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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병원 후기 ㅡㅡ;의사들이란...
GotoHellDickHead 추천 0 조회 485 06.05.12 22:36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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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12 21:07

    첫댓글 저도 병원갔다가 '왜그렇게까지 힘들게 운동을 하세요.. 유산소만 조금 하세요'이예기 듣고 황당했었죠..

  • 작성자 06.05.12 22:35

    의사들이..공부할때..혹시..웨이트 트레이닝은 자살행위라고 배우나요 ,,모든의사분들이 다그렇게 생각하시는듯..

  • 06.05.12 22:44

    몇몇 의사분들이 웨이트 트레이닝하면 보디빌딩을 연상하고 과격한 이미지를 떠오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관절과,인대,등에 무리한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물론 자기체력과 건강에 맞지않는 운동강도는 안좋습니다. 보충제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원래 한분야에서 오랫동안 정진해온 사람들은 타분야나 자기관점

  • 06.05.12 22:47

    에서 벗어나는 주장이나 이론은 잘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사들은 인체에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건강에 관한 왠만한 부분들은 안다고 자신하는거 같드라고요.. 건강을 지킬려는 수단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 접근방식이 틀린것인데.. 운동이라는거에 대해서 다안다는 듯

  • 06.05.12 22:48

    이 애기하더군요.. 몇몇의사분들이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위에 글쓴이님처럼 비슷한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 06.05.13 01:24

    혹시나해서 말씀 드리는데요... 체중이 운동 시작하실때보다 상당히 많이 증가 하셨다면...피검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간에 지방이 좀 끼었을수가 있습니다...마른사람이 체중을 늘린상태로 그 체중을 유지하고자 많이 먹는 습관이 지속되면...

  • 06.05.13 01:26

    비만이 아니더라도 중간정도의 지방간이 올수있습니다..그러면 비만한 사람의 지방간과는 다르게 그 정도가 약하더라도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질수가 있습니다..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 06.05.13 01:31

    운동하기 전에 괜찮았다면 혹시나 원인이 운동에 있을수가 있겠지요... 다만 운동량은 그다지 많지 않으신 걸로 보아 몸에 맞지않는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실때 일어나는 문제가 아닐런지요..

  • 06.05.13 01:34

    저도 20키로가까이 늘렸을 당시에 체지방은 15%로 정상 이었지만..몸이 않좋더군요.. 피검사에는 크게 이상한 소견이 없고요...초음파를 해 봤는데...아니....세상에나...정상 체지방률에 술도 않하는 내가 지방간이 있다니요...문제는 지속적인 체중유지를 위해 섭취한 열량이 문제였던 겁니다..

  • 06.05.13 01:36

    당장 음식을 조금 줄이니 체중이 몇키로 빠지더군요...몸은 감기 걸리는 일이 다시 거의 없어지고..등에 나던 여드름도 거의 사라졌습니다..제가 내린 결론은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벌크업을 한다고해도 체질상 안 맞는 사람은 무리한 벌크업이 병이 될수 있다....였습니다..

  • 06.05.13 01:40

    체지방률이 12%정도에서 15%정도로 겨우 몇프로 늘어났을뿐인데....말랐던 제가 덩치가 커지다보니 체질에 안 맞는 몸을 유지하고자 섭취한 음식량이 문제를 일으키게 된 거지요...벌크업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하였으나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데피니션이 좀 나아진 걸로 일단 위로를 하고 있지요...

  • 06.05.13 01:44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벌크업이 조금 되었을때는 크레아틴도 별 이상한 점이 없었는데... 체중이 많이 늘자(억지로 늘리자) 크레아틴 섭취시 몸이 더 피로하고 않 좋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결국엔 건강할때는 뭘 먹어도 되고 남들 다하는 방법을 써도 정상인데...

  • 06.05.13 01:46

    몸이 조금 어긋나기 시작하면 문제가 없다는 이론들도 자신에게는 맞지않는..... 때론 치명적일수가 있는것 같습니다..혹시 참고가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06.05.13 12:53

    가림다문님..말씀..어떻게 보면..맞을수도 있습니다..제가...운동전에는 55키로였는데..현제는 68.입니다 72까지 갔었구요...제가 보아도....제가 다른 사람들마다..유난히 많이 먹습니다..그렇다고 정크푸드를 많이먹는다는 말은 아니고..내츄럴 음식도 일반인 보다는 많이먹고...특별히 잘먹습니다..그리고 보충제도

  • 작성자 06.05.13 12:55

    꾸준히 2년동안 섭취를 해온거같습니다....그저 겉모습에..모든걸 걸고 했던것같습니다 제 느낌상으로도 보충제를 안먹고 음식도 평범한 식단으로 어머님이 해주신 된장찌게등을 먹으며 생활한 기간은 그다지 몸은 말도 아니였지만 몸 컨디션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점이있습니다 전

  • 작성자 06.05.13 12:57

    보디빌더 같이 꼭 배가 먹으면 먹은 만큼 나옵니다 ㅡㅡ; 정말 가슴만큼 나오는듯...이점도 많아...염려했던 부분인데..아 모든게..지금 복잡하네요....혈액검사와 소변검사가 목요일쯤 나오니..그때...결판의 날입니다... 그러먼 가림다문님은...벌크업을 절대로 못하시는건가요.전 이대로 소령몸으로 살아야 하는건가요 .

  • 06.05.13 13:44

    벌크업...하자면 할수도 있겠지요...다만 정기적으로 몸 체크하고 간 검사하면서 혈당도 정상범위이지만 그 범위이라도 높게 올라가면 불안감 느끼면서요...

  • 06.05.13 13:47

    저번에 어떤 회원분하고도 혈당 문제로 논쟁아닌 논쟁을 했었지만...지금당장 혈당이 괜찮다고해서 안심해도 된다는 주장은 제가 보기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뇨라는것도 어느 하루아침에 오는것이 아니고 췌장이 한계지점에서 지쳐서 허덕일때 나중에 쌓이고 쌓여 기능이 약화된다고 의사들이 말합니다..

  • 06.05.13 13:52

    물론 의사들말이 전부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내자신이 남들과 다르게 튼튼하게 타고 났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사람들의 검사결과 각종 수치가 정상범위를 유지한다는 것은 바꾸어 생각하면 남들과 내가 다른 사람과 틀린점이 거의 없이 거의 같은 시스템으로 진화된 생명체라는 겁니다..

  • 06.05.13 13:54

    거기서 견디고 못견디고의 약간의 차이에서 병이오고 안오고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벌크업하시는 분들 모두가 정기적으로 피검사 간 초음파 신장검사 하시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상당수가 정상이기는 해도 그 정상범위내에서 높은 수치쪽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 06.05.13 13:58

    다만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분들은 몇 안되고 어떤 이유(개인사정,시합 등등)든 다시 빠지기도 하지요..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벌크업과 다이어트를 하기에 피가 탁해질 확률이 적습니다..하지만 대회를 안나가는 매니아(특히나 말라서 한이 맺혔던)들은 벌크업을 한 상태로 그 벌크가 아까워 계속 과다한 칼로리를 섭취

  • 06.05.13 14:02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요...저도 그런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있었고요...아직도 벌크업에 대한 미련이 있지요... 제가 몸 상태가 약간 안좋아져서 체중을 좀 빼니까 정상적이 되었고요...그런관점으로 다른 사람들을 주시 관찰하니.. 저와 비슷한 경우를 주위에서 볼수 있더군요

  • 06.05.13 14:05

    그 사람들도 벌크업(각종 보충제+과다 칼로리+지속적으로)하다가 회사에서 정기적 피검사소견에서 결과가 안좋아 다시 보충제 끊으니 다시 정상이 되더라...또는 피부(피부는 위와 간과 관련)에 뭐가 나더니 끊으니 괜찮더라...등등 입니다..

  • 06.05.13 14:08

    물론 이런 현상은 건강한 20대에서는 드물고요....30~40대 이상에서는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건강한 사람이라면 더 버티겠지만 선천적으로 내장기관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문제가 되겠지요...

  • 06.05.13 14:11

    요즘 각종 질병들이 못먹어서가 아니라 잘 먹어서 생기는 것을 감안 하면 무턱대고 계속 벌크업만 하시는 것은 외관은 좋아져도 내부는 점점 약해집니다..그러니..벌크업 하시는 분들은 선수들처럼 주기적으로 다이어트도 하셔야 몸에 이상이 안 생긴다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 06.05.13 14:14

    한마디 덧 붙이자면 무엇(논란의 소지가있는 크레아틴 같은것도 적정량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을 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만큼 과다 칼로리를 지속적으로 섭취를 해 왔느냐가 몇수십배 더 위험 한것 같습니다..

  • 06.05.13 15:07

    가림다문님.. 참고할수 있는 좋은 내용이네요..

  • 작성자 06.05.13 15:10

    기림다문님이 말씀하시는..보충제에는.. 종합비타민등..캡슐처리 된 보조 식품도 포함하시는지요...말씀감사합니다..

  • 06.05.14 00:49

    내 자신이 어떤 성분을 얼마나 견디느냐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성분이 몸에 상당량 축적되면 우리는 그것을 중독이라고 부릅니다...즉...균형이 깨지는 거지요... 치료를 목적으로 보조제를 복용한다쳐도 그 보조제 성분이 과다하면 또다른 성분이 그 균형이 안맞게 될수도 있겠지요...

  • 06.05.14 00:53

    그러니 보조제를 복용하신다면 적당한 기간씩 정해서 드시는게 좋으실것 같군요... 흔히들 골고루 섭취하라는 말들을 합니다...우리는 어떤 식품에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두 신경쓰며 섭취할 여력이 없지요..한가지 식품에도 알려진 몇수십가지 성분과 안알려진 성분도 많습니다.

  • 06.05.14 00:56

    또한 그 성분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키는지 또한 모두다 알수 없고요...골고루 먹게되면 독이되는게 있다면 해독이 되는것도 그 함유량 만큼 있겠지요...일례로...산삼과 산삼배양근이라는 실험실에서 나오는 제품이 성분이 일치 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그러나 부모님께서 복용해보신 결과...

  • 06.05.14 01:01

    그 약효는 차이가 많습니다...그외에 어떠한 찾지못한 성분차이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완전히 일치한다는 산삼과 산삼배양근도 몸에 작용하는 차이가 있는데 다른 것들은 어떠할까요.. 현대과학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봅니다...

  • 06.05.14 01:04

    그러니 한가지 또는 몇가지 성분만 응축해 놓은 제품 섭취는 단기간섭취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사상체질도 어떤학자왈 64체질로 나누어도 모자르다..할정도로 다양한 체질이 있습니다) 어떤 성분을 섭취한다고 할때 [적당히]....가 좋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06.05.14 01:09

    운동도 매니아가되면 몸이 못견딜정도의 중량부하가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보충제의 선택범위도 커지게 되는것은 사람인지라...어쩔수 없는 유혹이지요...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사람은 어느정도 견딜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단기간은 웬만큼 견딥니다...

  • 06.05.14 01:11

    그러므로...오랫동안 한가지 성분 지속적인 섭취...특히 과다칼로리를....주의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6.05.14 08:04

    맞는 말인거같네요.........아....속상합니다 얼마전..보충제 쇼핑을했는데 말이죠 ㅡㅜ

  • 06.05.15 00:20

    전 보충제 사재기 해놓은 상태에서 초음파하고 그 다음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인심 썼습니다만... 그러실 필요 까지는 없구요...섭취량만 조금 줄여서 체지방만 걷어내 보세요,,,그리고 다음부턴 보충제 선택하실때 양보다 질을 따지고 조금씩 드셔도 근육 유지하는덴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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