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정말로 100년만에 최악의 아파트 공급 부족이 옵니다. 그런데도 폭라기와 대추리는 서로 잘났다고 싸움만 하고 있죠. 엊그제 신문기사는 인구가 5천만 넘었다고 나왔습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최소20대는 넘었죠?)이 늙어서 죽을 때 까지( 향후 50~60년 이상까지)는 대한민국 인구 절대로 안 줄어듭니다. 당신이 죽고난 약100년 후에나 인구가 점차 줄어 들겠죠. 하물며,,,,수도권이요 ? 수도권의 인구는 향후 최소 100-200년동안은 꾸준히 증가할 것 입니다. 수도권의 인구는 절대로 줄어들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단적으로 한가지 예만 봅시다. 해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대학생 수만 생각해 보십시오. 수도권에서 대학 다니신 분들 중에, 대학시절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가 대학 졸업하고 지방으로 다시 내려간 경우가 더 많은 분 손한번 들어보세요 ???? 반대로 지방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지방에서 대학나오고 지방에 사시는 분들,,,, 수도권으로 대학간 친구가 다시 원래 살던 지방으로 돌아 온 경우 손한번 들어보세요... 아마 수도권에서 그냥 정착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을 겁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새로 탄생하는 신혼부부만 한해 20만쌍이 넘습니다.
자연 멸실 또는 붕괴위험으로 사라지는 철거 주택만 40만가구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설 경기 위축으로 건설사는 아파트를 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를 지어야할 중견 건설업체는 부도가 나서 망해나가고 있죠. 내년엔 100년만에 닥치는 최악의 아파트 공급 부족 메가 쓰나미가 올겁니다.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가 100년이 안됐는데 웬 개소리하냐는 분.... 100년은 그냥 아파트 역사 전체를 상징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아침에 계약한 아파트가 저녁에 2-3억 올라서 주인이 위약금(=계약금의2배)물고 계약 해지하는 사태가 비일비재할 것 입니다. 수도권 중소도시의 8-9천 하던 하던 18평 아파트 전세는 하루아침에 1-2억이상 올라서, 전세계약 만료된 집없는 세입자들은 컨테이너에서 새롭게 살림을 차리거나 자살하는 세입자들이 속출할 겁니다. 아파트 선호 평수도 지금은 20평대 겠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인기 평수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지금 60대 부모님 세대가 결혼하던 70년대 시절만 해도 방한두칸의 부뚜막과 함께 푸세식 공용변소가 딸린 집에서, TV 14인치, 5자장롱, 곤로, 교자상, 숟가락, 젓가락, 그릇몇개, 살림의 전부였죠. 하지만 요즘은 혼자 살아도 비데달린 수세식 변기에 욕실 및 주방의 싱크대가 기본적으로 갖추어 지고 최소360리터(보통은 500리터 양문형) 냉장고에, 42인치TV, 세탁기, 여기에 컴퓨터, 식탁, 쇼파, 김치냉장고, 옷걸이4단행거 등등은 기본으로 갖추게 됩니다. 살림살이의 규모가 70년대에 비하자면 1인당 3-4배는 늘어났습니다. 큰집에 대한 수요가 당연합니다. 따라서, 1인 독신 가구가 아닌이상 20평대 아파트 보단, 3-4인 가족이 거주하기 알 맞은 30평대 역세권 수도권 아파트의 수요가 늘어 갈 것이며, 서울이 아닌 수도권 역세권 30평대 신축(=5년이내) 아파트 값 역시 5~6억원을 우습게 넘어 갈 것입니다. (옛날 대가족 제도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서울 도심이 아닌 40평 이상의 아파트는 여전히 약세일 겁니다. 서울 도심의 40평이상은 살만한 부유층의 수요는 꾸준히 있겠지만, 수도권 외각의 용인등지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상태로 너무 많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따져 보세요. 1인 독신가구가 많은가,,,,, 가족을 이루고 사는 3-4인 가정이 많은가.. 40살 이상 대한민국 남/녀중에 결혼 못한 사람들이 더많은가 결혼한 사람이 더 많은가 주위만 둘러보세요. 이런 징후가 보이는데도 아파트 폭라기들은 아파트 폭락을 외치느라 여념이 없죠.
따라서, 이런 100년만에 오는 아파트 공급부족 메가 쓰나미를 피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 1. 정부 --> 집사기를 포기한 가정을 위해서, 국민임대 주택을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서민층(부부합산 연소득 세전 4천만원 미만)의 주거 안정이야 말로 대한민국 부동산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괜히 수도권 그린벨트 다까뭉개서 투기꾼들 돈벌어주는 일을 하기 보단 국민임대 주택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부동산 문제의 유일한 탈출구 입니다. 요즘 수도권 신축 아파트 국민임대주택 가보세요. 민간 분양 아파트와 별다를 것 없습니다. 20평의 경우 보증금 5천에 월세10만원(관리비, 공과금 별도) 정도면, 30년 임대 보장이 됩니다. 물론 집을 살려고 장기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겐 국민임대주택이 무슨 개풀 뜯어 먹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집사기를 포기한 서민층에게 주거안정화는, 대한민국 부동산이 첫번째로 해결해야할 문제이고, 이들(서민층)에 대한 유일한 대책은 국민임대주택 뿐입니다. 서민층의 주거안정화를 통한 부동산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지 못하면, 대부분의 중산층은 평생 현대판 노비문서(=대출계약서)를 은행에 맡긴채 노비로 살다가 뒈지는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2. 중산층 무주택 개인 --> 절대로 인터넷에서 폭라기의 말에 휘둘리면 안되면, 20년 가까이 줄기차게 아파트 폭락을 외치고 있는 모연구소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수도권 교통이 그리 나쁘지 않은 곳(교통 좋은 곳을 찾을려면 가격을 맞추기 힘들 겁니다)에 입주 10년차 정도의 20평 아파트라도 매수를 하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단, 은행 대출금이 세전 가구 연수입의 최대 2.5배를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2.5배를 넘어가게 된다면 그게 바로 탐욕에 휩싸인 투기입니다. 그래도,, 개인의 미래(실직, 사고등등)는 알수 없기에 2배 이내에서 대출을 받기를 바랍니다.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대출을 받아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집을 사시기 바랍니다. 3. 무주택 서민층(부부 연소득 연4천만원 미만) ---> 집살려고 발버둥 치고 노력하는 것 보단 신규(신축) 임대 되는 국민임대주택을 알아보세요. LH 공사 국민임대 주택 페이지 매일 하루도 거르지 말고 방문하고 주시하세요. 집살려고 평생 뼈빠지게 일하거나, 비싼 전세사는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될 정도로 요즘 지어지는 임대주택은 입지도 좋고, 주택 품질도 좋습니다. 그리고, 임대주택에서 살다가 다른 곳으로 전출되어 나가는 사람들의 빈집에 대해선 꾸준히 계속해서 LH공사에서는 추첨을 통한 웨이팅 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하니 웨이팅 리스트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도 해보세요. 이상입니다.
폭라기 및 대추리(=분수에 넘는 아파트 담보 대출 받아서 허덕이는 대추리)들
할일은 없고,, 비꼬는 한줄 리플 밖에 달줄 모르는 잉여들의....... 악플 대환영합니다. |
첫댓글 남들은 다 미쳤다는데 정작 본인은 안미쳐서 행복하시겠네요...
저런 얘기들의 가장큰 헛점은....
우리네 소득이 그 높은 집값을 "더이상" 떠받칠 수 없다는 명백한 사실을 쏙 빼놓고 얘길 한다는거죠.
30평대 5~6억??? 우리나라 가계의 평균소득이 얼만데 그런 억소리를 쉽게 하는지... 헐~~
처음글들은 뭐 거의 휴지통으로 들어갈 이야기지만....그래도 후반부는 거의 좋은 말같다는 생각이...
결론은 국민임대주택....하지만 작금의 국민임대주택은 넘 비싸다..서민들 등골이 빠지고있다...
주변시세를 논하지말고 땅값에 건축비만을 계산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하는사업이니 이윤은
제발좀 빼라)적정한 금액으로 임대하고 평수도 너무 작게하지말고 최소한 24평형 계단식으로
아들,딸 가진사람도 살수있게 해라!!(나 누구한태 말하니?? ^^;)
있는 놈들이 없는 사람 이해할리 만무하죠...그 놈들이 만든 정책이란게 만들어 놓은 국민임대 쉬프트 여타 보금자리는 없는 사람은 비싸서 못들어가고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간당간당하게 소득이니 뭐니 조건 걸려 못들어가고 돈잇고 자영업해서 세금 줄이고 조건 만들고 들어가 살만한 사람 살고...뭐 이런거 아닙니까?ㅎㅎ~
100년전 수도권에 아파트가 있었나요? 웬 100년만에 최악의 공급 부족 타령인지? ㅎㅎ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가 100년이 안됐는데 웬 개소리하냐는 분.... 100년은 그냥 아파트 역사 전체를 상징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대한민국 아이폰 역사가 100년이 안됐는데 웬 개소리하냐는 분.... 100년은 그냥 아이폰 역사 전체를 상징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도대체 어떤게 더 개소리인지 핵깔리는구만....
넘쳐나는 대형 미분양만 없어도 이런 전세문제는 없을텐데요.. 그리고 뉴타운 사업 끝나는 시점이면 전세도 약보합 내지는 하락안정 될겁니다. 현재 뉴타운 사업으로 전세 살이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뉴타운 사업 끝나도 똑같지 싶습니다만...그거 뉴타운 하면 가뜩이나 비싼 주택들 부수고 다시 지어서 더 싸게는 안돌릴꺼 아닙니까...ㅡㅡ;;그럼 거기 들어가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거기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던자리 좀 더 없는 사람들이 들어간다고 하더래도 그게 분양이 안되버리면 말짱 헛것일텐데...망할듯....
맞는 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네요. 아무튼 정답은 없습니다. 결과론이죠. 오르면 이분말이 맞고 내리면 이분말이 틀린거죠..^^제말이 정답이죠?
결과보다 더 중요한건... 과정과 목표설정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광수소장님이 늘 말씀하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집값이 정상화(!)되는 것이 정답이라고봅니다.
이건 무슨 말이여? 정답은 10억 아파트 1억이 정답이여.... 정신차려 이것아..남에게 폭탄 돌리면 지옥행이야 알간?
바퀴벌레는 고독성 농약이 아니면 안됨. ㅇㅇ 같은 ㄴ아 ...... 헛소리 작작하고 니나 대출 적당히(2,5배) 받아 집사라. 이제 까지 서민들의 피(불로소득)를 빨아 먹었으면 됐지 뭘 더 먹겠다고 난리여.. 가마솥에 고와 먹어도 시원잖을 ㄴ같으니라구
하나 하나 반박해 주기도 이제 귀찮네요. 좀 신선한 논리 없나요? 각각의 상승 논리는 이미 수업이 여러 회원님들에 의해서 정확하게 말이 안된다는 것을 반박해왔구요. 정책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맞는 말도 있는 것 같으나 자신이 써놓은 상승논리에 대한 해결책은 아니네요 따로 놀고 있네요 원인과 그해결책이 이것만 봐도 말도 안돼는 그냥 선동하는 글입니다. 답답합니다. 진짜. 저 글을 읽고 오 맞나 부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텐데
제거가 웃긴게 글쓴이에 의하면 댓글에 의해.. 제목을 순화한거람니다.. 처음엔 집없는 거지 XX들.. 이렇게 시작했데요..
집없는 저가 들으니 1초간 울컥.
울컥한 2인...
울컥한 2인...
뭐가 그리 복잡하나요. 그냥 전세가 폭등시키는 집주인들을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깜빵에 쳐넣고 1주일간 교육시키면 끝입니다.
머리아프군여 ㅎㅎㅎ
아파트는 이제재산이아니라 몸하나만 편히 지낼수 있는곳이라는 인식이 생겨야 합니다.
수도권은 빼주심이....^^; ~ 전혀 실감안나는 다른 나라 이야기,
저늠이 현재 넘쳐나는 약50만가구 미분양아파트나 사줘쓰면 좋컷다 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폭라기교 신자로 아멘을 외치며 맘편하게 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전세인으로...
이글읽고 배꼽빠지게 웃었네요....... 휴~~~ 이렇게도 웃길수가 있그낭
서울 뉴타운 끝나는날.... 곡소리나는날.... 전세가 넘쳐나지 않을까...
지금 이주하느라.. 집이 없는 상태이고.
허긴 뉴타운으로 십년은 울궈먹는다더만..
그려 딱 십년만 더 기라려 볼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