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117-백운계곡(포천)
8월16일에 포천의 백운계곡으로 갔습니다
이곤 초원식당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의 음식을 시키면 자리값도 안 받고 하루종일 물놀이할수있습니다. 파킹도 할수있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니 여름더위가 확 날라갑니다
백운계곡
편의상 홍룡사 앞 백운 계곡 주차장을 기준으로 상류와 하류로 구분했 습니다. 수질은 백운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홍룡사 백운 계곡이 제일 좋지만 주차장에서 500미터 정도 걸어야 합니다. 1. 상류는 수질이 좋지만 무료 주차 여건이 2. 하류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백운산과 광덕산 출기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은 강원도 화천 광덕 계곡이고 서쪽으로 흐르는 계곡은 경기도 포천 백운 계곡인데 두 계곡 모두 비가 내린 후에는 물놀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입니다. 계곡의 길이가 10km이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어울려 아름다움을 빛어내고 있습니다. 백운 계곡과 광덕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 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광덕 고개로 올라가는 372번 도로를 따라 백운계곡이 5km 정도 이어 지는데 전 구간에 음식점이 많아 편하게 주차하고 그늘에서 쉬어가며 화장실 걱정 없이 물놀이하려면 음식점을 이용하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홍룡사 주차장에서 광덕 고개로 올라가는 상류 도로에 주차가 가능한 공터가 여러 곳 있으니 알아서 요령껏 주차해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인데도 물속은 시원합니다
제 기준으로 계곡 물놀이의 필수 요소 는 청정한 수질, 편한 주차, 화장실, 적당한 그늘입니다. 주차장 바로 앞 계곡에는 적당한 그늘이 없습니다, 허나 식당에서 마련된 자리는 위에 그늘 천막을 쳤습니다
여름 물놀이객을 위한 화장실이 있는 고마운 무료 주차장있습니다. 100대 명산인 백운산 등산을 위하여 물놀이 시즌이 아니더 라도 전국 산악회에서 이곳에 주차를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