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
멍청하고 게으른 리더.
멍청하고 부지런한 리더.
그중 최악은 4번째이다.
이거 사실은 유럽의 제법 유명한 장군이 한말입니다.
독일의 명장 프리츠 만슈타인이 한말이죠.
더 자세한 부분은
4종류의 장교가 있다.
첫째, 게으르고 멍청한 장교(將校)다. 그들은 혼자 놔두면 아무런 해(害)도 끼치지 않는다.
둘째, 열심히 일하는 지혜(智慧)로운 장교다. 그들은 모든 세세한 사항까지 적절하게 처리되게 하는 뛰어난 장교다.
셋째, 열심히 일하면서 멍청한 장교다. 이들이야말로 진짜 골칫거리다. 이런 장교는 당장 잘라야 한다. 그들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일만 골라서 한다.
마지막으로, 똑똑하고 게으른 친구들이다. 이들이야말로 장군(將軍)으로 승진할 자격이 있다.
프리츠 에리히 게오르크 에두아르트 폰 레빈스키(독일어: Fritz Erich Georg Eduard von Lewinski, 1887년 11월 24일 ~ 1973년 6월 10일), 일명 에리히 폰 만슈타인(Erich von Manstein)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국방군의 장군이다. 최종 계급은 야전원수.
대대로 군인으로 출세한 프로이센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만슈타인은 젊어서부터 육군에 입대하여 제1차 세계 대전(1914년 ~ 1918년) 당시 여러 전선에서 복무했다. 대전 종료 때 대위 계급까지 달았으며, 전간기에 독일군 재건에 참여했다. 1939년 9월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의 남부 집단군 참모장으로 전쟁을 수행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1940년 5월 프랑스를 침공하면서 만슈타인의 전략을 채택했다. 만슈타인은 뒷날 "낫질작전(Sichelschnitt)"이라고 불리게 되는 획기적인 전술을 입안했다. 그 요지는 아르덴 숲을 전속력으로 돌파하여 영불해협까지 닿아 벨기에와 플랑드르의 프랑스군 및 연합군 육군을 단절시키는 것이었다. 만슈타인이 입안한 계획은 프란츠 할더를 비롯한 OKH 참모들에 의해 개량되어 실행에 옮겨졌다. 이 작전이 종료될 때쯤 대장 계급을 달게 되었고, 1941년 6월의 소련 침공(바르바로사 작전)과 세바스토폴 포위전 (1941년 ~ 1942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1942년 7월 1일 원수로 승진했다. 이후 레닌그라드 포위전에도 참여하였다.
1942년 이후 독일의 전세가 기울기 시작했고, 특히 만슈타인이 12월에 참여하기도 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독일군은 파멸적 패배를 당했다. 만슈타인은 제3차 하리코프 공방전(1943년 2월 ~ 3월)에서 일부 점령지를 회복하고 소련군 3개 야전군을 궤멸시키고 3개 야전군을 패퇴시켰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차전인 쿠르스크 전투(1943년 7월 ~ 8월) 당시 최고 지휘관들 중 한 명이기도 했다. 만슈타인은 히틀러와의 의견차이로 불화가 심해졌고 1944년 3월 해임됐다. 그 뒤 별다른 보직을 맡지 못하다가 독일의 패망 몇 달 뒤인 1945년 8월 영국군에 체포되었다.
만슈타인은 1946년 8월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섰으며, 이 때 한 증언 및 이후 쓴 회고록을 통해 홀로코스트의 잔학행위는 순전히 나치의 탓이지 군부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소위 “깨끗한 국방군” 신화의 구축에 기여했다. 그러나 국방군 조직은 둘째 치고 만슈타인 본인부터가 철저한 나치즘의 신봉자였으며 전쟁범죄에 책임이 있다는 물적 증거가 확실히 존재한다. 1949년 만슈타인은 전쟁범죄 혐의로 함부르크에서 재판을 받았고, 자신의 담당 작전구역 내 민간인 보호 및 포로 처우에 소홀했던 점 등의 17개 죄목으로 기소되어 그 중 9개 사항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형량은 18년형이었으나 이후 12년으로 감형되었고, 겨우 4년만 감옥살이를 한 뒤 1953년 석방되었다. 1950년대 중반에는 서독 정부의 군사고문으로 일하면서 독일 연방군 재건에 기여했다. 1955년 유명한 회고록 《잃어버린 승리》를 집필했다. 이 책에서 만슈타인은 히틀러의 지도능력을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도 전쟁의 정치적 민족적 맥락을 거세하고 군사를 논하였다. 1973년 뮌헨에서 죽었다.
첫댓글 허허, 96세를 살아낸 분이군요!
저도 이분이 하신 말씀에 동의하는 면이 있네요.
이전에 학교 근무할 때 교장, 교감들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아랫사람들을 잡더라구요.ㅠㅠ
글쎄요,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게으르니 총명한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들을 시켜 일하겠지요?
그 게 바로 현명한 정치가가 일하는 방법인 모양.
대한민국도 그런 지도자가 나라를 이끌면 좋겠습니다. ^^