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 있는 기찬랜드를 다녀왔답니다..
티비보다가 나오는데 가면 좋을것 같아서 4살인 큰 공주와 16개월된 작은 공주와 신랑이랑 김밥몇줄 사가지고 무작정 갔어요..
물놀이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쉴곳이 마땅치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평상 빌리는데 삼만원이고 정자같은곳은 사만원이고 너무 비싸서 그룹으로 많이 온사람들은 빌릴만하겠지만 저희같이 조촐한 가족들은 빌리기엔 너무 돈이 아깝더라구요..
그늘만 많았어두 너무 좋았을건데...
그래두 애들 데리고 다녀올만하답니다..
물두 계곡물이라서 더럽지 않아요..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정말 오랜만에 애들처럼 물장난하고 신나게 놀았어요~~
첫댓글 저희도 제작년까지 기찬랜드 갔었어요..ㅎㅎ 근데 캠핑이 안되서 당일치기만 가능하더라구요.. 차에서 텐트나 그늘막 들고 멀리까지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구요..
그래도 애들은 좋아했던 것 같아요..
물이 깊지않아서 좋았어요~~주차장 넓이느라 공사중이고 좀 정신은 없었어요~~
그늘이 없다고 해서 꺼려지긴 하지만, 그래두 안 가본 곳이라서요. 보민이 크면 다녀올 생각이에요~
어린 애들두 데리고 갈만 하던데요~~ 둘째가 어려서 좀 그랬는데 막상 가보니 괜찮았어요!!ㅎㅎ
샤워장 없으니 참고하세용~~
오옷~ 좋은 정보네요^^ 기찬랜드..근데.. 그늘이~ 없다는게 쩜.. 그래도.. 시댁식구랑 가면.. 평상 빌리게 되면 괜찮겠군요^^
몇팀 모여서 가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좋다고들어서 저도 시간되면 한번 가보려구요
당일로가기 좋아요~!! 매점두 있고 해서 많이 준비 안해두 될것 같아요~~
얼릉 뽀송이가 커서 데꼬가고싶어요~ ㅜㅜ
뽀송이 가도 되요.. 돌 지났죠?? 건하는 8개월때부터 물놀이했어요~ㅎㅎ 좋아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