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3일 尹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지도부의 만찬회동을 앞두고,한대표의 독대요청을 대통령실은
"추후협의할 사항' 이라며,사실상 거부해 양측간 불신/갈등이 표면화 되었는데...
0.독대/면담
독대요청후 한달이 지난 10.21일 독대가 아닌,대통령비서실장을 한동훈과 나란히 앉혀놓고,24분이나
늦게 면담시작, 80분간 면담에서 尹과 韓 3가지 쟁점의 입장표명은 전부 김여사건으로
1.특검법=한:이렇게 가면 다음표대결 위험. 윤; 우리당 의원들 입장 바뀌면 어쩔수없는것.
2.활동중단= 한:대선약속데로 중단. 윤: 이미 활동자제,과하다면 더 자제.
3.라인정리= 한: 8명 인적 쇄신 시급. 윤:누구,무슨문제 소상하면 판단할것, 이라며 입장차
0.면담후 너는 너데로 나는 나데로 言
尹: 10.22일 부산범어사 방문 "여러 힘든상황이였지만,업보로 생각하고,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않고,돌을 던져도 맞고 일하겠다"고 말했고,한동훈 면담직후 추경호 원내대표 불러, 함께
만찬했는데,추경호는 원내중진들 의견과 중진들의 한대표 불신을 얘기 했다고.
韓: 면담후 친한계의원 22명 모여,1시간30분가량 만찬하며,이후 정국전망,대처방안 논의,조경태 言
"김건희 라인정리,활동자제,관련의혹규명 협조등 3대요구안 윤대통령 묵살상황 심각,엄중 見.
0.특검과 탄핵
김건희특검법 국회 재표결에서 국민의힘 의원 최소 4명이 이탈표를 던졌고,추가 이탈자가 나오면,찬성
200표로 대통령거부권도 무력화가 될수있고,헌정사상 첫탄핵은 대통령의 대단한 불법때문이 아니었고
최순실이라는 인물과 대통령이 맺은 관계때문,지금 명태균이? 국감끝나자 野 거리로나가 尹탄핵몰이중.
0.친尹계 이철우경북지사: 김여사 여론이 TK에서도 나빠지고 있는건 사실,대외활동 자제한다면,TK민심
회복될것.(지난 대선때 尹 TK에서 74% 득표했는데,10.25일 尹 지지율 26%로 1/3 토막?)
0.尹과 韓 막역한 사이
서울대 법대 선후배관계로 2002 한나라당 불법대선자금사건 당시 대검특수부에서 수사계기로 '특수통"
선후배로 각별한 인연맺어,2016 박영수 특검에서도 동시파견,문재인정권에서 5단계를 뛰어넘어 중앙
지검검사장(尹)과 3차장검사라는 검찰요직 발령,2년뒤 검찰총장과 반부패강력부장 발령,20대 대선에
尹이 대통령 당선되자,한동훈은 법무장관으로 화려하게 부활,뗄래야 뗄수없는 사이였는데...
0.尹VS韓 갈등 이유
한동훈은 정부2인자,황태자,소통령등으로 일컬어지며,정권의 핵심으로 자리잡다 총선이 다가오자,국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 앉게돼,한동훈이 영입한 김경율비대위원이 김건희 리스크 공개지적이 원인이라
는 시각인데,게다가 공천갈등과 잡음으로 대통령실이 한비대위원장 사퇴요구에 거부하고, 총선참패이후
비대위원장 물러나서 국민의힘 4차전당대회에 출마선언, 당대표에 취임
0.박정훈 칼럼 "윤대통령은 보수인가" 개탄
윤대통령은 보수주류층까지 등을 돌리게 하고 있는데,이재명의 범죄혐의에 혀를 차다가도 '김야사는?"이란
반박을 당하면,궁색할때다 많아 보수주의자들은 속된말로 "쪽팔리는 상황'이 된것이다.
김여사건은 주가조작의혹 고발건은 4년넘게 수사,특례성조사?, 목사한테 명품백 받아도, 마포대교 순찰시
"미흡한 점이 많다,개선이 필요하다" 지시성 발언은 국정책임자? 국정과 인사,심지어 여당공천과 당무까지
명태균의 폭로가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인데도,김여사를 감싸고,韓을 내치면서 선거를 망친것 보수는 기억.
# 結 語 (당대표/원내대표,친윤/친한 갈등으로 표대결간다면 끝장 난다)
여권핵심 주축인 尹대통령과 韓대표의 이번 면담이 입장차이만 확인한 만큼,향후 이 간극을 어떻게 좁혀
나갈지가 여권의 최대과제로 떠올랐는데,작금 정국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것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가능성
으로 지난 표대결에서 여당 일부의원 이탈이 있엇던만큼,이러한 갈등 구조가 지속될 경우,국정운영에도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것으로 에상되는바,대통령과 여당대표의 너는 너데로,나는 나데로의 깊어진 갈등에
民心은 不安하기 그지 없도다. 정치권은 모두 대오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