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1일 대전 가족 산악회 정기산행 공지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 data-ke-style="style0"><tbody><tr><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지</td><td style="text-align: justify;">전북 진안 천반산(647m)</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코스</td><td style="text-align: justify;">(A코스) 천반산 휴양림-깃대봉(정상)-말바위-성터-송판서굴-뜀바위-           죽도병풍바위-잠수교-장전마을주차장 (B코스) 장전마을주차장-병풍바위-죽도-뜀바위-장전마을주차장</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시간</td><td style="text-align: justify;">약 4시간-4시간 30분(점심식사및 휴식포함, 여유롭게)</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회비</td><td style="text-align: justify;">40.000원(조식 및 뒷풀이포함)</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차량코스</td><td style="text-align: justify;">초원아파트(07:00)-둔산동(07;10)-서대전우체국(07:30)-파라다이스(07:50)</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신청문의</td><td style="text-align: justify;">회장(조병철) : 010-8612-6210, 총무(이정미) : 010-7509-1577 산악대장(김정숙) : 010-2688-5872, 산악대장(강상규) : 010-7919-5839 김길수사장님 010-5456-2073</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회비입금계좌</td><td style="text-align: justify;">이정미(신협) : 132-141-015277 (010-7509-1577)</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준비물</td><td style="text-align: justify;">개인안전장비(등산화, 장갑, 스틱), 도시락및  간식, 식수, ,여벌옷(바람막이 등)-</td></tr><tr><td style="text-align: justify;">기타공지사항</td><td style="text-align: justify;">+산행코스는 당일기상조건및 현지사정에따라 변동될 수있습니다. 산행중사고는 개인의책임이며 필히 정해진코스및 탐방로를 이용하셔야 하며 운영진이 안내하는 안전산행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시 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 첵임이없음을 알려 드립니다.</td></tr></tbody></table></div>진안 천반산은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하단과 진안군 상전면 일원, 동향면 일원에 걸쳐져 있는 높이 647m의 산 이다정상 부근에는 3백-4백평 정도로 널따란 평지가 있는데 이 평지에 7개의 작은 바위가 정렬한 듯 나란해 서 있어기이한 형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을 할미대라 하는데 토속신앙을 숭배하던 그 옛날 산신할머니와 연관이 있어서불렸다고도 볼 수 있다.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반산은 정상에 서서 서쪽인 진안쪽의 아래를 굽어보면 제법강의 형태를 띠고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가 보이는 경관은 수려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서쪽으로 조망하면 진안의 마이산이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온다. 천반산의 등산 들머리인 신기마을에서 먹재 정상 까지는 2.3km로 약 2시간소요된다. 등산코스 곳곳에 할미굴, 송판서굴이 있고 말바위, 전말바위, 뜀바위, 죽도 병풍바위, 천반산 자연 휴양림등이있어 산행하며 즐길 수 있다. 이 산은 조선 역사상 가장 큰 역모사건인 기축옥사 라고 불리는 정여립 사건과 관련이 있는 곳 이다.병풍바위는 천반산의 북쪽 절벽을 따라 형성된 거대 암벽으로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병풍바위아래에는 죽도라는 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1970년대 병풍바위의 일부를 인공적으로발파하여 물길을 내면서 섬이 되었다 한다. 동쪽으로는 덕유산, 북서쪽으로는 구봉산, 남서쪽으로는 마이산이 위치하며. 산행을 하는 동안 여러 조망터에서 마이산의 두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으며 병풍바위 사이로 금강과 구량천 물길이만나 굽이치는 물길과 죽도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반산 산행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