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가스펠 음악의 아버지 "토마스 앤드류 도르시"(Thomas Andrew Dorsey)의 간증
✔ 토마스 앤드류 도르시는, "가스펠 음악(Gospel Music)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분이다. 그는 목자의 아들로 태어나서, 음악을 공부했다.
✔ 그 당시 잘나가는, 블루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다가, 교회 찬양 사역자가 되었다. 그런데 1932년, 아내가 출산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안타깝게도 아이마저도 죽는 슬픔을 겪게 되었다.
그의 절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감당할 수 없는 슬픔 앞에, 믿음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기로 결단을 했다.
✔ 그는 하나님을 바라 보았다. 그 때의 믿음의 고백을 글로 적었다. 그리고 이 고백은, 노래로 만들어 졌다. 이후 40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복음성가가 되었다.
그 복음 성가는 바로, 우리가 즐게 부르는, "주님여 이 손을" 이라는 곡이다. 이 복음성가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는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가? 주님의 손을, 꼬옥 붙잡기 바란다.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고, 일생을 인도해 주실 것이다.
🔥 예수님을 위해서 집을 떠나다
✔ 뉴욕의 한 유대인 가정에서, 예쁜 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가족들은 그의 믿음을 버리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다.
유럽 여행을 시켜주기도 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기만 한다면, 갖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어떤 일이라도, 다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 그러나 딸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어느 날, 부모는 딸을 위해서, 만찬회를 베풀고, 모든 친구들을 다 불렀다.
아버지가 식탁에 서서, 손님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오늘 밤 특별한 이유로,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셨다. 우리 딸이, 저 비천한 나사렛 사람을 따르기로 작정했다.
✔ 오늘 밤 내 딸은, 마지막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수를 단념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부모의 집을 떠나든가 해야 한다. 놀라고 당황한 딸은, 한 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다.
얼마 후 딸은, 피아노를 치면서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 가도다. 이후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 찬송을 마친 딸은,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 입고, 가방을 꾸려서, 부모님의 집을 떠났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최고의 희생을 기꺼이 치렀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그 어떠한 댓가라도 치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주일을 성수한 카터 대통령
✔ 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터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집을 짓는 봉사를 할 때의 이야기이다.
과기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 박사가, 카터 대통령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다. 전 미국 대통령이 지금 한국에 와서, 집을 짓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 그 소식을 들은 김대중 대통령은, 그런 분을 그냥 보낼 수 없다고 하면서 초청을 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 헤비타트 운동을 설명하고, 재정적인 도움을 얻을 최고의 기회였다. 그런데 이 초청을 받은 카터가, 정중하게 거절을 했다. 대통령을 만나는 날이 토요일이라서, 미국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 지금 미국으로 가지 않으면, 가르치는 교회학교의 학생들이, 실망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정중하게 충고를 했다. "주일 성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라고 했다.
🔥 가장 행복한 시기/ 대공습과 암
영국의 작가인 필립 얀시는, 런던에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의 인생 가운데, 가장 행복했던 시기는 언제였는가?
✔ 그 가운데 60%의 노인들이, "The Blitz"(대공습)라고 했다. 1940-1941년에 히틀러에 의해서, 영국 런던이 대공습을 받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라고 대답한 것이다.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런던의 상공에는, 매일 밤 엄청난 폭탄이 쏟아져 내렸다. 런던 시민들은,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었다.
✔ 그런데 수년이 지난 후에, 그 때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그 때가 가장 행복한 때였다고 술회를 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어둡고 공포에 떨던 날들 속에서, 자신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암을 앓고 난 교우의 간증이다. 암이 죽음을 재촉할 때에, 하나님이 자기 안에 계심을, 그때서야 발견했다는 것이다.
✔ 전에는 한 번도 듣지 못했던 하나님의 음성이, 암으로 죽어 가는 그 순간에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음성을 듣는 순간, 살아날 수 있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 세 가지 유형의 인간
✔ 일본에서 3가지 유형의 인생의 태도를, 일본 춘추 전국 시대에 나라를 이끌었던, 3명의 군주를 빗대어서 묘사했다.
※ 조롱박 속에 새가 들어 있다
▪첫째,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1534~1582) 군주는, 새한테 울라고 했는데, 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버리는, 사무라이 정신을 가진 유형의 군주였다.
▪둘째,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6~1598)는, “새가 울지 않으면, 울도록 만들겠다” 라는 것이, 그의 삶의 유형이었다.
▪셋째,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1542~1616)는, “새가 울지 않으면, 새가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라는 태도를 가지고 살았다.
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
새가 울지 않으면, 울도록 만들겠다.
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
✔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일본을 통일하고, 일본 근대화의 기초를 놓은 사람은, 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