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님들의 글만 읽고 오늘은 슬쩍 건너 뛸려다가 열받는 글을 다른곳에서 발견해서 올립니다. 음악에 관한얘긴 아니지만, 것보다 더욱 근원적인 문제일것이기에....
님들도 틈나는대로 다른 곳에 알려주시길...
: 아래의 글은 프로추구연맹 홈에서 퍼온글입니다. 지난번 미개
한 중국과의 정규교환경기중 있었던 처참한 일이었습니다.
: : 이미 축구팬들 사이에선 공론화가 되었고, 중국과 다시는 경
기를 하지말아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규전도 물
론 폐지시켜한다는데 한사람도 이의를 다는 축구팬이 없습니다.
: : 사태가 이런데 문광부에선 아무런 태도도 취하고 있지않는점
이 축구팬으로써 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해할수 없습니다.
: : 중국축구팬들읜 비문화적인 응원문화와 경기장외에서 까지
자행된 그들읜 폭력행위. 그리고 중국공안의 미온적인 타국민 보
호에 대해 공식적인 성명을 해주십시요.
: : 참고로 이름을 안적었는데요, 멜아이디가 이름이라서요.
: : 사태를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축협(대한축구협회)이나 프로연
맹이나 붉은 악마홈에 가셔서 알아보시길..
: :
: : 28일 한중 축구경기의 중국홀리건 난동
: :
: : 중국짐승들에게 우리는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 :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지금 이곳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중국이라 비록 외국이지만
편하고 아무런 두려움조차 없었다. 중국인들에 대한 인상 또한
아주 좋았다. 하지만 지난 28일 중국에서 열린 한중 친선 축구경
기를 관전한 후 이런 중국인들에 대한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 :
: : 중국에서 한중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고 했다.
: :
: : 외국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또한 축
구를 좋아하기에 같은 학교에서 온 형들이랑 경기를 관전하려 가
기로 했다.
: :
: : 들뜬 마음에 사진기도 챙기고, 경기장에서 먹을 빵도 챙기
고, 큰 기대를 가지고 공런축구장에 갔다. 우리일행은 모두 9
명, 그 중에 중국인 친구 한 명이 끼어있었다. 그 친구는 여자였
고, 여자는 중국친구 외에 한 명의 여자후배가 더 있었다.
: :
: : 표를 살 때, 한국인과 중국인을 구별이 되어서 한국인들과
같이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경기시간이 다 되어서 경기장
에 들어갔다. 대단한 인파였다. 우리는 표에 적힌 자리를 찾아
앉았다.
: :
: : 이상하게 주위에 한국인들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온통 중국
인들 뿐 이였다. 먼 곳을 보니 태극기가 보였다. 많은 숫자는 아
닌 듯 했다. 우리는 태극기가 보이자 그쪽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그쪽도 우릴 보고 역시 손을 흔들며 답변을 해줬다.
보아하니 한국응원단 자리는 없는 듯했다. 모두 띄엄띄엄 중간
중 간에 몇 십 명씩 있는게 고작이였다.
: :
: : 우리는 위쪽에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응원단으로 가서 합세하
려 했지만, 공안의 저지를 받고 되돌아왔다. 우리 앞쪽에 다행
히 몇 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운동장 분위기
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 :
: : 우리 선수들이 입장하자 우리 몇 백 명 안 되는 응원단은 열
렬히 환영하며 대한민국! 를 외쳤다. 우리의 자리는 운동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으며 바로 밑이 선수들이 나오는
통로 쪽이였다.
: :
: : 하지만 중국 관중들은 하나같이 아유를 퍼부였다. 이 정도
는 어디서나 있는 정도라 그냥 넘겼다. 이후 양국 국가 가 울려
펴졌다. 먼저 한국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한나라를 상징하는
신성한 국가가 연주되는데도 중국인들의 야유는 멈추질 않았다.
참 어이가 었다. 경기가 시작하려하자 우리 약 30여명되는 응원
단들은 목이 터지라고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몇 안 되는 인원이
라 그목소리가 얼마나 작으랴!
: :
: : 중국인들이 응원소리의 만 분의 일도 안 될 정도였다. 하지
만 우린 열심히 응원했다. 하지만, 미개한 중국인들은 우리가 응
원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위쪽상단의 중국관중 쪽에서 자
꾸만 물병이며, 병뚜껑, 신문지 등이 계속 날라 왔다. 우리가 더
욱 열심히 응원을 하면 할수록 더욱더 많은 물건들이 우리에게
던져졌다. 하지만 우리는 꿋꿋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응원의 목
소리를 낮추지 않았다. 중국관중의 어떠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았
다.
: :
: :
: : 중국관중들의 난동은 우리나라가 결승골을 넣었을 때 더욱
더 심해졌다. 골인이 되자 우리응원단은 당연히 좋아라 대한민국
를 외쳤고, 크나큰 기쁨에 서로 얼싸앉으면 골의 기쁨을 만끽했
다. 이건 어느 나라 어디서곤 당연한 행동이다. 하지만 이때, 위
에서는 물이 뿌려졌다. 악취도 나는 것 같았다. 여기서 그치지않
고 그들이 던진 동그란 쇠덩어리에 우리일행중의 한명이 머리에
맞아 피를 흘렸다. 너무도 어이가 없는 일이였다.
: :
: :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런 잘못을 한 것이 없었다. 고국을 응
원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왜 그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이해
를 못하는것인가?. 너무나 화가난 우리일행중의 한명이 중국경찰
에게 항의를 해봤으나, 무응답과 모르는척 하는것에 일관할 뿐
아무런 도움을 주려하지 않았다.
: :
: : 경찰이 여기 와 있는 목적이 의심스러웠다. 우리는 그냥 참
을 수밖에 없었다. 중국관중들은 한국욕하기 시작했다. 해석하
면 아주 쌍스런 욕 이였다. 그것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다
외치기 시작했다.
: :
: : 韓國隊 shabi ! 란 소리가 온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가 우리팀의 승리로 끝나자, 중국 관중들의 행패는 절정을 이뤘
다. 남은 갖가지 쓰레기를 우리를 향해 던지기 시작했다. 우리
는 한국선수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려고 앞쪽으로 몰렸다. 거기
서 계속 코리아를 외쳤다.
: :
: : 선수들이 우리의 환호에 답변을 해줬다. 이때 경찰들이 우리
를 강제로 밀어 제치면서 경기장을 나가라고 했다. 마치 중국경
찰들 조차도 우리에게 자기들이 시합에 진 것을 화풀이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하는 수 없이 중국관중들의 인파속으로 밀려났
다. 경기장 밖에서 몇몇 한국응원단이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승리를 만끽하려 했다.
: :
: : 그러자 중국관중들의 난동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물을 던지
기 시작했다. 우리일행들이 그들을 보호하려고 같이 둘러쌓다.
수만이나 돼는 중국인들은 계속해서 "韓國隊 Shabi!"를 외치기
시작했다. 수만의 관중들이 외치는 소
: : 리라 소름이 쫙 끼쳤다. 중국인들은 몇 안되는 한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중에는 여학생들도 끼어 있었다.
: :
: : 그 중 한사람이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어서 우리의 일행
들이 그들을 도우려 그 쪽으로 끼어 들었다. 여기 저기서는 계속
해서 "韓國隊 shabi !"를 외치면서 우리들을 구타하기 시작했
다. 구타는 끊이질 않았고, 뒤늦게 달려온 경찰들이 한국응원단
을 둘러쌓지만, 중국경찰들은 중국인들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막
지는 않았다.
: :
: : 열 명 안밖의 한국 응원단이 수백 수천의 중국인들에게 둘러
싸여졌고, "韓國隊 shabi !"는 계속 외쳐졌다. 어느새 "韓國隊
shabi"가 "韓國 shabi"로 바꿨다. 우리는 일행들을 서로 찾기에
바빴다. 다행히 우리의 일행들은 무사했다.
: :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길을 건너서 택시를 기다리
고 있는데, 중국깃발을 이마에 두른 몇 명이 우리를 발견하곤,
"여기 한국인 있다 " 고 외쳤다.
: : 그러자 갑자기 백 여명의 중국인들이 길을 건너 우리 쪽으
로 달려왔다. 우리는 무서웠지만 달리면 그들을 더욱 자극할 것
같아서 아무런 소리 없이 걸었다.
: :
: : 하지만 흥분한 중국관중들은 우릴 가만히 나두지 않았다. 무
차별로 우릴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와 같이 왔던 중국친구도
그 야만적인 중국인들의 난동에 질려서 계속우리에게 미안하다
는 말만했다. 우리 일행 중에 중국인이 있다는걸 확인한 중국인
들이 더욱 사납게 우릴 공격하기 시작했고, 우리 중국인 친구에
게 심한 욕지거리와 물병을 던졌다.
: :
: : 공포에 질려 아무런 말도 없이 명하게 서있는 여학생을 밀어
서 넘어지게 하고 무릅과 팔꿈치 배에 피를 흘리던 여학생은 그
냥 울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중국인들의 행패에 항
의하던 우리일행은 수십 명의 중국인들에게 둘러 쌓여 발길질을
당하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우리일행은 도망치기 시작했고 우리
뒤로 수십명의 중국인들이 따라오면서 구타하기 시작했다.
: :
: : 결국 우리 일행중 한명은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로 도망치
기 시작했고 그뒤로 수십 명의 흥분한 중국인들이 뒤 쫒아왔다.
겨우 길거리에 서있던 공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경찰차에 우리를 태웠다. 이제야 겨우 사지
에서 벗어난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나 끝까지 경찰차를 쫒
아오면서 욕을 하는 중국인들을 우린 그저 망연자실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 :
: : 이틀이 지난 지금도 그날 밤의 중국인 난동을 생각하면 울분
이 치밀어 오른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정말 극소수의 한국
응원단들을 중국인들은 먹이를 찿아다니는 맹수들처럼 우리를 습
격했다. 수만명의 흥분한 중국인들과 마주친 우리는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이러다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순
간 저쪽 구석에서 맞고 있는 한국인들을 볼 때 아무런 도움도 주
지 못하고 그냥 " 우리 그냥 이대로 보내달라고 하는 나의 절규
는 수 많은 중국인들의 욕지거리에 그냥 묻혀질 뿐 이였다.
: :
: : 그날 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미친 중국관중 속을 도
망치는 것과 저쪽에서 맞고 있는 한국인들을 그냥 멍하게 바라보
는 것 뿐이였다. 안쪽은 구타당하고 한쪽은 도망칠 수밖에 없은
우리가 " 왜 우리를 때리느냐?"고 물었을 때 중국인들이 하는 대
답은 " 넌 한국놈 이잖아" 한마디 뿐이였다.
: :
: :
: : 그랬다 우리는 한국인 이였기에 개처럼 맞고 도망쳤던 것이
다. 나는 중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다. 전에는 중국을 좋아하기
도 했다. 하지만 이젠 중국을 흠모하거나 찬양하는 일은 없을 것
이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자기들 마음대로 욕하고 때리고 밟
을 수 있는 중국인들에게 우리가 그렇게 만만한 민족이 아니라
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 :
: : 중국축구는 fifa에서 제외 시켜야 한다.
: :
: :
: : ..........................................
: :
: : 얼마전 있었던 축구 한중전의 폭력 사건에 관한 일본의 대표
적 스포츠지 닛칸스포츠의 칼럼 보도 내용입니다. 뭐라 할 말이
없군요...
: :
: :
: : 日 닛칸스포츠신문에 난 한중전관련 중국만행기사
: :
: : 아래글은, 일본에 10년 살아서 일어를 (당연히) 아주 잘하신
다는 분이 읽으시고 연세대 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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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야만적인 중국 관중들의 만행
: :
: : 중국대표팀은 지난세월 오랫동안 한국대표팀을 꺽지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공한증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한국팀
에 대한 컴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대표팀 또한
과거 한국컴플렉스에 시달렸었지만 중국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
다. 중국은 한국팀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야
만이 세계 축구로 향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있다. 중국팀은 작
년 세계 적인 명장 밀루티노비치감독을 영입함으로서 한국타도
를 위한 칼날을 갈고 있다. 중국국민들의 밀루티노비치의 신뢰감
은 절대적이다. 한중전 여론조사레서는 96%가 이번에는 한국을
꺽을것이라고 확신하였고, 89%는 이미 중국은 한국을 앞서있다
고 답한바있다.
: :
: : 한중전이 열린 노동자 경기장의 분위기는 비장함 그 자체였
다. 관중들은 어마어마한 함성과 야유로 한국대표팀을 위축시켰
고 또 한쪽의 큰 플렛카드에는 한국말로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라고 써붙임으로서 대단한 자신갑을 내비쳤다.
: :
: : 경기전 인터뷰?가졌던 옛날 빗살고베 선수였던 김도훈은 "크
게 이겼다가는 모두 맞아죽을 분위기다.1:0으로만 이겨야 겠다"
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하였다.
: :
: : 그러나 경기결과는 거짓말처럼 1:0 한국 승리! 한국팀의 떠
오르는 신예 이영표의 한방에 만리장성은 처참히 무너진다. 그라
운드에서는 한국선수들의 포옹과 환희가 이어졌으나 그 순간 경
기장 스탠드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다. 환호하는 30여명 가량
의 붉은 티셔츠를 입은 한국응원단을 향해 뒤에서 흥분한 관중
몇명이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 :
: : 곧이어 한국응원단 30여명을 둘러싼 중국응원단은 쓰레기 봉
지, 오물, 물병등을 무자비하게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되
는 손가락질 , 욕설 등을 오갔다. 중국 경찰들에 의해 조금은 진
정이 되었지만 너무나 형식적이었다.
: :
: : 한골을 한국이 넣은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그들의 행패는
계속되었다. 뒤를 돌아보며 발길질하는 것은 예삿일이고 태극기
를 빼앗아 발로뭉게는 등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었
다. 1:0 으로 경기종료 후 한국응원단은 서둘러 빠져나간다.
: :
: : 그러나 중국인들의 행패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몇 안돼
는 한국응원단을 향해 수백 수천명이 둘러싸여 마구 발길질을 하
고 주먹으로 때리고 침을 뱃고 거의 몰매를 가하 였다. 제일 충
격적인것은 여자의 머리를 붙잡고 땅으로 끌고 가슴을 발로 짓누
르는 등 정말 눈뜨고 보기힘든 참혹한 광경이었다.
: :
: : 더욱 놀라운 사실은 중국경찰들의 태도이다. 그들은 엄호도
제대로 않고 축구에 진 분풀이를 하라는듯 뒤에서 구경만하고 있
었다. 결국 중국 공안의 차에의해 몇명은 무사히 귀가할 수있었
으나 대부분의 한국응원단은 병원신세를 져야만했다.
: :
: : 나는 눈 앞에서 벌어진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
다. 너무나 무서웠다.
: :
: : 어떻게 축구에 패했다고 저럴수가 있을까...
: :
: : 나는 수준이하의 시민의식을 가진 중국인들을 보며 2000년
올림픽이 중국이 아닌 호주가 치루었다는 사실에 내심 기뻤다.
그들의 시민의식은 후진국도 그냥 후진국 수준이 아니었다. 정
말 짐승들을 보는 듯하였다.
: :
: : 나는 한중전이후 한국의 언론에서 무슨말을 할 지 너무 궁금
했다.
: :
: : 경기내용보다는 중국인들의 행패에 대해 훨씬 비중있게 다루
리라고 생각되었다.
: :
: : 그리고 한국과 중국사이에 큰 마찰이 생기리라고 확신하였
다. 그런데 이럴수가 한국의 스포츠 뉴스시간에서는 경기내용만
보도할뿐 중국인들의 행패에 대해선 단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
았다. 단 한마디도...
: :
: : 한국응원단은 몇십만의 중국관중에 맞서 굴하지 않고 응원전
을 했다고만 보도했다.
: :
: : 나는 너무나 화가 났다.
: :
: : 지금 자기네 국민들이 남의 나라에서 어떤일을 당했는지 상
상이나 할까?
: :
: : 다른나라 같으면 당장 시민들의 무더기로 나와 중국대사관에
서 시위라도 벌일텐데.
: :
: : 물론 언론에서 보도를 않으니 한국국민들은 알수가 없었다.
언론에서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 자국국민들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명이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았는데...
: :
: : 결국 며칠후 한국언론은 중국시민들에 대한 만행을 보도하였
으나 너무나 짧고 명료하게 보도돼었다. 뉴스에서는 그냥 " 몇
몇 한국관중이 중국관중들로 부터 행패를 당했다" 라는 것이 고
작이었다.
: :
: : 한국은 주권국가로서 포기한듯 보였다. 당장 한국정부는 진
상조사팀을 보내 피해를 입은 국민을 만나서 자세히 진상을 파악
한 뒤 중국 정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이라도 받아냈어야 원칙이
다. 너무나 미지근한 한국정부의 태도에 분통이 터졌다.
: :
: : 그리고 사건에대해 자세히 한국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한국
언론에대해서도 너무 화가 났다. 일본인인 나도 이렇게 중국인에
대해 치가 떨리는데 한국인들의 이 사실을 자세히 알게 되면 얼
마나 분노할것인가
: :
: : 한국과 중국은 여러가지 경제 협약이나 무역 조항에 대해서
도 상당히 한국에게 불리 하게 되어있다. 약육강식이라는 경제논
리에 의해서다.
: :
: : 한국은 한국 스스로가 주권국가임을 인식하고 행사하여야 한
다.
: :
: : 비록 경제적으로 조금 불이익이 당하더라도 아까같은 사건
은 반드시 파헤치고
: :
: :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있지 나라가
있어서 국민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한국이 이번사건에
대해 당당히 맞서기를 바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바램이다.
: :
: : *한.중전 1주일 후 일본 모리야마기자가 닛칸 스포츠에 쓴
칼럼의 내용입니다.
: :
: : **참고로 우리 언론사의 한중전 취재는 사전에 봉쇄당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