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대구일보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정애선 문우님과 함께 갔습니다.
행사 일정에 탈춤 관람이 있다기에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공연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1년에 한번만 한다는 안동 차전놀이를 보았습니다.
멀리 이탈리아, 크로아티아에서도 축하 공연을 해 주러 왔답니다.ㅎㅎ
공연 사이 사이에 수상자, 행사관계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수님, 발행인님, 수필세계, 에세이포럼, 수필사랑, 에쎄이 페스티벌 등등.
1박2일 행사였는데 저는 입안이 헐고 목이 아파서 하루 행사만 참여하고 돌아왔습니다.

수상하기전 대기하면서...
정애선 문우님 상장을 소중히 가슴에 품고...

상을 주시던 경북 관광 마케팅 단장님 눈을 감으셨는데요, 어차피 여기 들어 오시지 않으니까 기냥 올렸어요.ㅎㅎ 역사 깊지 않은 문학회에서 요란스럽게 존재감을 나타내기에 저는 약이 올라서 단장님 팔장을 탁 껴 버렸지요.ㅎㅎ

공영구 문협회장님

이번행사 관계자님들


서울에서 오신 허홍구시인님.

박동미 시인


이것은 도대체 왜 여기 서 있을까 자꾸만 의문이 생겨 가다가 다시 돌아 와 찍었습니다.ㅎ

탈춤을 못 봐서 인형으로라도 보고싶어서...

오른 쪽 실 물고 계신 어른, 안동포 짜기 기능 보유자입니다.

이기창 13기 회원님, 이번 행사에 글을 접수하고 뒷처리를 하셨다는 김서정수필가님.

드디어 김동수쌤 등장. 궁금해 하신 분 많았죠?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저도 한 80살 쯤 되면 저렇게 아이들에게 구연 동화해 주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 아주 눈 여겨 봤습니다.

일년에 한번만 한다는 차전놀이... 정말로 전쟁을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가슴에 전율이 일어 났습니다.

힘 겨루기 장면...

우찌알고 멀리 이탈리아에서 이렇게 축하해주러 왔더만요.ㅎㅎ

내가 보기에 젤 이쁜 배우와...

권순진 시인님과...

크로아티아에서도...



이동수쌤, 어릴 때로 돌아가신 것 같네요.ㅎ



미모의 안동 월요수필 작가님들
첫댓글 시상식에 잘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김동수 작가님, 낙동강 전투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 `우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작가 소리 들으려면 아직 멀었는데 ㅠㅠ
시상도 하시고 나들이도 하시고 일석이조를 누리셨군요...축하드립니다.
특색있는 시상식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시상식 잘 다녀오셨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희도 마켓팅 단장님, 엄간사의 애교에 아예 눈을 질끈 감아버리셨군요. ㅎㅎ
분위기가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시 축하드립니다
옥례씨도 상 받았구나. 추카추카. 난 몰랐어요.
다시 정식으로.
축하드립니다.
엄옥례간사님 축하합니다. 더 큰 영광 많이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시작을 했으니 끝장을 봐야지요,
저 높은곳을 향하여 홧팅----
일당백 엄짱이구만. 나도 치마도 입고 분위기 쇄신을 쫌 하마 될라?ㅎㅎ 축하해요.
시상식이 참 화려했군요, 엄옥례간사님,정애선님,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엄옥례선생님, 정애선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엄옥례님, 정애선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셔서 명 수필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엄옥례선생님.정애선선생님.축하드립니다.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