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까지만 해도
실리콘 밸리의 검객 니코보코가 개뿔이 잡아 먹을듯이 달려 들더만
갑자기 연기 사라지듯이 없어져 버렸네
혹시 개뿔이가 다 삭제한것은 아닌지?
그렇지 않아도 니코보코가 자기의 논리정연한 검법을 열거하였건만
어느날 갑자기 싹 없어지는 것을 보고
개뿔이 방장의 야비한 장난이라고 생각하던데
왜? 그렇게 지운담?
개뿔아 그런 행위는 비열한 행위이니
너의 글이야 니맘대로 올렸다 지웠다 하는게 너의 주특기란 것을
모든이들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어찌 남의 영역까지 침범하여 지우고 그러느냐?
최소한 치외법권이라고 남의 울타리는 깐죽거리지 않는게
무림의 예의거늘
이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예를 연마한 사람으로서 자격이 의심된다
아마 니코보코가
어제 한창 스탁옵션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것을 보니
아마 Northrop Grumman이나
Lockheed Martin CEO를 만나서
핵전투기 몇대 구입해서 끌고 올듯하구나
괜히 콩가루 먼지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말고
니코보코한테 읍조려 빌도록 해라
어제 니코보코가 떠드는 것을 보니
그도 만만치 않더만
잘 타이르도록 하렴
괜히 부방장이라고 인사발령 내어서
인사태풍을 일으키고 말았다.
이 응아가 서신을 보내는 시간이 오후 3시이니
개뿔이는 한참 잠꼬대하고 있을 시간인것 같다
몇주전만 하더라도
잘만 올나이트 하더니
요즘은 한밤중에는 잠도 짜바자는 모양이구나
기상하는되로 읽어 보고
니코보코를 다시 영입토록 하거라
천하무림을 휘 잡을려면
그래도 께임은 안되더라도 맞수가 있어야지
고수의 대우를 받는게 아닌가벼
천하의 최후승자가 무림을 평정한들
모두들 피하기만 하고
접근을 안한다면
어디 심심하고 재미없어서 살겠는가?
그리고 요즘 개뿔이가 주름잡고 있는 동네에서 재미있는 광대놀이가 벌어진다며
얼리고 돌리고 장난 치면서 어느 친구는 삐졌다고 하던데
경선을 하니 마니하고 웃기더만
대장금의 짜장만 만드는 시합인가?
소낙큐라고 하는 선수는 개뿔이하고 친구 아닌지 모르겠다
수준으로 봐서는 개뿔이가 한참 레벨이 높다는 것은 내 익히 알지만
참으로 재미있다고 한던데
안에서도 시베리아 나가서도 시베리아라고 하던데
왜 그리 광대짓을 해서 손퍽큐란 소리나 들을까?
개뿔아 니가 불러다가
니가 잘 끓이는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서 먹이도록 해라
혹시 얼어 죽을지도 모르니까..
첫댓글 쒜뤼야~개코가 따귀 맞고 간 자리에 대타로 들어왔는공? ㅎㅎㅎ 그대의 검력은 아직은 이 살벌한 무협계에 도달치 못한 미천함을 정녕 알지 못한단 말인고? 앞길이 구만리 같은 그대가 어찌 명을 재촉하려고 우를 범하고자 하는가? 먼훗날 검력을 다진후 내게 다시 오면 그대를 혹시 내 문하에 둘지도 모르니 촌음을 아껴 부지런히 일도정진하렸다
오케바리! 개뿔승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