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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관광산업
2021-04-28 몽골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가. 산업 특성
관광 산업 현황
몽골은 2019년 세계경제포럼(WEF) 발표 ‘관광산업 경쟁력’ 평가 종합 순위가 140개 평가 대상 국가 중 총점수 3.5점으로 93위로 하위권 수준이나, 2017년 대비 7등급 개선된 상황이다. 하위 4대 부문 중 관광정책 및 기반조성, 인프라 부문이 아주 낙후한 상황이나, 환경조성 및 자연문화자원 부문이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세부적인 지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것은 안전 및 보안 6.1점(62위), 보건위생 6.1점(38위), 가격경쟁력 6.2점(7위)으로 좋은 반면에 국제개방성 1.9점(128위), 환경지속가능성 3.6점(127위), 항공인프라 2.2점(95위), 육상 및 항만 인프라 2.2점(123위), 관광서비스 인프라 2.9점(111위)으로 극히 후진된 상황이다.
몽골의 관광산업 경쟁력 현황
연도 | 총점수 | 환경 조성 | 관광정책 및 기반조성 | 인프라 | 자연 및 문화자원 | ||||||||||
기업환경 | 안전 및 보안 | 보건 및 위생 | 인적 자원 및 노동시장 | 정보통신기술(ICT) 준비기준 | 관광정책 우선순위 | 국제개방성 | 가격경쟁력 | 환경지속가능성 | 항공 | 육상 및 항만 | 관광 서비스 인프라 | 자연 자원 | 문화자원 및 기업여행 | ||
`15년 | 3.3 | 4.39 | 5.4 | 6.02 | 4.6 | 3.4 | 4 | 2.6 | 5.2 | 3.2 | 2.3 | 2 | 3.2 | 2.5 | 1.7 |
99위 | 74위 | 69위 | 41위 | 58위 | 95위 | 106위 | 88위 | 28위 | 130위 | 88위 | 138위 | 98위 | 94위 | 59위 | |
`17년 | 3.3 | 4.4 | 5.7 | 5.8 | 4.5 | 4 | 4 | 1.9 | 5.7 | 3.4 | 2.2 | 2.1 | 2.7 | 2.7 | 1.8 |
102위 | 72위 | 50위 | 50위 | 80위 | 85위 | 102위 | 125위 | 15위 | 127위 | 95위 | 123위 | 111위 | 79위 | 62위 | |
`19년 | 3.5 | 4.3 | 5.6 | 6.1 | 4.5 | 4.3 | 4.5 | 1.9 | 6.2 | 3.6 | 2.2 | 2.2 | 2.9 | 3.1 | 1.9 |
95위 | 83위 | 62위 | 38위 | 78위 | 85위 | 85위 | 128위 | 7위 | 131위 | 97위 | 126위 | 105위 | 62위 | 59위 |
자료: WEF-TTCC 2015, WEF-TTCC 2017, WEF-TTCC 2019.
관광 산업 정책
몽골 정부가 주요 중장기 정책문서에 관광산업을 경제분야 우선순위로 발전시켜야 하는 분야로 지정하고 있다. 2020년 수립 장기개발정책인 ‘비전2050’에 유목민족적(Nomad) 특성이 담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유목민족 문화의 중심 관광지로 발전 및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몽골의 관광지를 해외시장에 선전하는 마케팅 사업의 촉진, 국제적인 관광 서비스 표준과 기준을 도입하는 방법으로 유치 관광객수를 2030년에 2백만명, 2040년에 4백만명, 2050년에 6백만명으로 올릴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 1)서부지역에 어드벤쳐 및 특수 여행, 2)동부지역에 역사관광 및 유적지 탐방 여행, 3)중부 항가이 지역에 자연관광 및 휴양관광, 4)고비 사막 지역에 고생물학 및 화석학 관광, 5)중앙 지역 및 울란바토르 수도에 공적방문 및 기업여행을 중심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로 정책적 방향을 견지하고 있다. 우선, 서부 지역 및 어르헝 지역에 관광 목적의 ‘국립공원’을 설치하고, 동부 헨티 지역에 ‘칭기스칸’ 시대 역사적 유적단지를 구축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비전2050’ 몽골 장기개발 정책상 목표
№ | 구분 | 단위 | 2018 (기준연도) | 2030년 | 2040년 | 2050년 |
1. | 국내총생산 | 십억US$ | 13.1 | 32.1 | 54 | 77.7 |
2. | 1인당 GDP | US$ | 4,009 | 8,299 | 12,000 | 15,000 |
3. | 실질 경제성장률 | % | 7.2 | 6% | 6% | 6% |
4. | 몽골 방문 관광객수 | 백만 명 | 0.6 | 2 | 4 | 6 |
자료: www.legalinfo.mn ‘비전2050’
몽골 정부 2020년 8월 수립 4년간 정부운영 계획에 우선적으로 홉스골 및 헨티 지역에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개발 사업-1’을 실시할 것이며, 향후 아르항가이, 바양울기, 우브르항가이, 오브스, 홉드 지역에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개발 사업-2’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관광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통해 4년간 유치관광객수를 100만명까지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바양울기, 홉드, 오브스, 아르항가이, 바양홍고르, 우문고비, 도로노드, 자브항 지역에 관광 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며, 주요 교통 요충지 및 거점 지역에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단지를 구축할 것이다. 정부 서비스의 전자화를 위한 ‘전자 몽골’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외 선전 및 광고 활동에 IT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며, 관광 산업 인사 육성을 위한 ‘관광 인력 교육센터’ 설치 사업을 각각 시행하기로 계획되었다.
관광산업 규제 사항
몽골에서 관광산업 관련 규제사항으로는 자연보호 목적으로 자연보호지역에서 관광시설 및 건축물의 건설을 금지하는 규제사항이 있다. 2021년 기준 몽골 정부가 전 국토의 20% 수준인 총 330,823km² 면적에 120개 지역을 국가에서 자연보호지역을 지정한 상황이다. 이중에서 엄정보호지역이 22개, 국립공원이 36개, 자연보존지역이 48개, 천연 및 역사적 기념물 지역이 14개인 것으로 보인다.
몽골이 1994년에 ‘자연보호지역법’을 제정하였으며, 동 법으로 몽골 자연환경부가 자연보호지역에서 관광 루트 및 노선, 관광용 숙박 및 휴양시설 건설 허가 및 위치 등을 확정하도록 법제화하였다. 자연보호지역법에 따라 몽골에서 단지 국립공원(National Parks)의 제한지구에서만 관광용 리조트 및 캠핑장을 건설할 수 있다.
몽골의 자연보호지역법 제33조 2항에 몽골의 자연보호지역에서 외국인투자 기업 및 외국인에게 토지 임대를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기업이 지정된 구역에서 법으로 정한 태두리내에서, 승인된 사업 범위내에서 사업운영이 허용된다. 즉 자연보호지역에서 숙박시설 목적으로 토지를 임대하고자 신청할 경우 그 업종으로만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최대 5년으로 하며, 연장기간 또한 1회에 최대 5년으로 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몽골의 자연보호지역 현황
구분 | 지역수 및 면적 (km²) | 국토 중 비중 (%) | 세부 정보 |
엄정보호지역 (Strictly Protected Area) | 22개 (137,987) | 8.8% | 1)엄정지구 2)보호지구 3)제한지구로 구분, 제한지구에서 정해진 노선에 따른 자연관광 가능. |
국립공원 (National Parks) | 36개 (132,848) | 8.4% | 1)특별지구 2)관광지구 3)제한지구로 구분, 관광지구에 정해진 노선에 따른 자연관광 및 지정된 구역에서 낚시 등 가능, 제한지구에서 관광 및 낚시 활동 외에 관광객용 숙박 및 체육시설, 도로, 주차장 등의 건축, 전통 목축업 가능. |
자연보존지역 (Natural Reserves) | 48개 (57,011) | 3.6% | 1)자연보존지구 2)생물보존지구 3)식물보존지구 4)지질보존지구로 구분, 자연생태계 해치지 않는 전통 목축업 가능, 자연생태계를 해칠 수 있는 건축물 건설 및 토목공사 시행, 광물 탐사 및 채굴, 기타 자연자원 훼손 행위를 금지한다. |
천연 기념물 (Natural Monuments) | 14개 (3,065) | 0.07% | 1)천연 기념물 2)역사문화 기념물 3)세계 및 민족적 문화유산 기념물, 기념물 보호지역 주변 0.1~3.0km 거리에 기념물의 위엄성과 경관을 해치는 건축물의 건설, 토목공사 시행, 광물 탐사 및 채굴, 기타 기념물 훼손 행위를 금지한다. |
자료: www.legalinfo.mn 몽골 자연보호지법.
주요 이슈
관광안내원의 경우 관광법 및 기타 법규에 따라 1개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몽골 국적자이어야 하며, 전문 교육과장을 수료하여 교육기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하야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몽골에는 관광 안내원의 등급시험제도가 없으며, 주로 몽골 관광협회(Mongolia Tourism Association) 교육과정 또는 안내원 센터(Guide Center) 등의 주요 교육기관의 과정을 수료한 안내원들을 인정해주는 방식이다. 최근에 이 같은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한국관광공사(KTO) 몽골 사무소에서 관광안내요원의 국가공인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는 ODA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기업 현황
몽골 통계청에 의하면, 2021년 3월 기준 전체 여행업 종사업체로 등록된 기업체가 총 6,398개이며 이 중 숙박업체 779개, 여행사 5,117개, 항공업 관련 기업체 58개, 자동차 대여업체 82개, 기타 여행관련 사업체 362개로 확인된다. 그러나 지난배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로 인해 여행업 분야의 영업이 중단되다시피 해 이들 기업체 중 대부분이 회사 운영을 임시로 중단한 상태이다. 실제로 운영중인 기업체는 항공사 12개, 숙박업체 472개, 여행사 893개로 나타났다.
몽골의 대표 여행사 정보
№ | 기업명 | 활동 분야 | 기타 정보 |
1. | JUULCHIN LLC | 1954년 설립 몽골 최초 국영여행사 Inbound: 5,000여명 Outbound: 2,500여명 | Website: www.juulchin.mn E-mail: info@juulchin.mn Tel: 976-7712-1212 |
2. | NEW JUULCHIN TOURS LLC | 2002년에 설립된 여행사로, 자사 호텔, 캠프장, 물류 등 10개 계열사를 두고 있음. Inbound: 10,000여명 Outbound: 5,000여명 | Website: www.newjuulchin.mn E-mail: dambadorj@newjuulchin.mn Tel: 976-7010-9401 |
3. | TENGER TRAVEL LLC | 2004년에 설립된 여행사로 자사 캠프장 운영 Inbound: 3,000여명 Outbound: 7,000여명 | Website: www.tengertravel.mn E-mail: info@tengertravel.mn Tel: 976-7011-6969 |
자료: 각 회사 웹사이트
몽골에서 현재 정상 운영중인 호텔 및 캠프장 등의 숙박업체가 470여개가 존재하며, 이중에 3성급 이상의 호텔은 약 5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해외 유명 숙박 프랜차이즈 진출이 증가하는 상황이었으며, 현재 Shangri-La, Best Western Premier, Kempinski, NOVOTEL, Holiday Inn, Toyoko Inn, IBIS 등이 성공적으로 진출한 상황이다. 이중에서 5성급 호텔은 5개가 있으며, 주요 호텔 정보는 아래와 같다.
몽골의 주요 고급 호텔 정보
№ | 기업명 | 등급 | 기타 정보 |
1. | SHANGRI-LA ULAANBAATAR | 5성급 | https://www.shangri-la.com/en/ulaanbaatar/shangrila/ |
2. | 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 5성급 | https://bestwesternmongolia.mn/ |
3. | KEMPINSKI KHAN PALACE HOTEL | 5성급 | https://www.kempinski.com/en/ulaanbaatar/hotel-khan-palace/ |
4. | NOVOTEL ULAANBAATAR HOTEL | 5성급 | https://all.accor.com/hotel/B1D8/index.en.shtml |
5. | RAMADA ULAANBAATAR HOTEL | 4성급 | https://www.ramadaub.mn/ |
자료: 각 회사 웹사이트
2021년 기준 국제 및 현지 항공사 중 몽골과 해외국가간 국제정기노선 취항 중인 항공사는 10개사로, 이 중에서 40개사는 몽골 현지 항공사이며 나머지 6개사는 해외항공사이다. 한국과 몽골간 정기노선 취항 항공사는 몽골항공(MIAT), 대한항공(KAL), AIR BUSAN, ASIANA 등이며, 2021년 부터 현지 항공사 HUNNU AIR가 울란바토르-부산 구간 노선에 신규 취항 예정이다.
2021년 국제선 취항 주요 항공사 정보
№ | 구분 | 항공사 | 운항 노선 |
1 | 국내 | MIAT Mongolian Airlines | BEIJING, SEOUL, TOKYO, HONGKONG, MOSCOW, FRANKFURT, GUANGJOU, KANSAI |
2 | AERO MONGOLIA | HUH HOT, IRKUTSK, TIANJIN | |
3 | HUNNU AIR | MANZHOULI, ULAN-UDE, HULUN-BUIR | |
4 | EZNIS AIRWAYS | ULAANBAATAR-HONGKONG, ULAANBAAT-BUSAN | |
5 | 해외 | KOREAN AIR | ULAANBAATAR-SEOUL |
6 | AIR CHINA | ULAANBAATAR-BEIJING, ULAANBAATAR-HUH HOT | |
7 | AEROFLOT | ULAANBAATAR-MOSCOW | |
8 | TURKISH AIRLINES | ULAANBAATAR-ISTANBUL | |
9 | AIR BUSAN | ULAANBAATAR-BUSAN | |
10 | ASIANA AIRLINES | ULAANBAATAR-SEOUL |
나. 산업 수급 현황
몽골 국내총생산 중 관광 및 숙박업 비중이 약 1%로 산업비중이 낮으나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유망한 산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및 항공운항 중단 조치에 따라 관광산업이 전년 대비 -29.7%로 위축된 것으로 타나났다. 2020년 전체 생산규모가 2,919억 투그리크이며 GDP중 비중이 0.9% 하락하였다.
최근 6년간 몽골 관광산업 생산 동향
(단위: 십억 투그리크)
구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전체 GDP | 23,150.3 | 23,942.8 | 27,876.2 | 32,411.2 | 37,280.4 | 36,958.5 |
여행·숙박·외식업 | 215.8 | 241.7 | 266.6 | 321.2 | 399.3 | 291.9 |
실질 성장률 | 3.3% | 1.5% | 9.7% | 11.6% | 4.5% | -29.7% |
GDP중 비중 | 1.0% | 1.1% | 1.0% | 1.1% | 1.2% | 0.9% |
자료: 몽골 통계청
1년에 약 6백만명이 몽골 국경을 출입국하고 있으며, 이중 300만 명이 몽골 출국자, 나머지 300만명이 해외에서 몽골을 입국하는 입국자들이다. 2019년 기준 전체 몽골 국경 입국자 중 66만명이 외국인이며, 이중 순 외국인 관광객은 57만명이다. 반면에 몽골 국경 출국자 중 25만명이 몽골인이며, 이중에서 해외방문 몽골인 관광객수는 15만명이다. 몽골의 관광객수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며, 5%~30%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10년간 몽골의 관광객 동향
(단위: 명)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주변국가인 중국과 러시아, 한국 등 국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관광객 비중을 보면 중국 29%, 러시아 24%, 한국 17%, 일본 4.2%, 미국 3.2% 비중이다. 최근에 한국과 몽골 노선에 에어부산, 아시아나 등의 신규 항공사가 취항하게 되면서 한국인 관광객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2019년에 전체 10만명 한국인 관광객이 몽골을 방문하였으며, 이것은 바로 2015년에 비해 114.5%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몽골 방문 외국인 관광객 현황(국가별)
(단위: 명)
구분 | 국가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1. | 중국 | 145,029 | 131,312 | 142,481 | 163,979 | 168,298 |
2. | 러시아 | 70,668 | 84,065 | 106,885 | 129,095 | 141,927 |
3. | 한국 | 47,213 | 57,587 | 74,921 | 84,184 | 101,279 |
4. | 일본 | 19,277 | 19,985 | 22,519 | 20,990 | 24,419 |
5. | 미국 | 14,420 | 15,859 | 16,667 | 17,838 | 18,838 |
6. | 카자흐스탄 | 14,434 | 13,370 | 14,234 | 16,144 | 16,264 |
7. | 독일 | 8,992 | 9,709 | 10,582 | 10,819 | 12,405 |
8. | 프랑스 | 7,989 | 9,026 | 10,038 | 9,773 | 10,572 |
9. | 호주 | 4,804 | 5,631 | 7,287 | 7,495 | 7,014 |
10. | 영국 | 6,148 | 6,161 | 5,996 | 5,905 | 5,931 |
전체 관공객수 | 386,204 | 404,163 | 469,309 | 529,370 | 577,300 |
자료: 몽골 통계청
연간 몽골인 해외 방문객수는 약 250만 명으로 이들의 방문 목적이 사업 및 공적 목적 2.5%, 친지 방문 등의 사적 방문 70%, 관광 목적 6.2%, 체류 및 기타 목적이 21.3%인 것으로 나타난다. 2019년 기준 해외방문 몽골인 관광객수가 전체 15만명인데 방문국가는 역시 인근 국가 중국과 러시아, 한국 등 국가에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주요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국가들은 바로 일본, 홍콩, 태국, 미국, 터키 등이다.
최근 5년간 해외 방문 몽골인 관광객 현황(국가별)
(단위: 명)
구분 | 국가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1. | 중국 | 10,605. | 22,389. | 22,997. | 32,913. | 48,015. |
2. | 러시아 | 72,845. | 30,970. | 38,527. | 42,856. | 43,464. |
3. | 한국 | 8,899. | 11,730. | 23,360. | 27,536. | 24,826. |
4. | 일본 | 2,207. | 3,146. | 3,764. | 5,390. | 6,278. |
5. | 홍콩 | 2,264. | 2,612. | 2,514. | 3,125. | 4,644. |
6. | 태국 | 1,235. | 1,390. | 1,883. | 4,023. | 4,040. |
7. | 미국 | 1,084. | 2,080. | 2,083. | 2,781. | 3,115. |
8. | 터키 | 806. | 849. | 1,173. | 1,627. | 2,432. |
9. | 독일 | 730. | 1,017. | 1,343. | 1,823. | 2,115. |
10. | 싱가포르 | 848. | 799. | 1,173. | 1,821. | 1,958. |
전체 관공객수 | 104,253. | 80,926. | 104,076. | 131,504. | 150,795. |
자료: 몽골 통계청
다.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s | Weaknesses |
- 사막, 산림, 초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 보유 - 치안과 테러 등의 위험이 적은 비교적 안전한 나라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력이 뛰어난 인재 풍부 | - 관광지 구간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및 정보안내 표지판 등의 정보 부족 -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피크시기 숙박비가 비쌈 - 짧은 관광시즌으로 전문 인력의 유지가 어려움 |
Opportunities | Threats |
- 비교적 신규 소개되는 관광지로 5년 연속 관광객수가 증가세 유지 - 숙박 및 요식업업 등 분야에 외국인 투자 진출이 용이한 시장 - 관광상품이 개발이 안된 지역으로서 향후 관광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 | - 기후적 조건으로 인한 짧은 관광 시즌 사업성장 장래 및 수익성이 약함 - 울란바토르 수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관광객을 위한 기본 인프라 시설 부재 - 한정된 직항 노선으로 관광 시장 확대가 어려움 |
유망 분야
몽골 정부가 향후 2030년까지 유치 관광객수를 2백만명으로 늘릴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같은 정책에 따른 몽골의 관광산업 시장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관광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업 1)숙박업 2)외식업 3)공연 등의 서비스 시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숙박업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광객수 증가에 따른 관광버스 및 차량 대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세계적인 여행 트랜드가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로 들어가고 있어서, 신상품 개발 및 신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몽골 정부는 관광산업을 유망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이에 따른 인프라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련 분야에서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이러한 시장변화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자료: 몽골 통계청, 현지기업 홈페이지, 각 언론 기사,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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