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사실 요즘에는...조회수만 높으면 무분별하게 출판되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저 역시 퓨젼이라는 장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것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는 것 같아요.
몰락이라고 칭하기 까지는...조금..;;
그러니까, 그런 퓨젼 중에서도 심심풀이로 날려쓴 글이 있는가 하면,
정말 퓨젼이라는 장르가 좋아서 그 장르의 개성을 드러내는 글도...
발견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퓨젼이 많다고 판타지 전체가 퓨젼인 것은 아니구요.
다만 출판사에서는 퓨젼이라는 장르가 인기가 좋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건지, 뭔지...퓨젼만 출판하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퓨젼이 아닌 정통 판타지도 심심찮게 쓰여지고, 또...
저 같은 사람들 눈을 기쁘게 해주잖아요.
그러니까...물론 사람들이 너도나도 퓨젼을 많이 쓰긴 하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몰락이라고 부를 것 까지는 않 될 것 같아요.
우선 님 같은 분처럼...고여 있는 물이라고 칭하시면서
생각해보자고 하는 분도 계시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판타지 인데, 딱히 퓨젼 판타지라는
서브 장르 때문에 몰락했다는 표현은 좀 그런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서는 동의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저는, 판타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쓰고
읽으면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물론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요. (다른 어떤 분들도)
물론, 기본적인 글의 양식조차 갖추지 못한 그저 재미를 위해서
(아무 목적 없이 그저 재미를 위해서)쓴 글이 '출판'되는 건, 정말.....
뭐, 모두다 무분별한 '조회수' 위주의 출판사 경쟁이 한 몫한 거지만요.
(생각해보면, 저는 정말 출판에 대해서 않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군요.)
어쨌건 아직은 몰락이라고 칭할 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들 서로가 벌써 이렇게 자제하고, 또 퓨젼으로만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