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골수검사후 누워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건강이최고야 추천 0 조회 1,453 21.06.03 14:2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좋은결과 나오길 바라고 또 바래요! 치료도 잘 받으시길!
    힘내세요!!!

  • 작성자 21.06.04 00:21

    감사합니다, 님도 힘 내세요!

  • 폐암이 아니라 림프종, 특히 말트림프종이라니 천만다행인데요? 검사받을 때가 가장 혼란스럽고 힘듭니다. 치료 잘 받으시면 됩니다

  • 작성자 21.06.04 00:23

    다행인거겠죠?여태 담담 했는데 오늘 유난히 서럽더라구요, 완전 관해받으신건가요? 축하드리고 관리잘하셔서 유지하세요~

  • 21.06.03 15:25

    저희도 말트림프종인데
    완전관해받고
    아무일없듯이 아주
    잘 지내고있습니다
    치료잘되는 아형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힘내세요!!

  • 작성자 21.06.04 00:23

    네~덕분에 힘 나네요.감사합니다

  • 21.06.03 15:41

    힘내세요
    잘 치료돕니다

  • 작성자 21.06.04 00:23

    감사합니다~님도 늘 건강하시길~~

  • 21.06.03 15:46

    저도 골수검사하고 서러움에 눈물이저절로 났어요 이해가요ㅠ 힘내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 작성자 21.06.04 00:24

    서러웠어요,,,,,감사합니다

  • 저도 조직 떼어내는데 울고있고.. 케모포트 심고있는데 울고있고..골수 빼는데 울고있었어요. 아파서가 아니라 너무 서럽더라구요... 확진받기 전까진 커튼쳐놓고 흑흑거리고 있었다는요.. 치료 잘 되실거예요... !!

  • 작성자 21.06.04 00:25

    감사합니다, 이 또한 불행중다행이라 생각하고 같이 이겨내요~

  • 몸도 힘들지만 마음도 몸 못지 않게 힘이 듭니다.
    우울 / 걱정 같은 것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 없었어요
    특히 내가 왜 암에 걸렸지? 내가 잘못되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지? 같은 생각 한 번 시작하면 끊임없이 맴맴 돌더라구요.
    몸은 항암제와 함께 알아서 암과 싸우는 거고,
    치료 할 때 노력으로 조절 할 수 있는건 마음과의 싸움밖에 없었습니다. (치료 할 때는 몰랐지만)
    우울한 기분 잘 털어내시고, 걱정이 될 때는 의지로 거부 하시고 마음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6.04 00:26

    네~~멘탈이 잘 관리 되는듯하다가도 무너지고 하는거같아요. 감사드려요.늘 건강하시길~

  • 21.06.03 16:42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네요
    저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골수검사를 했는데 누워 있으면서 이 좋은 날에 선물은 고사하고 난생처음 하는 검사에 심지어 인턴샘들 봐도 되냐고 해서 남자쌤들 있는데서 30분 넘게 엉덩이 내놓고 있었네요~~이 또한 지나가니 이번달 치료 마쳤어요 힘내고 우리 화이팅해요

  • 작성자 21.06.04 00:27

    네~~저도 행복님 마음 느껴지네요. 80이시면 저랑 동갑이신듯~~화이팅입니다~

  • 저도 3년전에 골수검사 할때 너무 아팠는데 저보다 더 아파하는 신랑의 맘이 느껴져서 그 힘으로 항암6차 하고 지금은 관해 유지중이에요 힘내세요 잘될꺼예요

  • 작성자 21.06.04 00:29

    관해 평생 유지하시길 바래요~~~신랑한테 고마운 마음이 오래가지 않는게 문제네요ㅋㅋ

  • 21.06.03 17:24

    슬픈생각에 잠기면 한 없이 슬퍼 집니다...
    내 마음이 젤 중요한거 같아여
    긍정적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화이팅!!!힘내세여!!!

  • 작성자 21.06.04 00:30

    하트님도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맘먹고 즐겁게 생활해요~~

  • 21.06.03 17:49

    저도 중년남임에도 몇번씩 혼자 꺼이꺼이 울었네요.. 한국집에서 부모님 영상통화 하면서도 울고 , 장인 장모 앞에서도 애들같이 울었네요.
    와이프 보면서도 울고 ... 고맙기도 하고 , 슬프기도 하고 참 여러가지 감정이 많이 들더라고요.

  • 작성자 21.06.04 00:32

    그러게요, 소중한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할 일이예요. 힘내세요. 감정에 솔직하게 한번씩 크게 울어버리는것도 괜찮은것같아요. 숨긴다고 숨겨지지도 않으니,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 그맘 알것 같아요. 근데 감정이 치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힘들어져요..최대한 그냥 이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마치 숙제하는 것처럼 생각했어요 . 고생 많으셨지요? 골수전이 없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 작성자 21.06.04 00:34

    네~감사합니다. 골수검사 부위가 아직 불편하고 아프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나으시길 바래요

  • 21.06.04 10:29

    저도 그때 눈물 핑 돌았고 그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거 같네요.
    댓글들 보면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싶어요.
    결과 다 나오고 막상 치료 시작되면 조금 괜찮아 지실겁니다.

  • 작성자 21.06.06 22:51

    네~~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잘 이겨내시길바래요.

  • 21.06.06 21:44

    너무 와닿는 감정입니다.
    압박지혈한다고 누워있을때
    미리 검사후기를보고 겁에질리고
    두손 움켜지며 두려워 했던게
    서러워 컥컥 울었던때가 생각나네요.
    처음엔 놀라고 알고나니 무섭고
    치료받으며 서럽죠.
    꼭 완치되어 더 건강하게 사실겁니다.
    힘내세요 ~

  • 작성자 21.06.06 22:52

    님도 완치 되시길 바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