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십자인대-가벼운 무릎통증이라도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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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십자인대-가벼운 무릎통증이라도 신경써야 한다.!

 [무릎통증] 십자인대-가벼운 무릎통증이라도 신경써야 한다.!

무릎에 오는 통증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부터 인대가 손상을 입게 돼 나타나는 통증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모든 증상을 관절염과 연결시켜 가벼운 통증이라고 판단, 방치하기 일쑤다.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 연골손상의 경우 초기 증상으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인대 손상의 경우 통증이 가볍게라도 초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십자인대 손상의 경우 방치하게 될 경우 퇴행성 관절염까지 나타나느 경우가 적지 않다.

*십자인대란?

무릎관절을 지탱하고 있는 4개의 인대 가운데 하나다. 앞뒤 인대가 X자 모양으로 나타나 십자인대라고 부른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안에 있는 무릎관절이 뒤로 꺽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한다.

십자인대는 외부의 충격과 사고로 인해 손상되기 쉽다. 운동선수들이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부위이기도 하다.

무릎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관절 안에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십자인대 손상은 부분적인 파열이 일어나거나 완전 파열이 일어나는 경우로 나뉜다. 파열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가벼운 손상을 입은 입은 경우는 약물치료나 보조기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고 부분 파열은 인대를 봉합하는 봉합술로, 완전 파열의 경우 인대재건술을 통해 치료한다.

  

부분 파열의 경우 봉합술로 치료하는데, 인대를 서로 연결하는 수술법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치료가 가능하다. 완전 파열이 일어나는 경우 인대 재건술을 실시하게 된다. 찢어진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이대로 재건하는 방법이다. 기존 인대보다 몇 배 강한 무릎 안쪽 힘줄을 활용해 재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