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대 1의 경쟁을 뚫고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도전하는 20인

[고고씽]

한 주류회사에서 세상을 향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꿈을 선정해 꿈의 기금을 지원하는 일종의 ‘꿈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상금 5억원이라는 어메이징한 상금으로 이슈를 불러일으켰었죠~ 조니워커의 킵워킹펀드는 이미 미국과 타이완, 태국 등에서도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킵워킹펀드는 내부심사와 네티즌 투표, 외부 심사 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심사위원 또한 공병호, 서진규, 서경덕님과 같이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했던 인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외부 심사위원 면접 등을 통해 5명의 도전자를 최종 가리게 되어 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년간 각 1억원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1기 킵워킹펀드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복싱 금메달을 목표로 팀 피닉스를 이끄는 박현성씨, 소외된 이들을 위한 논픽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자 하시는 이진혁씨, 희귀암을 극복하고 암환자를 위해 노래부르시는 권용범시,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주제로 사진을 찍으셨던 조준씨, 영화감독을 꿈꾸는 돌고래 유괴단장의 신우석씨가 1회 대회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어요.

킵워킹펀드 2.0에서 1400대 1의 경쟁을 뚫고 1차 관문을 통과해 후보자에 오른신 20명의 프로필을 보니 실제 시크릿가든 액션스쿨에서 모델이 되고 있는 액션 배우 김선웅씨도 후보자 1차 관문에 통과하셨고 이외에도 강박증과 뚜렛증후군이라는 정신장애를 가시진 영화감독 김석환씨도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바꾸기 위한 영화제작이 꿈이시라고 합니다. 7년전 온라인게임에 중독되어 폐인으로 살다가 재활용 공예를 취미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재활 공예 캠프를 열고 싶다는 정크아티스트 김대진씨도 보이고 한국이 유일하게 출전하지 못했던 크리켓 국가가대표 이화연씨등..정말 용기있으시고 꿈을 위해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게십니다.

꿈을 잊고 사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사는 우리들에게 또한번 꿈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자극을 받게 되는 좋은 공모전인거 같네요~

현재 킵워킹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도전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촉촉한 초콜릿]

저도 킵워킹펀드 공모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1400대 1이라니 경쟁이 대단하네요.. 관문을 뚫고 함격하신 20분들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긴 하지만 제가 찍고 싶은 분이 계셔서 저도 투표하러 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