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은 조선왕조시 한양도성의 4대문을 중심으로 연결되는데 참 멋진길입니다.
1. 코스 : 서대문역-돈의문터(서대문)-인왕산길-창의문-북악산(백악)-숙정문-삼청공원-광화문역
2. 거리 : 11 km (난이도 중(상 : 계단이 엄청 가파름) 그래도 2발만 사용함)
3. 시간 : 3시간 반
4. 날씨 : 5도씨의 영상이지만 능선 및 높은곳은 강풍, 햇살은 좋아서 하늘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5. 특징 : 한양도성은 4대문(남,서,북,동대문)과 4소문으로 내외를 구분하는데 그중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인왕산과 북악산 주변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아침에 날씨를 보아하니 바람이 강하여
인왕산이 서풍을 막아 주는 동편 자락길에서 시작 합니다.
북악산 9부 성곽길에서 바라본 좌측으로 부터 북한산의 찬란한 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보현봉으로 라인이 참 멋지죠
광화문에서 중앙에 우뚝 솟은 북악(백악)산의 정상을 오랫만에 올해에는 처음으로 올라 봅니다.
서대문역 홍보물 돈의문터옆에 경교장(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와 김구 주석선생님)
공원길에서 보리가 어느덧 열매를 가득 품고 반겨줍니다
인왕산 정상부는 바람이 강하여 자락길로 바꾸니 편안하네요
무무대에서 바라보니 마음이 무무 한가요 ~~~ 그런거라나요 그런거로 마음 편하게 ~~~ ㅎㅎㅎ
백악산 오르는 도성곽 중간에 바라본 인왕산 성곽길과 기차바위
계단을 세어 보다가 잊어 버려서 ~~~ 2천 이내로 대략 ~~~ 엄청 가파르고 험하여 1년에 1번만 가봅니다.
북악(백악)산 정상에서
숙정문 가는길에서
숙정문은 봄이면 꼭 찿아보는 아름다운 곳이죠
삼청각 방향이 최상의 ~~~ 말바위쉼터에서
북악산 스카이웨이 팔각정을 바라 봅니다.
삼청공원 가는길 오른만큼은 조금 편안하지만 그래도 ~~~
광화문에서
세종대왕님을 바라보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주 가보는곳인데도 새로운길
같고 멋지게 담아주셔서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