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업로딩했던 1차전에 이어 마지막 재업로딩 2차전이네요. 2차전엔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점수차가 벌어졌으나 조성민선수의 놀라운 활약으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가 만들어졌죠.
막판 아쉬운 판정이 있었으나 친선전이라 친한사이?를 고려해 어쩔 수 없었고ㅋ
다음에도 한국에 와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또 가졌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때 1차전은 직관했지만 2차전은 일때문에 직관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경기시작전 매표를 하러 왔던 수많은 사람들, 경기장에서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농구팀에 대한 큰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첫댓글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개인적으로 농구 국가대표 경기중에 가장 재밌고 유쾌했던 기억으로 남은 시합들입니다, 아시안게임 우승도 감동적인데 뉴질랜드 평가전은 뭔가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고 생가합니다, 생전 처음 농구에서 축구 A매치 기분을 느껴봤다랄까요.
그러게요 다가올 2017년에 있을 2019중국농구월드컵최종예선때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시즌 중간 중간에 개최될텐데 그땐 지금보다 1년에 훨씬 많은 A매치 경기를 볼 수 있어 행복할거같아요 ㅎ
홍보도 전혀 예상못한 열기에 기쁜 마음으로 보낸 여름 날의 기다림이었죠
경기력뿐만아니라 매너도 좋았던 뉴질랜드 선수들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도 경기 후 사진 한장 찍었거든요 ㅎ
뉴질랜드선수들이 경기시작전에 했던 민족의식?이 참 기억에 남네요 ㅎ 악쓰는것같지만 오래된 전통이라 ㅎ 또 우리나라에 내한했으면 좋겠네요
@YH BreeZe 농구월드컵에서도 했던 하카 ㅎㅎ
전통문화가 있는것 자체가 엄청 멋지네요,
@바이런베이 아 맞다 하카였군요 ㅎㅎ
이게 벌써 2년전이군요 ㅠㅠ
직관가서 봤는데 정말 재밌었는데,
국내에서 이런 평가전은 얼마든지 많이 해도 좋을것 같아요,
대한농구협회가 평가전도 1년에 2번이상씩은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평가전 두번하면 또 2년후에 볼려나 싶어요 ㅠ
마지막 조성민 스텝백은 다시 봐도 예술이네요!
다시봐도 정말 잘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