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W 테일러는 AP통신의 아시아 특파원으로
3.1운동과 제암리 교회 학살사건 등
조선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일본의 잔혹한 만행 등을 세계에 알리던 언론인.
그가 인왕산 자락에 지어서 가족과 함께 살던 집에
산스크리트어로 '기쁨의 궁전'인 '딜쿠샤'라 이름 붙였고
일본에 의해 강제추방 당한 후 유언으로
내가 죽거든 한국 땅에 묻어달라고 남김.
해방 후 유해는 한국으로 운구되어 양화진에 묻임.
딜쿠사는 해방과 전쟁의 혼란기 속에서
다세대 주택 비슷하게 혹사당하고 있다가
앨버트 W 테일러의 아들이 매입하면서
서울시에 다시 기증, 원형복원 후 개방되어 있음.
출처: 스카이 스크래퍼스 (SKYSCRAPERS) 원문보기 글쓴이: GLE350
첫댓글 여기 작년에 가봤어요! 의미 있고 따스한 공간이에요 줌님들께 추천드립니당!!!!
언덕인데다 대중교통으론 조금 힘든 곳이긴 했지만 진짜 좋았어요 저택도 되게 예쁘고 집에 전시된 자료들 내용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어 만약 아이들이랑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또 홍난파가옥 경교장 돈의문 박물관 경희궁도 있으니 두루두루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름답네요...!
첫댓글 여기 작년에 가봤어요! 의미 있고 따스한 공간이에요 줌님들께 추천드립니당!!!!
언덕인데다 대중교통으론 조금 힘든 곳이긴 했지만 진짜 좋았어요 저택도 되게 예쁘고 집에 전시된 자료들 내용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어 만약 아이들이랑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또 홍난파가옥 경교장 돈의문 박물관 경희궁도 있으니 두루두루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