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face=돋움>[미들스브로의 Lego_vanNi감독 "The Goblin Team" 이라고 발언]</FONT></DIV>
<DIV><FONT face=돋움>["Boro fans", 그럼 우리가 Goblin 이냐, 파문]</FONT></DIV>
<DIV><FONT face=돋움>[Lego_vanNi감독, Boro fans와의 마찰 피하지 못할것 같아..]</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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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그 이야기가 이렇게 컸었나... 그냥 단순히 나는 내 생각을 말했을 뿐이였다..</FONT></DIV>
<DIV><FONT face=돋움>하지만 보로의 팬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나쁘게 들렸나보다.. 어쩌면 </FONT></DIV>
<DIV><FONT face=돋움>모든 선입견이 포함되어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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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터벅터벅...'</FONT></DIV>
<DIV><FONT face=돋움>밖에선 나의 감독부임을 환영이라도 해주듯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런날 </FONT></DIV>
<DIV><FONT face=돋움>구단주 사무실에서 나를 불렀다..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환영인사라도 해</FONT></DIV>
<DIV><FONT face=돋움>주겠다는 의도이리라고 믿는다.. 저런 뉴스 하나하나에 신경쓸 구단이 아니니까..</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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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끼익...'</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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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어서오십시오.. 권혁 감독.. 아니 Lego_vanNi 감독... 이쪽으로 앉으십시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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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간단하게 한마디만 하겠소... 우리의 계약은 시간제인거 잘 아실거요... 말그</FONT></DIV>
<DIV><FONT face=돋움>대로 언제든지 해고가 가능 하다는 말씀.... 그말 드리려고 했소.. 우리는 어린</FONT></DIV>
<DIV><FONT face=돋움>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당신을 뽑았소이다. 물론 누군가의 추천이 한몫</FONT></DIV>
<DIV><FONT face=돋움>하긴 했지만요.. 하지만, 저흰 아직 당신을 100% 신뢰하지 않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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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한마디로 딱 잘라서 말하면 이것이였다... 못하면 자른다...</FONT></DIV>
<DIV><FONT face=돋움>벌써부터 하나의 불안감이 나를 감싸고 돌기 시작했다.. 그 불안감이 무엇이였</FONT></DIV>
<DIV><FONT face=돋움>는지는 모른다.. 다만.. 경질에 대한 그런 불안은 아니였다.. 그것만은 확신을 </FONT></DIV>
<DIV><FONT face=돋움>할 수가 있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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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감독님...? 감독님!"</FONT></DIV>
<DIV><FONT face=돋움>"아... 응"</FONT></DIV>
<DIV><FONT face=돋움>"여기 뽑아 오라던 선수들 목록입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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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내가 보로의 감독이 되었을때부터, '그나마' 나를 잘따라 주었던 Harrison 수석</FONT></DIV>
<DIV><FONT face=돋움>코치가 나에게 하나의 파일을 건넨다. 그리고 그곳에 쓰여있는 이름들.. Maduro, </FONT></DIV>
<DIV><FONT face=돋움>Nigel De jong... 그리고 수많은 수비수들..</FONT></DIV>
<DIV><FONT face=돋움>보로의 수비진은 그다지 탄탄하지가 않다. 특히나 Queudrue와 Parnaby가 지키</FONT></DIV>
<DIV><FONT face=돋움>고 있는 풀백에 비해서 센터백은 너무나 모자란것이 많은 팀이였다. Riggott, </FONT></DIV>
<DIV><FONT face=돋움>Southgate, Ehiogu, 모두들 꽤나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에게는 하나 </FONT></DIV>
<DIV><FONT face=돋움>모자란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몸싸움...</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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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리버풀!! 또다시 공격해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루이스 가르시아의 돌파!! 아!! </FONT></DIV>
<DIV><FONT face=돋움>한명, 두명!! 제칩니다! 그대로 슛!! 골!!!!!!! 루이스 가르시아!! 미들스브로의 수비수</FONT></DIV>
<DIV><FONT face=돋움>들을 무참히 격파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언젠가 내가 봤었던 리버풀과 미들스브로의 한판 싸움이였다.. 결과는 리버풀의 </FONT></DIV>
<DIV><FONT face=돋움>3:1 완승... 그리고 루이스 가르시아의 돌파에 이은 골로 헤트트릭.. </FONT><FONT face=돋움>그렇다.. </FONT></DIV>
<DIV><FONT face=돋움>그들은 크라우치같은 헤딩을 하는 녀석들은 잘막지만, 드리블러에게 약한.. 그런</FONT></DIV>
<DIV><FONT face=돋움> 면모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중앙수비가 그런 모습을 보여왔다.. 그렇기 때문에</FONT><FONT face=돋움>, </FONT></DIV>
<DIV><FONT face=돋움>시급한 대책이 필요했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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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그래.. 이놈에게 한번 찔러봐.. 금액은 80억으로 하지.."</FONT></DIV>
<DIV><FONT face=돋움>"80..억이요? 그렇게 조금 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래도 거물급 스타입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괜찮을 거야.... 감독이 말하는데 꼬치꼬치 캐묻는게 많네... 그냥 그렇게 해.."</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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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80억.. 작다고 보면 작을수도 있는 금액에 난 모든걸 걸었다.. 그래 이 수비수 아니면 안</FONT></DIV>
<DIV><FONT face=돋움>된다.. 그것이 지금 내 생각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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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으으음...<-퍽
흐으으음-_-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가 아니라.. 재미있네용ㅇㅇㅇ 역시 점심시간에 컴터하니 지겨웡ㅇㅇㅇ
ㅋㅋ.. 80억이라 흐음 재미잇네요 ㅎㅎ
80억이라.. 흐음... 원래 전재산은 190억;;
반니씨도 자서전.... 오호 ㅋ
글은 잘 못쓰지만 쓰는걸 즐기는 편이기에..ㅋㅋㅋㅋ
허허허허허허허 =?
허허허허허허허? -_-;;
문득 스쳐간 불안한 생각인데....설마 뭐 저언에 누군가의 작품처럼 '꿈이였삼 으헤헤'같은 결말은 아니겠찌요!
풉... 들킨건가... /ㅌㅌㅌ
아니 밤중이라고 그렇게 땀빼시면 안되용
저런.. 땀을 빼다니요^^;;
... 아니 고블린 팀이라는게 선수들이 고블린이라는 소리로 이해 한다면 어느정도수긍이 가겠는데 왜 팬들이 '우리가 고블린이냐' 하는겨;; -_-;; 이해 못해~~~ 나좀 이해 시켜~~ 반니씨 생각 알려줘~~
고블린팀 이란것은 '도깨비팀' 이란것이기 때문에, 20대 초반인 감독이 그렇게 말했지만, 고블린이 좋은뜻은 아니더군요^^; 그걸 보고 팬들이 화낸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