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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감동 수능을 망친 이들에게
아뒤없음 추천 0 조회 21,018 09.11.12 23:11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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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3 12:28

    난 재수했는데....언어 내내 6월부터11월까지 내내 아무리 발악하고 무슨수를 써도 3만나와서 난 아무리 해도 3 밖에 안되는 인생이다...하고 언어에 목매지않고 들어갔는데 언어5... 진짜 아무도 만나기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음. 우리반사람들 모두 다 1,2 로만 채워진 성적표에 난 5가있다니... 수치스러워...

  • 09.11.13 12:53

    하지만 위에 적힌분들 대학은 잘 나오시지 않았나요,,게다가 저때는 실업계가 더 셌다던데요,,,,,,,

  • 09.11.13 14:13

    여러분힘내세요ㅠㅠㅠㅠ

  • 09.11.13 16:11

    진짜 저 우울했는데.......

  • 09.11.13 16:30

    우왕 나 강원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당

  • 09.11.13 16:31

    우리학교 크고 좋아염 오세용~

  • 09.11.13 23:17

    ㅋㅋㅋㅋ 크고 아름답다!

  • 09.11.13 16:42

    수능보신 분들 우울해하지 마세요ㅠㅠ대학 간판보다 님들이 어딜가든 다음날에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사시면 되요, 이제 대학 졸업할 때가 되니 이런 생각이 들었음..

  • 09.11.13 17:35

    우와 손석희....

  • 09.11.13 19:09

    그랬으면 좋겠어요 2년제 나온사람들이 좀 얘기해줬으면 좋겟어요 사실 지잡대라도 4년제 2년제 엄청 고민하고있는중인데 2년제나와서 이렇게이렇게 했다 잘됐다 이런얘기를 접하기 힘든것같애요 항상 부정적인 말만하고 좋은말은 못들어서 그런지 , 누가좀 말해줬으면좋겠어요 사실 4년 내도록 공부하는거보다 2년 빡시게해서 조금일찍 사회나가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 4년제를 나와야한단 소리밖에없고 2년제나와도 별만다를거없다 이런말을 해주는 사람이없네요 그래서 자꾸 고민되네요 이제 얼마나 안남앗는데

  • 09.11.13 21:10

    연봉에서 차이가 난데요 나중에 취업을 하고 나면...뭐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 09.11.13 22:22

    재수를 했던 오빠가 수능을 치고 왔어요. 1년동안 참 많이 힘들었을텐데.. 채점하면서 환호하고 웃더라구요. 최상위권 점수는 아니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오른거 보면서. 부모님도 오빠도 태평한데 저만 오빠 끌어안고 수고했다면서 울어버렸네요.;

  • 09.11.13 23:16

    전 재수하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오지 못한 채 지금 일학년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느끼는건데...그냥 우울합니다 ㅋㅋ 물론 나이 들어서 그때가면 대학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제 나이, 지금 시점에서는 대학이라는게 일생의 거의 전반적인 것을 결정한다고 생각해요...앞으로 바꿔나가야할 생각이긴 하지만...슬프네요...ㅋㅋㅋ

  • 09.11.14 00:38

    ....난 강원대가 목표인데 지금 못갈까봐 우울한데....ㅠㅠ

  • 09.11.14 23:16

    동국대 인도철학과..저분은 원래 엄청 잘하시는 분인데 일부러 간걸껄요... 이건 외무고시 카페에서 얻은 정보라 신뢰성 있음...그래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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