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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은빛 합창단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삼베(大麻) 길쌈하기 <3>
여행의 낭만(백충기) 추천 0 조회 66 15.01.05 09: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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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6 11:37

    첫댓글 요즈음 어머니들 같으면
    대 여섯 살된 사내 아이가 "어머이. 젖 주게" 하고 따라 다닌다면
    좀 징그럽게[?] 생각 될 것 같은데 ㅡㅡㅡ ㅋ ㅋ ㅋ
    아기에게 모유 수유 시키다가 젖을 떼면 얼마나 편안하고 홀가분한지 남자들은 모를겁니다.
    그런데도 옛날 어머니들은
    칠 남매를 젖을 먹여 키우시고 여덟번 째인 막내는 대 여섯 살까지 젖을 먹여 주셨다니
    그 끝없는 모정에
    요즈음 어머니들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15.01.06 18:48

    ㅎㅎㅎ 국민학교에 입학하고도 학교갔다와선 엄마 젖에 매달리고....
    어머니 하시던 말씀... '하이구 이눔아~, 머이 나오나 빈젖이지....' ㅎㅎ

  • 15.01.08 06:45

    베 짜는 도구가 사람의 내부 구조 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듯 하고
    여인네에 베 짜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지나온 조상님들의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니 존경 스럽고
    그러기에 오늘에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낭만님 .몇 살까지 무엇을 먹었다구요 ! 정말 어찌구리 입니다 ㅎㅎㅎ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제가 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마음 찡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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