예정자 : 창녕조씨 사정공파 47대 종부 9. 경북/대구지역(예정) 장소 : 안동권씨 별장공파 종손녀댁(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일시 : 2007.03.01(음력 정월 열 이틀, 말날(甲午)) 권순정(權純丁) 안동권씨 별장공파(파조:권영정)의37대 종손녀 1960년에 담근 간장 보유 10. 제주지역(예정) 부정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는 최고의 명품장(名品醬)을 만들어 이를 보급하고자 오는 3월 1일 덧장 담그기 시범행사에서 지금까지 시도된 바 없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정해장(丁亥醬)” 으로 명명된 최고의 종자장(種子醬)을 탄생시키고자 한다. 윤사분 농가의 60년 된 1억 간장을 포함하여 1백년이 넘은 누동궁 궁녀가 만든 묵간장, 보성선씨 종가의 350년 덧간장, 예안이씨 종가의 150년 겹간장 등 국내 유수의 골동간장 20종을 엄선하여 2006년에 담근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의 간장에 200ml씩 넣어 약 40리터의 덧간장을 만들 예정인 바, 이것이 “정해장(丁亥醬)” 으로 명명된 최고의 종자장(種子醬)이다. 그리고 이것을 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1리터 정도를 된장 40kg에 섞어 종자된장을 만들고, 1리터 정도는 고추장 40kg에 섞어 종자고추장을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나머지를 원종을 제공한 가문에 각각 200ml씩, 기타 희망 농가에 100ml씩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덧장 담그기 시범행사 기간 중에 세계기아난민 구제를 위한 간장 모연(募捐)에 간장 20L 이상을 기증하는 분께 이 종자간장을 100ml을 증정할 예정이다. 분양 받은 가문이나 농가는 이를 다시 분양 받은 양의 10배 되는 간장에 섞어 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다시 그것의 10배 되는 간장에 옮겨주면 되겠다. 특히 이 종자장 만들기는 매년 실시할 예정인데, 내년에는 무자장(戊子醬), 후년에는 기축장(己丑醬)으로 명명하며 더욱 더 유서 깊고 중후한 명품 종자장을 만들도록 하겠다.
우리의 장을 프랑스 와인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식품, 최고의 소스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자종의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은 물론 우리 장이 지닌 유구한 역사성과 명품으로서의 품격을 인증할만한 근거자료가 정립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에서는 올 해 3월 1일 '전국민 덧장 담그기' 행사에서 종자장(種子醬)으로 만들어지는 “정해장(丁亥醬)” 을 기축으로 우리 장의 대계를 정립하는 장종보(醬種譜)를 기술해 나가고자 한다. “정해장(丁亥醬)” 을 필두로 무자장(戊子醬), 기축장(己丑醬) 등 매년 만들어지는 종자장(種子醬)은 대종(大宗)으로서 씨(種)를 퍼뜨리며 맥을 잇기에 족보로 말하자면 모계족보로 분류가 가능하고, 여기에서 각 가문으로 분양(小宗)되어 그 가문의 간장과 섞인 간장은 그 가문에서 지속적으로 종균이 배양되고 숙성되기에 족보로 말하자면 부계족보와 일맥상통한다. 그것은 타 가문의 새로운 간장을 섞어 덧장으로 담근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기술하고자 하는 장종보(醬種譜)는 특징상 모계와 부계가 결합된 쌍계(雙系:bilateral)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를 예를 들어 정리한다면 | |||||||||||
| |||||||||||
2007/02/26 [10:06] ⓒ pluskorea |
첫댓글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글고 달집태우기와 깡통을 돌리던 코흘리개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기사입니다...^^. 당시 신작로 건너 운동장에 '동춘서커스'도 들어와 동네가 시끌벅적 했습니다..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코끼리와 미국사람 얼굴색과 비슷한 원숭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