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정모 후기...-_-;(사파의 시점)

.......혹시 제가 그 "의문의 님" 입니까.......?? ......그리고 반님과 비슷한 또래로 보인다는 그 님은 진이님이 아니실런지........... --------------------- [원본 메세지] --------------------- 일단 아침 7 시...-_-; 나름대로 전의 레아드 누님을 못봐서 오늘은 보고 말리라! 라면서 아침부터 준비했다...-_-; 밥먹고 옷입고 씻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지하철을 탔는데... 그때 시각이 10 시 17 분... 10 시 30 분경... 그리운(?) 누님에 대한 전화...-_-; "사파이어님 아니세요?" "맞는데요." "이히히히히히..".......-_-; 위의 대화가 진짜인지는 사파와 아드누나만 안다...-_-; 여하튼 그렇게 수다떨던도중 왠 남자의 전화땜시 아드 누나의 전화가 끊기고...-_-;(알고보니 잘못걸려온 전화...) 여차저차 해서(중간에 길을 잃었다고는 죽어도 안밝힌다.)안암역 도착... 그런데 이게 왠일? 맥도날드 방향이 어딘교...-_-??? KFC 는 보이는데...그럼 이쪽? 그렇군...-_-;;;;(이건 사실에서 전혀 오차없는 혼잣말입니다.) 여하튼 그렇게 되고 서울은행 앞에서 아드누나와 루나누나에게 전화를 걸면서 재미를 때울때... 누군가가 로터리에 있는 지도를 보고는 서울은행앞의 횡단보도를 걷더군요... 그냥 둘이 커플(?)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서 횡단보도 앞 의문의 물체(?)위에 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까 지나간 커플(...)이 루나누나와 에...르미온상이였던 것이다...-_-;;; 일단 그 커플을 민들레 영토로 알려주고 카나상과의 만남... ...솔직히 목소리 듣고 놀랬다...무지...엄청..이빠이..-_-;;;;;(당신 목소리도 만만찮아...) 여하튼 여차저차해서 후에 반드레서님과 기타등등... 음...한명한명 온사람을 나열해보자...(기억력이 나빠서...) 일단 운영자인 카르나크상...제미니상...그리고 제미니상이 간다면 따라붙을것 같은 부록 후치상... 루나누나 에르미온상 반드레서사마 아이와님 세레님 째려보냐님 시안상 나이아스상(...훗...) 용님(+의문의 친구분.) 그리고 문제의 지각생 두명...-_-;(누군지 아시리라...) 그리고 의문의 님...(기억안남.)반드레서사마와 비슷한 또래(?)의 분으로 기억되는 님... 거기에 저 까지 포함해서 16 명으로 기억됩니다...-_-; 여하튼 자기소개와 밥먹는것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 정모가 끝나고 뒷풀이랍시고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이때 제미니상과 후치상은 아주...뜨끈뜨끈한 행동을 보이며 우리로써 닭살이 돋게 했고...-_-; 돈이 없단 핑계로 중간에 나간 레아드 누나와 그의 남자친구...-_-+++ ...돈없어서 중간에 나간거 내가 안밝힐줄 알았지...-_-+ 그리고 남은 사람이 여자셋 남자넷...(귀찮아서 넘어감.)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부름... 여기서 반드레서사마와 이름모를 님의 독주가 시작되었고...-_-; 거기에 여자셋은 시간됐다면서 나간후로 남은 저와 카나상 세레네상의 고통의 시작이였다고 할까? 발악의 극치를 보여준 반드레서사마...존경합니다...ㅠ.ㅠ 여하튼 여차저차해서 카나상의 조각과 세레네상의 조각이 많이 눈에 띄였던 노래방을 나와서... --------------------------------------------------------------- 남은 남자셋이 오락실에서 펀치 좀 하고....-_-;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구...나와서 지하철 타서...집에 도착햇습니다... 하아...다리 아포...ㅠ.ㅠ ...내일 루나누나 시카프 가야하는데...ㅠ.ㅠ ...플리즈 헬프 미~ 누가 저 납치해서 화요일날 풀어주실분~ 444 - 4444 로 연락바람! ...전화번호가 안될거라는거 눈치챘으면 하지 마세요...-_-; by 푸른빛의 사파이어 ps . 저 절취선 밑에 생긴 일화는 후에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카나상과 세레네상과 저만아는 흐뭇한(?) 비밀임에도 불구하고 목숨걸고 밝혀드리죠...캬캬캬캬! 카나상! 나 확실히 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