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멀스토리지 수납장
루루님과 바이올에서 함께 진행한 이벵에서
미니멀스토리지 수납장을받았답니다.
받은지는 좀 되는데........
제가 요 더위때문에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정신 차리고 기운 내고 작업했답니다.
미니멀스토리지 수납장
다운된 블루색이 시원하게 다가오는 여름~~~~
하지만 하루하루 너무 더워요 흐흐흐
내츄럴한 작은 공간의 풍경들이 편안하네요.
잠깐 쉬었다 갈까요?
그럼 만들기 과정 볼까요?
조립과정 설명서가 재료들과 함께 들어 있답니다.
실수 하면 안되잖아요. 설명서 꼼꼼히 읽어보고
또 바이올에 들어가 다시한번 확인하고
조립합니다^^
오~~~처음보는 요 녀석 ㅎㅎㅎ
이름이 비스켓이라고 하네요^^
처음 사용하는 부속품이라 신기하더라구.
문짝을 먼저 만들어 줄거랍니다.
문짝틀과 틀 사이를 연결해는 비스켓~~~
나무에 홈이 파져이고 홈사이로 요 비스켓을
넣어 문짝 틀을 연결해 줍니다.
목공본드는 필수 필수랍니다.
네군데를 연결해 주고 블랙 PVC 철망은 손타카를 이용해
박아줍니다.
이제 몸통을 만들려고 합니다.
간격제를 사용해 착오없이 조립해 주워야 해요^^
뒷판은 머리없는 못으로 콩콩 박아 줍니다.
수월한 작업과정~~~ 날씨만 도와주면 더 좋을텐데
말이지요 ㅎㅎㅎ
완성된 몸통 모습입니다.
문짝은 색 작업 후 달아 주려고요^^
또 여기에서 색 고민에 빠집니다.
화이트, 내츄럴 스테인, 파스텔 등등..... 몰라몰라~~~`
2틀 지나버렸네요^^
2주전에 홍삼상자 틴을 리폼해주고 페인트가 많이 남아
봉지에 넣어 꼭 묶어 놨더니 굳지 않고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한 블루로 작업해 주기로 했답니다.
많이 다운된 블루를 원해 아크릴 반다이크 브라운을 많이 섞었답니다.
폭이 좁은 부분은 미술용 평붓을 이용해
작업했어요.
보통 사진 작업은 오전에 하는데 햇빛때문에
색이 너무 밝게 나와 오후에 다시 사진에 담았답니다.
작업해 준 색에 가장 가까운 색이네요^^
몸통은 다운된 블루로 작업을 끝냈답니다.
제너럴피니쉬 우드스테인 GOLDEN OAK입니다
짙은 문짝을 원해 3회 작업해 주었어요^^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심플한 미니멀스토리지 수납장
작업은 어렵지 않았는데 색 고민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두 선택한 색상이 맘에 드네요^^
시원한 블루~~~
왠지 빈티지 분위기도 있고요 ㅎㅎㅎ
손잡이가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손잡이는 별도 였나봐요.
손잡이가 없어 이번에도 훅을 달아 주었답니다.
심플한 손잡이도 근사하고
걸어 둔 미니양동이도 귀엽지요?
밝지 않은 블루색을 사진에 담느냐고 애먹었어요.
결코 밝지 않은 무게감이 있는
블루랍니다~~~~
심플한 앞태....
세련된 옆태.....
넉넉한 수납함까지 ~~ 매력이 아주아주 굿~~~
요 미니멀스토리지 수납장이 어디로 갈까요?
컴퓨터가 있는 작업공간이랍니다.
상단은 핸디코트 하단은 제가 조색한 색으로
작업을 해주었는데.........
바로 옆이 베란다에요. 올 봄에 베란다 리폼을 하면서
작업해준 베란다 벽면 색하고
요 작은방 벽하고 색상이 너무 비슷해서 이건 아니다 싶었지요^^
( 중복되는 느낌이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
< 변경전 >
그래서 작업했답니다.
중간에 붙은 패널은 제거하고 하단에 핸디코트 작업을
해주었답니다.
요 작업은 현관리폼 하면서 함께 작업해 주었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네요.
라탄바구니를 치워버리고 만들어 준 수납장을
예쁘게 자리잡아 주려고 합니다.
< 핸디코트 작업으로 변경 된 모습 >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
요 수납장은 제가 사용할게 아니고요 신랑에게
주려고 제가 이벤트 신청을 했답니다.
그런데 다른 수납장을 요구하네요.
또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고 힘들다 ^^
만들때는 덥고 힘들다고 짜증도 부리지만 이렇게
만들고 나면 너무 좋아요~~~ㅋㅋㅋ
공간이 좀 더 심플해지고 멋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변화를 주는 공간들이 더 이뻐보이니 요 리폼을
안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
더운 8월입니다.
때론 반제를 이용해 이렇게 변화를 주는 것도 여름을 대처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좋아하는 리폼, DIY를 쉴수 없다면 말이지요^^
어제부터 살랄살랑 부는 바람이 제법 시원하고
방가워요.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루루님 블로그 구경하기
http://blog.naver.com/tlghksaka12
바이올 놀러가기
|
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
첫댓글 이쁘네요. 너무 이뻐요.
바꿔줄때는 좀 힘들어도 바꾸고나면 기분이 참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멋져요. 멋져
ㅎㅎㅎ 감사한 칭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미하시던 색상...빈티지하면서 개성있어요...
작은 양동이 완전 포인트네요...귀여워요~
빈티지가 좀 나지요? 가을하고도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멋스럽다~~
고민이 많아 블루로 했는데....
요 변덕 언제 색을 바꿔줄지~~~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빈티지 분위기도 있고 블루라 시원하지만 가을하고도
제법 어울려요^^
감사합닏.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넘 예뻐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예쁘구요..
다울때 작업하는 건 정말 많은 인내력이 필요해요.
그래두 완성하고 나면 뿌듯해서 또 하나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색감도 넘 좋고 디자인도 넘 이쁘네요..
ㅎㅎㅎ 이쁘게 봐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빈티지가 물신 나지요? 왠지 가을하고도 어울리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말 멋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
정말 이쁘네용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