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웨사도 사퇴후 "나 집권시절 쪽도 못 쓰고 찌발릴 듣보잡, 일베,파시스트 놈들이 기어오르네?" 했다가 그거 논란으로 나가고
앨런비도 공격적 인사 시시비비 걸려서 나가고
해동천자도 똑같이 나가고
게이볼그는 반대로 지나치게 지역비하한다고 나가고
카페 고대시절로 따지면 k yas였나 초대 카페지기도 비슷했지
왠 듣보잡 좀비새끼들이 우르르 몰려서 우우 해서 가시고
에혀 고수전문가들이 사이다 선사해줄 때 줏어먹으면서 좋아할 땐 언제고 이럴 때 공정하고 천천히 릴렉스 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게 해줘서 안 나가게 해야지 뭐하는 짓거리인지?
이 말은 현 운영진 외 아주 디시충 마냥 물거리 생기니까 무는 인간들에게 하는 소리입니다.
이거 한 몇년 더 지나면 마법의활 논문글에서 나오는 커뮤니티 몰락 과정 똑같이 되겠는뎁쇼
아니지, 하나같이 듣보잡들 다수 짓거리에 질려버려서 최상위고수층 다 떠나버리는 건 타 커뮤니티에서도 봤던지라. 그리고 그것 때문에 예전에 제시한 "공격적이고 방관적 고수층"으로 타락 변질 되는 것이겠지. 질려버려서 말이오
예전에야 쟁쟁한 카페 후보자들 pool웅덩이가 형성되어있었지만
지금 당장 무장공비님이 사퇴하게 되면 내공있으면서 카페장 맡을 수 있는 사람이나 준카페지기금 내공자들이
얼마나 있을거 같음?
애초에 카페인력스급 차원에서도 토탈워 프랜차이즈 자체가 안그래도 X망 테크인데 거기다
안그래도 더 x망 한 워해머 판타지로 신작 설정을 해놔서 대박일지 아닐 지 알 수도 없고
이제동안은 순전히 카페 상위층 내공빨이 축척해놓은 게 있어서 신기하게도 가장 수준 높은 커뮤니티 중 하나였을 뿐
In the dark future....
there is only war.....????
P.s 참고로 이건 마활님에게 개인쪽지로 말했던거라 이제동안 님들에게 말 안 했는데
마활님도 비슷한 사태로 개빡쳐서 나갈려는 거 제가 쪽지로 사정하고 이런 커뮤니티 좀먹는 짓거리에 대한 논문 글 써야된다고, 님 같은 분이 왜나가냐고 표현검열관들 같은 부류들이 나가야된다고 사정사정 해서 안 나가주신거고
그래서 카페 개념글 시리즈 하나 더 생긴 게 "중립척 쿨게이와 커뮤니티 몰락 과정" 과 "로마 후기 전문글들"이여
이게 씨팍 몇년 전 이야기라고 아오 ㅡㅡ
몰랐지 좀비들아?
@Dondegiri 전인제 축빠가 아니라 알싸는 안가구여..원체 글리젠률을 못따라 가겠음;;;; 루리웹은 애니를 거의 안봐서 큼..현재로서는 게임과 일밖에 관심이 없는..일쪽은 노땅들이나 아마추어 밖에 없어서 별로 가고싶지두 않구여..
@Dondegiri 그러고보니 예전글 다시 보고있는데 살벌하게 싸우긴 했군요 ~_~; 저때 운영진들이 참 고생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타메를랑님과 이동준님이 나간게 참 아쉽네요
@daswalte 올리신 글 내용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daswalte 맞는 말입니다. ㅇㅇ
@리허터 이동준님이 나가신 때가 대선 직후로 기억하는데, 이분은 새누리당 지지자였던 자신(솔직히 의사고, 당시 야당의 보건정책에 학을 떼던 양반이라 너무도 당연한 지지였습니다)을 전혀 용납하지 않을 카페 분위기와 회원분들이 듣기 싫은 것들에 대해 몰아치는 버릇에 대해 단단히 실망하고 떠나신 터라 참 마음이 아팠었습니다.게다가 당황스럽게도 그 양반이 나가신 후의 카페 분위기도 나갈사람 잘 나갔다는 의견이 의외로 많기도 했었고요. 휴 근데 뭐 어쩌겠어요. 간 사람은 가버렸으니.
흠 참 갑자기 인격자 노릇하게 되는....아나 나도 밀덕방에서 대차게 싸우고 싶다고~~~~
카페에서 이름좀 날리는 사람들이 사라지는게 아쉬운건 그만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저도 댓글은 달곤 하지만 아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어떤 한가지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카페에 글을 올리며 활동하는게 아니다보니 가신분들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부터 글들 올라오는게 퍼온글들이 태반이구 이전처럼 활발하다는 생각도 안들지요. 그렇다고 토탈워 이야기가 활발하지도 않구요 ㅋㅋ
한 일년전쯤에는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지금은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신규유저 유입이야 네이버쪽에 밀릴수 밖에 없구(다음이 네이버에게 근본적으로 밀리니까요) 기존 회원분들이야
저처럼 나이먹거 사회에 입문해서 일하며 먹고살기 바빠지니 어쩔수 없는거죠.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거니 아니면 새로운 인물들이 나타나겠져. 그러면 슬프겠지만 카페가 몇년후 완전 몰락한다해도 다들 어디선가 잘사실테니 머 그걸로 족하며 이만 마무리들 지으시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이 누구하나 경고먹기 전까진 싸움 아님다...ㅋㅋㅋ
@Dondegiri ㅋㅋㅋㅋ 위트있으시네요
싸우더라도 척 안 질 정도로만 적당히 하면 좋겠습니다.
소규모 커뮤니티의 한계에요. 한 이백명 안쪽 되는 사람들끼리 지지고 볶고 2년 3년씩 있다가 보면 생각 다른 사람들끼리 충돌이 생겼을 때 처음 한 두번은 좋게좋게 넘어가지만 그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앙금이 되고, 스트레스가 되면서 결국 언젠가는 폭발하게 되죠.
저도 한동안 열심히 활동하다가 페이트필리아라는 사람이 일베용어 어쩌고 드립질 치는것 때문에 빡쳐서 대판 싸우다가 결국엔 피로감 느껴서 별것도 아닌 일로 활동 중지했던 건데 이게 활동적으로 댓글달고 글남기는 회원이 이천 명 이상 되는 곳에서 활동하면 또 피로감이 안 생기더군요.
별 수 없어요. 꾸준히 나가고, 꾸준히 수급되는거 아니면 자연스레 망할 수밖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3 00: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3 00:24
...응...? 어...! 어머낳! 이 분 안 계신 줄 알고 있었음요 ㅠㅠ 한가람님이랑 헷갈린ㅋㅋㅋㅋㅋ
가람햏 정답 .
생각해보니 꽤 많은 분들이 떠나갔네요. 점점 활기도 줄어드는것 같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차피 망해 없어질 나라이니, 종말이나마 화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jsm1423 이젠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짤 처럼 그냥 될대로 되라 같은 심정이거든요. 까페 망하기 전에 저질개그나 왕창 하고 가야겠습니다.
@아이신기오로 뭐 위의 짤도 정말로 "이왕 이렇게 된거 (명나라와 전쟁하고) 국가는 불타버려라!" 라는 의도보다는 일종의 안타까움+탄식+조조롱의 의미였지요. 뭐 혹시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은 아래쪽에 이어서 달겠습니다.
좀 타오르면 어때;
엄청나게 무책임한 발언이긴 한데, 이젠 타오르는 것도 하나의 아이덴티티 아닐까요?
침몰하지 않는 타이타닉은 재미가 없죠. 물론 타이타닉에서 침몰하면 살아남기 위해 대처방안을 세우든지 남자끼리 사랑을 나누든지 적절하게 끝내야지 서로 칼들고 찔러 죽이면 안 되겠지만요.
@아이신기오로 확실히 저 자신도 이 점에 있어서는 찔리는 점이 많군요. 제가 몇몇 주장이나 자료들에 비판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을 한 경우도 많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나친 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위에 아아신기오로님이 충격기병에 대한 예를 드셨는데 이번 말씀하신 것과 아울러서 저도 거기에 대해 무척 공감합니다. 허송세월님이 충격기병에 관한 글을 올리고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았을 때 제가 거기에 대해 댓글을 달려고 했다가, 내가 이 주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나중에 지적당할지도 모르니 그냥 아무말도 안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뭐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 중 하나로서 할 말은 없습니다만 말입니다.
@아이신기오로 좋은 의견입니다. DOTAX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카오스 하던 사람들이 만든 커뮤니티였지만 지금은 원래 컨텐츠와 관계없이 매우 활성화된 까페가 되었죠.
@아이신기오로 솔직히 카페가 카페이름 구실은 거의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