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보호물을 주었다. 나는 다가올 날에 너희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준성사를 주었다. 기도 중의 진주이며, 보석인 묵주의 기도와 믿음의 스카풀라이다. 너희는 이 스카풀라를 몸에서 절대 떼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너희에게 주신 십계명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이 십계명이 바뀌어서는 안된다. 빼지거나 더해져서는 안된다. 이 십계명은 정확히 지켜져야 한다. 너희가 이 중 하나라도 어긴다면, 너희 주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든 계명을 어긴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께 대한 불순종의 합당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 십계명은 루치펠의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안전하게 지키려고 주어진 것이다. 지금 루치펠은 너희 주님의 십계명을 깨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완전한 후예들이다. 너희는 지상의 맨 처음 창조물인 아담과 에와의 자손이다. 너희는 너희 주님의 형상대로 창죄되었기에, 너희는 지상의 삶을 전능하신 성부께 신뢰받는 존재로서 살아야 한다." "지금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저들은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지만, 저들은 생명의 책인 성서를 왜곡하는자들이다. 저들은 자신의 생각과 사상과 새로운 이론에 맞추어 성서를 다시 쓰고 있다. 너희는 이 근대주의적인 책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 책들은 주님의 진실된 말씀이나 진리를 전하고 있지 않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의 교육체계에 많이 있는 사악한 자들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저들의 가르침은 부도덕하며, 초자연의 존재나 주님의 지혜에 대한 믿음을 부정하고 있다. 온갖 이단의 교리가 너희 어린 자녀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고 있다. 이는 루치펠의 사악한 계획이다." - 79.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