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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제목 | : [ #걷기동호회연합 모임 #힐링워킹 ] 안산숲길트레킹 모임 |
모임 공지 | |
1. 모임 장소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 앞 |
2. 모임 날짜 | 2013년 5월 4일 오전 10시 30분 |
3. 모임 코스 |
독립문공원 - 안산숲길 - 무악정 - 메다세쿼이아숲길 - 데크길 - 독립문공원 |
4. 코스 거리/시간 | ( 4 ) 시간 / ( 9 ) km |
5. 식사준비 | 도시락 준비하여 주세요 |
6. 걷기 준비물 |
도시락, 식수, 돗자리 - 필수준비 방풍자켓, 선글라스, 간식, 따스한 차 - 선책 준비물 |
7. 걷기 주최자 | 강세훈 / 연락처( 010-7195-7987 )
* 본 모임은 네이버의 동맹카페인 숲찾사(숲길을 찾는 사람들)과 연합하여 진행하는 모임 입니다. |
8. 모임 정원 | 제한 없습니다. |
9. 참가 회비 안내 |
ㄱ) 정회원/준회원/일반회원 : 1,000 원 ㄴ) 입문 회원 / 동행인 : 2,000 원 ㄷ) 회비내용 : 카페 후원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식비는 별도 입니다. |
10. 입금계좌 안내 | 입금 은행 : 우리은행 입금계좌 번호 : 예금주 : 대한민국 걷기동호회연합 (김경태) |
ㄱ) 입금자와 참가자의 이름이 다를 경우 모임 공지 글에 꼭 댓글을 꼭 겨주세요. 두 입금되면 신청 마감됩니다. 환불합니다 | |
11. 코스 난이도 | 상( ) 중(0) 하( ) |
난이도구분 : (상)코스 - 평지거리 20km 이상 또는 오르막/내리막길 거리 60% 이상 포함 | |
12. 신청 방법 | 1) 모임 공지글 아래에 덧글을 달아 주세요. 2) 위 계좌번호로 진행비를 입금합니다. 3) 신청 후 비상연락처/입금자이름을 쪽지로 주최자에게 보냅니다. |
13. 기타 사항 | *모임에 도움이되거나 필요한 사항을 적어주세요. * 숲길을 걷는 모임이기 때문에 트레킹화, 방풍자켓, 배낭 등의 준비물이 필요 합니다.
* 메타세쿼이아 숲 산림욕장에서 충분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래서 돗자리와 간단한 모포 또는 방풍자켓류 등을 준비하여 주세요.
* 연합 모임이기 때문에 서로 회원에 대한 예의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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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가시 주의사항 | |
회비 취소 및 환불 규정 | |
1. 입금 후 참가 취소할 경우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참석 덧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모임 참가를 취소하신 분은 모임 주최자에게 환불계좌를 쪽지/문자로 보내주시고 모임 종료 후 7일 이내 환불처리 됩니다.
연합 후원금으로 적립됩니다. | |
기타 안내 사항 | |
1. 동행하는 비회원도 회원과 동일하게 정관회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8. 모임 시간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늦을 경우에는 주최자에게 미리 연락을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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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연합 회원분들을 위한 걷기문화 에티켓입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미소가 담긴 인사를 건넵니다.
인적이 드문 길을 홀로 걸을 때도 있지만 보통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특히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날 때면 연세가 많으신 마을 어르신들이 종종 말을 건네시곤 하지요. 어디서 왔는지, 어디를 가는지….그런데 간혹 반가워 건넨 그 살가운 물음에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민망해하시는어르신들을 보면 참으로 죄송하고 또 안타깝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다시 만나기 마련입니다. 환한 미소로 길 위에서 만난 이들과 가벼운 눈인사라도 나눈다면 걸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자연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습니다
예전에 동호회 회원들과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혼자 길을 찾던 분이 있어 같이 걷게 되었는데, 빨리 걷는 습관이 몸에 밴 그 분은 우리의 느린 걸음을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분 께 산에 오를 때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지,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오른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느리게 걷는것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을 향해 온몸을 활짝 열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자연의 향긋한숨소리가 몸 속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길 안내 표지판에 충실합니다
표지판이 설치된 탐방로를 걸을 때에는 표지판이 안내하는 길로 가야만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본 숲이 앞으로도 계속 같은 모습으로 보존되길 원한다면 정해진 탐방로나 정해진 코스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잊지 마세요. 또한 길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이나 표지 리본 등을 기념품 삼아 가져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표지판이 없으면 길을 잃고 헤맬 수 있으므로 표지판을 훼손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마을을 지날 때에는 그곳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도록 합니다.마을 사람이나 시설물 등을 촬영할 때에도 가능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을 바꾸어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여러 불편을 감수하고도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기꺼이 마을길을 내어주신 분들이니만큼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 예의를 갖추도록 합시다.
숲 속 동·식물을 보호합니다
봄이 되면 숲 속의 약초와 산나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줄기만 뽑는 것이 아니라 뿌리째 뽑아가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뿐만아닙니다. 가을이 되면 숲속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풀숲에 떨어진 도토리나 밤톨을 모두주워가곤 합니다. 오래도록 산나물의 향취를 즐기고 싶다면, 내년에도다람쥐와 고라니의 반가운 인사를 보고 싶다면 조금만 욕심을 줄이세요. 우리는 잠시 들렀다 가는 손님일뿐 숲속의 주인은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동·식물들이니까요.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합니다
제주에 올레길이 생기면서 제주도민들은 소비나 마을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배를 불린 이들은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내려온 외지인들과 항공사뿐이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고 아껴 쓰는 것도 좋지만 지방의 향토음식들을 맛보며 여유롭게 다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길도 좋아지고 주민들의 인심도 넉넉해질 테니 말입니다.
지역주민이 경작하는 농산물을 훼손하지 않습니다
지난여름 봉화군 솔숲길을 찾았을 때 일입니다. 과수원의 빨갛게익은 사과가 탐나서 주인에게 허락을 구한 후 낙과를 얻어먹었지요. 성한 사과를 골라주던 주인은 여행자들이허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사과를 따먹는다며 한숨을 내쉬더군요. 농부가 일 년 동안 공들여 키워 놓은 열매를그저 재미삼아 따먹는 게지요. 열매에 어린 농부들의 수고와 땀방울을 생각한다면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열매를 따먹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겨나고, 그 길을 찾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길을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는 손길은 늘지 않았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버린 쓰레기가 모여 큰 쓰레기가 되는 법입니다.작은 쓰레기라도 버리지 말고 되가져오기,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등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조금 불편하더라도 개인 컵과 수저 가지고 다니기,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길,더 나아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움직이기 위해 자가용을 가져옵니다. 자가용을타고 오면 내 몸은 편할지몰라도 옆에서 걷는 사람들은, 그리고 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복잡하고 시끄러워불편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나선 걸음이니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사람들과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내가 걷는 이 길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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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한민국걷기동호회연합 강세훈 팅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