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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국축구 판에 심심치않게 회자되는 이야기 "국대경기만 좋아하지 말고 말고 제발 K리그에 관심을 가져라달라." 그러나 과연 축구팬이나 축구관계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할 수가 있는 자격이 있을까?
언제나 논란이 불러오는 이 주제에 대해 한 번 곰곰히 생각해 본 필자의 생각을 풀어보고자 한다.
좋아하는 것은 자유다.
내돈, 내 남는 시간에 내가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이거해라 저거해라 참견하는 것은 넌센스다. 국민들이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좋아하건 말건, 우리가 축구팬이라는 이유만으로, 혹은 축구관계자라는 이유만으로 개인의 자유시간과 돈을 관심이 가지 않는 것에 투자하라는 것은 지극히 편파적이고 이기적인 발상이다.
국대경기만 좋은 것도 다분히 개인의 취향일 뿐, 그들이 단지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목숨걸고 본다고 해서 반드시 K리그에도 관심을 가질 의무는 없다.
그러나 단 한가지 축구를 모르면 욕하지마라..
난 그들이 국대경기만 좋아하던 뭐던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아는 것도 없으면서 함부로 선수, 감독 평가하고 욕하지마라. 당신들이 국가대표경기를 좋아하고 본다고 해서 당신들에게 그 선수들을 함부로 평가 수 있는 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축구란건 참으로 오묘한 것이다. 선수 하나를 판단할 때도 고려해야할 변수들이 참으로 많다. 더군다나 전술과 조직력이 세분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단지 공잡을 때 드리블하고 수비 재끼는 것만이 축구선수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전부인냥 알고 있는 그대들. 감히 선수를 욕하지마라.
아.. 물론 모름지기 사람이라 열받아서 욕 한마디 할 수있고, 지인들끼리 만나서 욕하고 스트레스 풀 수도 있다.
이해한다. 없는데서는 임금님 욕도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각종 게시판에 돌아다니면서 "저놈은 축구선수도 아니야"라는 식의 글들을 아주 쉽게 남발하고, 심지어는 선수들 미니홈피 찾아가 융단폭격하듯 쏟아붙는 찌질스런 비난 하지마라.
당사자인 그 선수들도 엄청난 상처를 받겠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필자같은 사람에게 있어서 모두 다 소중한 우리의 선수들이다.. 축구에대해 일자무식인 그대들에게 억울하게 욕먹는 것보면 피가 거꾸로 솟아올라 그런 인간들 찾아다가 손가락을 부러트리고 입을 찟어버리고 싶은 살의(殺意)를 느낀다.
특히 경기장에서 홈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루는 선수/감독에게 욕했던 그 자리에 있었던 수많은 그들..
용수형님을 국대에서 은퇴시키고, 다른나라 선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이동국, 본프레레에게 응원소리만큼 거대한 야유를 보냈던 자칭 국가대표서포터님들. 난 영원히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그냥 순수하게 축구를 즐기고 싶어하는 우리들에게 제발 누구를 해치고 싶다는 그런 못된 생각들지 않게 해달라. 정말 부탁이다.
재미없는 K리그? 수준 낮은 K리그
잠시 축구팬으로써 필자의 개인적인 성향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필자는 축구외 다른 스포츠는 전혀 관심이 없다. 심지어 스포츠팬이 아니더라도 각종 국가대표 경기에 목숨 걸고 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성향과는 정말 다르다.
아무리 국가대표경기라도 축구가 아니면 관심없다. 심지어 얼마전 떠들썩하게 했던 WBC도 필자에게는 강건너 저멀리 사는 분들의 이야기였을 뿐이다.
그러나 축구경기라면 국대경기던 뭐던 목숨을 걸고 본다. 인터넷 뒤져가며 저멀리 중계까지 찾아보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최소한 TV에서 하는 중계는 녹화라도 해서 죄다 보는 스타일이다. 이것만 해도 최소한 하루에 축구경기를 2경기 정도는 봐야 된다.-_-;. 이정도면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만하지 않은가?
이건 필자가 자랑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내 취미를 내가 즐기고 있다는데 그걸 자랑하는 건 정말 우수운 이야기이다. 이건 단지 다음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복선으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K리그는 재미 없어서 안가..라고 하면 거기에 반론이 주~욱 달린다.
그리고 재미 없는 이유가 경기력 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연히 수준이라는 것을 경기력이라는 것으로 한정해 본다면 당연하다. EPL과 비교하면 택도없다. 그리고 재미 없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수준 낮은 경기력=재미 없는 축구는 절대로 아니라는 점이다.
얼마전 필자의 경험담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얼마전 회사에서 IT축구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었다. 단순히 동네축구려니 하고 참가했던 대회였는데, 으외로 수준높은 팀들이 몇팀 있었다. 약 세개팀 정도가 동네축구에서는 초절정 사기팀들이었는데, 그 팀들들의 경기를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우리팀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결국 IT축구대회 마지막 날 사람들 끌고 머나먼 수원월드컵 경기장까지 찾아가 다식어 버린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결승/준결승, 3/4위전 경기까지 보고왔다.
물론 동네축구에서 사기팀이라고 해봤자 아마추어다. K리그 보다 당연히 훨~~씬 경기력 수준은 떨어진다. 그런데 재미는 K리그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중계해줬던 네셔널리그 경기도 의외로 재밋더라.
왜일까?
왜 필자에게 K리그보다 아마추어라고 하기도 뭐한 직장인들이 하는 IT 축구대회 경기를 더 재미있게 봤을까?
경기력은 높아도 수준은 바닥인 K리그..
2002년 그 감동은 우리는 기억한다. 그리고 그 감동을 이어보고자 수 많은 국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K리그 경기장을 찾은 것 또한 많은 사람들은 기억한다. 그리고 곧 썰물처럼 빠져나간 텅빈 관중석을 보고 허탈해했던 그 심정도 기억한다.
그러나, 그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했던 그 수많은 국대팬들이 왜 K리그에 등을 돌렸을까?
혹자는 이야기 한다. "냄비들.."
웃기는 소리다. 재미없으니까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짜증나니까 안보는 거다.
그 때 그 시절 K리그의 경기.. 넘처나는 승부욕에 경기장에서 치고박고 싸우고, 심판에게 죽어라 대들었던 선수들.. 난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필자조차도 K리그를 정말 보기 싫었던 그 시절, K리그 사상 최악의 시즌이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필자도 이럴진데, 비축구팬이었던 그들은 어떻 했을까?
그 시절 그 들은 최소한 "냄비들"이 아니었다.
정말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너도 나도 우리네 리그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그러한 관심과 배려에 대한 보답은 정말 최악의 수준의 경기,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짜증나는 경기였다.
그 때 그 시절 K리그의 도약과 발판이 될 뻔했던 그 시절에 넝쿨채 굴러들어왔던 호박을 깨부순건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니고, "제발 K리그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라고 말했던 바로 당신들이었다.
선수들이여..
우리는 당신들의 승부욕이라는 것을 거칠고 끊임없는 파울, 심판의 권위를 무시한 행위, 자기집 안방인냥 잔디위에 드러누워 포근한 단잠을 청하고, 교체될 때 300살 먹은 거북이 걸음으로 기어나가는 것들을 통하여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순수한 열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굶주림에 눈이 뒤집혀 버린 사자와 같은 악착같은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당신들의 모습에서 당신들이 얼마나 승리에 목말라있는지 보고 그것에 감동을 느끼고 싶다.
제발.. 당신들의 승부욕을 엉뚱 한 것으로 표현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 부탁이다.
필자가 왜 동네 축구인 IT 축구대회가 K리그보다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지 이유를 아는가?
그들에게는 경기시간 내내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며, 승리를 위해, 한 골이라도 더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그 모습, 그 순수한 열정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심판들이여.. 당신들의 권위는 당신들이 지키는 것.
심판들에게 무모하게 대드는 선수들게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심판들.. 당신들이 재미 없는 K리그를 만드는 주요 범인 중 하나라는 것은 또한 알고 있는가?
왜 무모하게 심판의 권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과감하게 레드카드를 던지지 않는가..
당신들도 분명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심. 그라운드에서 사람으로써의 심판이 할 수있는 당연한 오심외 다분히 의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오심.
힘 없는 시민구단을 응원하는 설음. 당신들은 아는가? 우리도 홈어드밴티지가 뭔지 좀 느끼게 해달라. 아니 최소한 홈디스어드밴티지를 받아야 하는 굴욕감만큼은 느끼게 하지 말아달라. 당신들이 필자에게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라고 필자에게 강력하게 항의 할 수있을 만큼 떳떳하다면 그렇게 해라.
정말이지.. 경기장에서 심판의 머리통에 몇 번씩 물병을 정 조준 했다가 차마 던지지 못하는 필자의 심정을 조금만 해아려달라.
경기를 만드는 것은 선수 뿐만이 아니다. 경기 진행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당신들도 분명한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K리그 구단..
그대들은 필자가 던지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있는가?
연고이전.. 이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할 수있는 그대들의 용기가 정말 가상하다.
그래.. 당신들은 축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축구는 단순한 기업 홍보 수단일 뿐인 그대들의 입장으로 돈만 더 벌 수있다면.. 이라는 발상에 대해서는 이해한다.
하지만 절대 용서 할 수가 없다.
혹시 연고 이전이 당연하다고 말하시는 분들..
우리국가대표 선수팀이 우리들에게는 일언반구 언급도 없이 일본국가대표팀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다고 상상해 봐라. 물론 절대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이지만, 한 번 상상해 보고, 그 때 어떤 감정이 가슴속에서 일어날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라.
연고이전을 당한 그 서포터들의 피눈물을 조금이나마 혜아릴 수있을 것이다.
이기나 지나 우리편 우리 가족으로 언제나 댓가없는 사랑을 배풀었던 가족을 버렸기에 그들은 폐륜인 것이다.
그리고 구단들..
축구로 돈 벌고 싶으면 홍보좀 잘하자. 그리고 뭐든 돈 벌 궁리를 하자.
최소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팀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갑을 열 수있는 뭔가를 만들어 봐라.
우리는 당신들의 봉이다. 그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얼마 전 우리팀.. 난 경기 몇일 전에 가서야 알았다.
"이번 경기는 붉은 옷을 입고 아이들과 같이 오시면 공짜"
그것도 서포터즈 게시판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서..
그리고 그 밑에 주르르 달리는 댓글..
"오~~ 그래요. 몰랐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애는 어서 구하지?..-_-"
그리고 경기 전날 게시판.
"붉은 옷을 입은 사람 공짜, 아이들도 공짜"
그리고 다시 달리는 댓글..
"그럼 원정 래플 입고 싶은데 그럼 돈내야되나?..-_-"
->리플"아참.. 래플 입으신 분들도 공짜랍니다."
시내 곳곳에 플랜카드는 못걸망정 TV에 한줄 자막 광고는 못 넣을 망정..
경기장 입구 어디 한구탱이에다가 좀 써놓기라도 해라.
이밴트 기획.. 그래 좋다. 비록 경기 하루전 뒤바뀌는 이밴트지만..-_-
그런데 우리팀에서 일어나는 이런 이벤트를 우리조차 모르게 소리 소문 없이 할 수있는 그 능력 정말 대단하다.
K리그 연맹, 대한민국 축구협회..
GG.. OTL
관중을 모으고 싶으면..
전체적인 운영의 묘를 보여줘야할 연맹과 축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반 사람들을 축구장에 일단 한 번 찾아오게 고민하는 구단.
얼떨결에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축구장을 찾아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가슴 속 한 구석에서 노도와 같이 밀려드는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경기를 해주어야 하는 선수와 심판.
이 단순한 진리를 외면하지 말자.
구걸이 무엇인지 아는가!
먹고 살기위해 하는 것은 기초적인 생계 유지행위를 모두 무시하고 그저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한푼 줍쇼"라고 손벌리는 것을 구걸이라 하고, 구걸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거지"라고 한다.
"K리그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라고 말하는 당신들..
당신들이 비축구팬들이 K리그를 찾기위해 무엇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봐라.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먼저 거울을 깊이깊이 들여다 봐라.
당신들이 K리그에 관중이 모이기 위해서 무엇을 하였는지,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아무런 노력을 하지않고 "한국축구를 위해 K리그를 찾아주세요라고 말하는 당신들"
그것은 구걸이고, 구걸하는 당신들은 거지다.
지성군 가라사대"우리 국민들은 국가대표 경기에만 관심이 있고 축구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원문 말 그래도 해석해서 "사실의 단순한 표현"이라고 말한다면 어쩔 수없다.
하여간 그런 말의 속 뜻에는 "여러분들 축구를 정말 사랑해 주시고 K리그도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생각한다면 오버일까?
그런데 그 이야기를 ..
올해 K리그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트렸던 두개 기업의 광고에 출연하는 박지성군의 입을 통해 들었을 때 씁쓸한 감정을 느낀건 필자 뿐이었을까?
그 정도로 한국 축구를 아끼는 우리의 영웅 지성군이 "앨쥐"광고에 주구장창 나온다. 그래 엘쥐는 쥐에스와 달라..라고 치자.
그런데 K리그와 자신 기업의 축구팀과 선수들에게 모진 만행과 행패를 부렸던 개스케이 광고에 축구복 입고 감동적인 표정을 지으며 통화하는 광고에 나온 자신에 대하여 어떤 고민을 해보았는가!
뭐.. 그래 개인 사정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면서 무조건 비난 할 수는 없다.
아무리 돈많이 버는 선수라지만 개인 사정에 의해서 돈이 필요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돈이 궁하다고, 이뿌고 몸매 짠한 채영이가 눈웃음 살랑살랑 친다고 친구친구 찾으면 절대로 안되는거다..
급전 필요하다고 사체 쓰면 패가망신 한다. 더럽고 치사해도 그 패륜기업의 더러운 돈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올바른 선택이다.
그리고 "내 당장 돈이 급하여 네 놈들의 힘을 빌리지만, 잠시 이때가 지나면 너희 더러운 놈들과 상종도 안하리라."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만으로도 된거다.
하여간.. 독심술을 쥐뿔도 할 줄 모르는 필자의 입장에서 지성군에게 함부로 비난을 할 수는 없는거다.
다만 지성군 자신을 알 것이다. 그 자신의 사정과 그 자신의 생각을..
그리고 앞으로 자신이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만..
얼마전 했던 그말이 무엇이었는지를..
구걸은 이제 그만..
이제 구걸은 그만하자.
연맹, 구단, 선수, 심판 모두들 자신의 위치에서 사랑 받을 수있는 재미있는 축구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답고 눈물겨운 노력을 보여줘라.
그 때 다시 당당히 이야기 하자.
"우리 축구를 사랑해 주세요. K리그를 사랑해 주세요."
"우리가 이만큼 했으니 당신들도 이만큼 해주세요.."라는 떳떳하게 구걸이 아닌 요구를 하자는 거다.
Are U Ready?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또 한번 흥분의 도가니로 국민들을 몰아주고, "K리그를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그 때 또한 번 2002년 만큼은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 찾아오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올 수도 있다.
그 때만큼은 그 때만큼은 치밀하게 준비해서 기회를 잡아보자.
로또당첨 되고, 집안싸움에 패가망신 했던 2002년의 기억을 되살리며..
단단히 준비하고 마음 다잡아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앞으로 찾아올 비축구팬들의 가슴에 감동의 비수를 확실히 꽂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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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 글입니다..제가 마음속에 담아두던것을 그대로 글로 쓰셨나요.강추때립니다~
좋은 글이네요 읽지는 않았지만 ㄳ
읽지않았는데 어떻게 좋은글인줄 알아여? 머가 ㄳ 하다는건지..?
좋네요... 대략 총체적으로 지적해 주셧네요.. 뭐든 복합적인 것이지 한두가지 문제가 아니거든요..
진짜 이런식으로만 진행된다면 머지않아 k 리그에도 비약적인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k리그가 발전이 되어서 관중도 많아지고 해외로 진출 하는 선수도 많아지고 한국축구가 정말 세계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언젠간 꼭 꽉 찬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K리그 연맹, 대한민국 축구협회 평가 완전 공감이요!ㅋㅋ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글 ㅎㅎㅎ 건강하시지요?
예^^;;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었어요.ㅋㅋ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구단 FC한국
수준낮은경기=재미없는 축구가 아니란점 동감합니다...k리그의 치부들이 곳곳에 드러나있는 글이네요...앞으로도 좋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축구를좋아하기보단 국대를 좋아한다고 봐야죠 머 재미없다는건 핑계에 불과하고요
강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축구 자체를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좋은글입니다만..공허의 메아리처럼...진짜하루빨리 우리모두소망하는 K리그가 되기를..
정말 조목조목 맞는말만 써놓으신듯...
와..잘읽었습니다..옳은말만 하셨네요..!
케이리그는 재이없다는 그 무서운 고정관념을 깬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승리를 위해 속임수나 꼼수를 쓸 생각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진다고 생각하면서 뛴다면 당연히 팬들도 감동 먹을 텐데요.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동감 합니다 재미있으면 철조망 쳐놔도 뚫고라도 보러갑니다 .솔직히 유럽빅리그와 비교해서 수준재미 따지는건 그선수들 받는 연봉과 우리나라선수 받는 연봉 비교하면 넌센스죠 . 앞으로 시민 구단 많이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삼성 울산현대 등등 .. 이런팀말고 삼성현대 엘지 팬이아닌 수원울산 서울 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수원 팀에 저지에 삼성로고만 서도 괜찮을것 같은데..이건 야구도 마찬가지 롯데 롯데 하고 응원하는것 보면 롯데사원인지 ..직원들인지 . 케이리그라는 명칭도 일본 제이리그 복사판같고 리그 방식도 일본하고 같죠. 전기리그 후기리그 .이런것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위팀의 위상이 떨어지는것같아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