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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은 기야운 돼지담

레디메이드 퀸/어도담 (완결)
책소개
범상치 않은 등장인물들의 작렬하는 카리스마,
합스부르크가의 멸망 직전처럼 전편에 흐르는 화려한 제국의 빛과 명암,
여운으로 남는 맛은 독할 정도로 진하고 달콤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인 예측불허의 작품에는 시크하고 쿨한 작가의 개성이 그대로 녹아 있다.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이 작품의 키워드는 왈츠, 진한 향수, 황실의 비극, 집착남, 리볼버, 이복형제, 암살,
그리고 퀸이다.
-사실 이 글은 레메퀸을 영업하기 위해 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ㅠㅠ
하나하나 입체적인 캐릭터, 처음부터 훌륭했는데 갈 수록 늘어가는 작가의 필력,
궁중 암투하면 암투가 암투 같지 않지만 레메퀸은 정말 암투에오...읽어주세오..
무엇보다 사랑을 하는데도 잃지 않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가 좋아요.
그리고 제가 읽은 소설 중 가장 여운이 깊게 남은 소설이에요.
흔한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저는 해피엔딩이라 생각합니다. 에비가일ㅠㅠ엉엉ㅠㅠㅠ
로맨스 비중도 적고 정치 싸움이 큰 틀이라 그런지 취향에 안맞으실 수도 있으니
이북 미리보기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로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줄거리)
소녀 가장이 되어 돈을 벌기 위해 황실에 취직한 에비가일.
아주 어릴 때부터 유폐된 백치 5황녀 비올레타의 시녀로 지낸 던 중 암살자의 손에 비올레타가 죽는다.
황실을 다시 에델가르드로 물들이려는 에델가르드 공작은 비올레타와 머리색, 눈 색이 닮은 에비가일을 보고 그녀를 황녀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만들어진 황녀지만 그 누구보다도 황족다운 비올레타의 궁중 암투.

시그리드/시야 (완결)
책소개
여기사 시그리드는 황태자 암살의 누명을 쓰고 단두대에서 처형당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5년 전 과거로 다시 돌아와 눈을 뜨게 되었다.
청빈과 원리 원칙을 지키며 살던 시그리드는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하는데…….
-제가 추천한 세 작품 중에서 가장 로맨스 비중이 많은 소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로설치고 많은 건 아니지만..
주된 이야기는 여주인공 시그리드의 성장입니다.
여기사로서 높은 경지에 이른 시그리드가 뒤통수를 후려맞고 정신적인 성장을 보이는데 아주 귀여워요 ㅋㅋ
길긴 하지만 기다리면 무료로 쭉 보기 좋은 소설이에요.
레메퀸만큼 아끼는 작품은 아니지만 시그리드가 귀여워서 여러번 재탕합니다ㅋㅋ
회귀나 차원 이동이 이유없이 일어나는 몇몇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회귀이유에 대한 떡밥도 제대로 회수되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책 소개에 줄거리가 나온 것 같아 줄거리는 따로 안쓸게요ㅜ 더 쓰면 스포일듯..)

아도니스/혜돌이 (연재중)
<나는 비로소 네게 졌음을 인정한다!
모든 결과는 제 선택에 의해 이루어졌다. 죽음은, 미치도록 아르하드를 이기고 싶어서 그를 적대하는 길만 선택했던 자신의 종착지였다. 후회할 리가 없다.
"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
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
(아도니스 1권 1화 발췌)
-전설 아니고 레전드 아도니스..!
소설 연재 사이트 조아라에 회귀물 돌풍을 몰고 왔다는 작품입니다
연재 중인 건 결제를 잘 안하는 제가 지금까지 나온 연재분을 모두 소장하고 있을 정도ㅠ
독보적인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라인, 매력적인 여자주인공으로 인기가 많아요
강한 여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주세요ㅜㅜ 표지부터가 걸크 아닙니까...!
시그리드와 마찬가지로 회귀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요
물론 로맨스 비중은.... 중후반을 지나야 시작합니다.. 초반은 로맨스 암전 사태...
(줄거리)
오랜 원수의 칼에 죽음을 맞이한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어릴 때로 회귀한다.
회귀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과거와는 다른 행보를 걷던 중, 한심하게만 여겼던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
첫댓글 아도니스ㅠㅠ 이아나 진짜 매력적이에요. ㅜㅜ
레메퀸 ㅠㅠㅠ 제 인생 로설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
아도니스!!!! ㅠㅠㅠㅠ
검을 든 꽃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셋 다 존잼이에요ㅠㅠㅠㅠㅠ전 레메퀸 읽으면서 좀 울었어요ㅠㅠㅠㅠ
오 레메퀸은 안봤는데 보러가야겠어요!! 저도 요즘 로설에 빠져서 ㅠㅠ 에보니랑 검을든꽃도 추천하고갑니다!!!
전부 다 봤는데 아도니스가 제일 창의적인 판타지스럽고 재밌어요!!! 로맨스로는 시그리드추천요 무난무난
맞아용 세계관은 아도니스 적당하게 무난하고 매력적인 시그리드 독보적 분위기 레메퀸 이렇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크으ㅠㅠㅠㅠ셋다 넘나 조은거ㅠㅠㅠㅠㅠㅠ
레디메이드퀸!진짜 좋아하는 소설이에요ㅠㅠ
검을든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