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사장 권오남)가 창립 4주년을 맞아 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원 표창, 기념사, 축하떡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수협력사 및 우수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권오남 GKL 사장은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회사의 4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확인하고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시아 최고 카지노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철저한 목표의식을 가져달라”면서 “원칙경영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카지노사업을 확장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GKL의 4주년 행사는 야외에서도 진행된다. GKL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치료의지 향상 및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지원하는 것.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원 트랙구장에서 열린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오랜만에 병실에서 벗어나 완치의 희망을 담은 연을 하늘 높이 날리게 된다.
아울러 GKL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GKL은 이번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완치의 희망을 충전하고 하루빨리 나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GKL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